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시, 경기도 일원에서 시계탑 모형 기관차 가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중구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견학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등 26명이 참여한다. 첫째 날 견학단은 서울시 노원구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을 찾아 모형기차 설치 형태와 운영 체계 등을 살폈다. 이어서 지난 2020년부터 기계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원도심 시계탑 모형 기관차를 재가동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무허가 판자 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중림창고’ 등을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한 경기도 광명시의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생애 주기별 강좌 운영 사례 등 평생학습사업 운영 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우수 자원봉사자 가정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5명은 2월 5일 우수 자원봉사자 247호 최연진 씨(남, 66세)와 257호 손진열(남, 64세) 씨의 가정을 방문해, 현관문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연진 씨는 급식 봉사 및 물품 배달 봉사, 손진열 씨는 지역사회 방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봉사 시간 2,500시간 이상인 우수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표찰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우수 자원봉사자 227명에게 표찰을 배부했으며, 올해는 우수 자원봉사자 228호부터 272호까지 45명에게 표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민 일동이 2월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주용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문연자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통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을 매각해 얻은 아파트 잡수입금이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한부모가정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용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4일 중구 원도심과 혁신도시 일대에서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종갓집 중구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들은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청년디딤터와 음악 창작·공연 지원 시설인 울산음악창작소, 가수 고복수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 공간인 고복수 음악관 등 원도심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각 시설의 특징과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에 위치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단 등을 방문해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했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과의 간담회에 참여해 행정체험 참여 소감을 발표하고, 참신한 청년정책 아이디어(생각)를 제안했다. 한편,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구청, 보건소,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환경 정비, 아동 돌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이모저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제1차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축제 진행 등을 지원하는 기구로, 시·구의회 의원과 문화예술·언론 관계자, 축제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일정과 추진 방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올해 전통 명절인 단오(5월 31일)와 연계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동안 성남동 및 태화강 일원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축제의 미비점을 보완해 태화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전국 대표 여름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태화강마두희축제에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3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 취약시기인 설 명절 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영길 중구청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품위 유지 의무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징계 조치 사항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공직선거법 관련 사항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청렴 실천 서약 및 홍보 활동(캠페인) 등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자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 가치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4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 △대회사 및 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중구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를 포함해 보훈단체 9개에 설 명절 위문품으로 1,18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는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9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호국영웅 위로행사 △현충시설물 정화활동 △공덕 선양비 추모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만동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회장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정신 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총회장 전영도)가 1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배분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현안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중앙회 기획사업 전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해당 배분금으로 ‘고립 없는, 든든한 종갓집 중구 조성’을 위한 두 가지 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관내 고독사 우려 및 은둔형 취약계층에게 지역 내 착한가게·나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인 ‘우리동네 착한생활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앞장서는 ‘종갓집 촘촘발굴단’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지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월 2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와 함께 2024년도 운영기관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올해는 공모 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3,070만 원 증액된 5억 8,860만 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 자립 계획 수립 및 지원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대상 도전 지원프로그램 운영 △지역 거점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직무 체험·기업탐방·취업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은둔형 청년, 한부모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2일부터 1월 23일까지 이틀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중구는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520만 원을 활용해, 지역 아동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25곳에 온누리상품권 320만 원, 경로식당 12곳에 전병 꾸러미 1,69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1월 22일 함월노인복지관 및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1월 23일에는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우리집장애인보호작업장·단기보호센터, 병영경로식당, 중구노인복지관 및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종갓집노인복지관 및 종갓집경로식당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 직원들은 앞서 1억 2,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단체 구입했다. 이를 활용해 각 부서별로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길 중구청장은 1월 22일 반구시장과 선우시장, 신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고물가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가격도 저렴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2일 오후 3시 선우시장 일대에서 설 명절 물가 안정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격·원산지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통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 안정 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를 물가 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안정 종합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 성수품 16개 품목의 물가 동향을 관리하고, 가격 담합 및 가격·원산지 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물가 관리에 힘쓰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상인들은 합리적인 가격 책정, 주민들은 현명한 소비를 통해 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전달했다. 중구의회는 22일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모자가족시설인 보리수 마을 등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 활동에는 하늘물고기보호작업장과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실버요양원 등 다양한 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이웃사랑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각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장애인과 모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대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경흠 의장은 “올해 설 명절은 계속된 경기침체의 여파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은 위문이 조금의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우리 21만 중구민 모두도 힘든 상황 속 주변 이웃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1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 대표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1월 1일자로 재위촉 및 신규 위촉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은 2025년 자활지원계획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와 함께 사실상 이혼한 가구와 가족관계가 단절된 가구 등 가족관계 해체 인정 대상자 12가구 21명의 사례를 심의·의결했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박성진 상병의 손자 박성용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헌신·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박성진 상병은 6.25전쟁 당시 5사단 35연대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박성진 상병의 가족에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