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오전에 옛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표전시 콘텐츠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자치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옛 전남도청을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진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원공사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전일빌딩4층 다목적실로 이동하여 '복원 기다림 3,000일 기념' 복원지킴이 어머님들을 만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으로 전일빌딩 4층 소회의실로 이동하여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전시콘텐츠팀과 간담회를 가지고 기본 및 세부계획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광주 시민이 수호한 공동체 정신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통해 미래세대들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2일 오전,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아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포장까지 마친 김장김치 2,000포기는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등의 이웃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 낼 건강한 반찬으로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월동 준비를 한다는 절기 ‘소설’인 오늘, 겨울나기를 걱정하실 이웃들에게 여러분의 김장김치가 든든한 양식이 될 것”이라며 “이웃에 온기를 전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포구도 나눔의 정이 넘쳐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2일 동절기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완도해경서 내부위원 10명과 관할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 최근 동절기 해양사고 현황 및 사례 분석 ▲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대책 ▲ 지자체 동절기 대비·대응 대책 및 우수사례 공유 ▲ 1인 조업선 사고 예방 대책 논의 ▲ 관계기관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완도는 전국에서 1인 조업선과 양식장 관리선이 가장 많이 등록된 지역으로,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에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곳이다. 완도해경은 이번 회의에서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주안점으로 삼아, 기상정보 적시 제공, 경비함정 전진배치, 안전순찰 강화,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등 1인 조업선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동절기 해양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기간인 만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양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22일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통해 학교급식실의 조리 로봇 도입과 관련해 아직은 시기상조란 입장을 내비췄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25년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인 ‘학교급식 튀김지원실 설치’ 사업은 시범 1교를 선정해 기존 조리실 외 공간을 튀김 조리지원실로 확보, 조리로봇 4대를 활용해 튀김조리 후 차량으로 인근 학교에 배송하며, 예산은 17억 5천여 만원이 배정됐다. 김호겸 의원은 “먹거리는 무엇보다 정성이 중요하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먹는 것도 교육인 만큼 학교급식실에 조리 로봇을 도입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튀김지원실 사업은 올해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조리로봇 시범사업의 결과를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튀김·볶음 등 조리를 위한 조리 로봇 납품 계약을 완료하고 11월 중 시범학교(5교)에 설치·운영한다. 김호겸 의원은 “학교급식실에 조리 로봇 도입을 통한 장점도 있겠지만, 조리 종사자의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22일 ‘제6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5월 1차로 38명의 외국어 통역봉사자가 선발됐고, 영어중국어일본어를 제외한 기타 언어를 대상으로 10월 추가 모집을 실시한 결과, 최종 10명이 제6기 외국어 통역봉사자에 합류했다. 이로써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언어 뿐만 아니라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크메르어(캄보디아), 러시아어 등 총 12개 언어, 48명이 2026년 4월까지 군산시를 대표하는 외국어 통역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추가 선발 인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진 근대역사박물관 현장에서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시 행사에 외국인의 참여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통역 봉사자들의 재능 발휘를 통해 군산시의 위상을 높일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관내 국제행사 및 국제교류, 기업체 비즈니스 통역 지원을 위하여 2013년부터 지금까지 12년째 외국어 통역봉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실행에 나섰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 제설 ▲ 한파 ▲ 화재예방 ▲ 안전 ▲ 보건 ▲ 생활 안정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중점으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강설 사전 예측을 통한 신속한 초동 대처로 구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제설취약지역에 도로 열선, 자동 원격 살포기를 추가로 설치, 운영하는 등 전년 대비 제설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를 강화하고 제설 자원봉사단을 모집하는 등 구민의 자율적인 제설 활동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광진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 대책도 추진한다. 실시간 한파 상황 관리를 위한 자체 TF팀을 운영하며, 한파특보(대규모 피해 발생 우려 등) 발효 시에는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별 맞춤 비상근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가로림만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서비스 실증 현장점검을 지곡면 중앙황 드론 배송 거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서비스 실증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서산우체국의 물류망과 시 드론 기술을 접목해 고파도·분점도·우도 등 관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점검에는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 전종복 서산우체국장 등 사업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실증 운영 과정의 보완점을 찾기 위해 세심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체국 택배 드론배송 과정, 배송 거점 및 배달점 운영 현황, 드론 배송 관제 시스템을 점검하며 드론 배송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인했다. 시와 서산우체국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사항을 토대로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드론 택배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할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택배 배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2024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체 통합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액션그룹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령시 추진단 관계자 및 1~3기 액션그룹 52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정선군의 성공사례를 탐방하며 보령시 사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폐광 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삼탄아트마인’과 농산물 공동 브랜드 운영 사례인 정선 ‘같이’ 매장 등 성공사례를 통해 지역 자원 활용과 관광 연계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주민주도형 농업회사법인의 운영 노하우와 특산물 메뉴 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이 이어졌다. 나전역 카페 정현인 대표와 와우미탄 협동조합의 최영석 단장이 발표자로 나서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마당’에서는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에 참여한 액션그룹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22일,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래미안슈르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여름 정성껏 키운 배추, 무, 파 등 농작물을 기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양념 재료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용학 위원장과 지역 사회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의 협력과 온정을 보여줬다. 이날 담근 200여 포기의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지역 사회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에 따뜻한 희망이 되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원문동 사회단체들은 어르신들 나들이 행사, 우리동네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개인 및 기관별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여 각 지자체 및 농관원 등과 공유 및 홍보 전파하여 기본형 공익직불 사업개선 등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했다. 주로 공익직불 사업 추진 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업무추진 성과를 거둔 다양한 사례 및 2023년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성과를 거둔 사례 등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출 된 우수사례 총 26건에 대하여 서면심사로 평가하여 총 10건이 선정됐으며, 연천군은 장려상을 수상한다. 연천군에서 선정 된 신규 우수사례는 ‘공익직불 의무교육 및 마을공동체활동 감액 제로화 추진’으로 기본형 공익직불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직불금을 10%씩 감액 지급받는 농업경영체가 매년 발생되어 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읍·면 담당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담당자 행정착오 등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공익직불 업무처리 매뉴얼을 만들어 읍·면 담당자에게 배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교육문화원은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다양한 이유로 고통 받으며 교육의 기회조차 꿈 꿀수 없는 사람들에게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설입된 법인으로 국내외 교육 및 복지지원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계교육문화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22일 연천읍 동막리 협회 회의실에서 연천지역 한돈인대회를 성황리 개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함께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연천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천지부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사업으로 1,100만원 상당의 돈육 848kg 기탁, 연천한돈협회 회원일동이 마련한 성금 1,000만원과 연천2세 한돈인들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회의 뜻을 담은 것”이라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연천한돈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한돈나눔 행사와 장학금 지원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회원분들과 후계 한돈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2일,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아이 안의 거장 찾기' 발대식 및 사전설명회를 프로그램 참여 학생 12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사업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주제별 탐구 프로젝트 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 내면에 잠재된 거장을 찾아 미래를 여는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10월, 서류 평가와 과목별 면접을 통해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과정은 수학 및 과학 각 분야에 걸친 학생들의 관심과 잠재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 각각 10주제씩, 총 20개의 주제 중 관심 분야에 맞는 1개 주제를 선택하여 학습하게 되며, 선택한 주제에 따라 온라인 강의와 실험 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협업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스스로 질문을 탐구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에 지정된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의 보물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4년 10월 16일 자로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됨에 따라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보경사 주지 탄원 스님이 참석해 보물 지정서를 전달받았다. 천년고찰 보경사는 7세기에 창건된 사찰로, 이번에 지정된 오층석탑과 지난 4월에 지정된 천왕문을 포함하면, 보경사 원진국사비, 보경사 승탑 등 모두 8점의 보물을 보유하게 된다. 보경사가 자리한 내연산 폭포는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다. 시는 보경사 괘불탱(보물)의 국보 승격과 적광전 소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 적광전 수미단의 보물 승격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경사 팔상도 등의 비지정유산을 발굴해 국가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경사 경내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및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한 주변 정비사업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보수정비사업 등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산 보존처리 및 보수정비, 방범시설 구축, 개방형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이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사전심사청구제’를 실시한다.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사전심사청구제’는 민원인이 인·허가 등의 정식민원을 접수하기 전에 사전심사청구서와 최소한의 구비서류 제출만으로 민원처리 가능 여부를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이다. 기존 식품 및 공중위생 인허가의 경우 시설·설비 갖춰 영업신고를 해야 하므로 환경 및 토지이용규제로 인한 행위 제한 문제 등으로 허가되지 않을 경우, 영업주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된다. 이에 따라 군은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적극 활용해 식품 및 공중위생 영업신고 전 위반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 법령 저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민원인이 축산위생과에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건축법, 하수도법 등 관련부서와 실무협의를 통해 허가 여부 또는 보완사항을 3일 이내 민원인에게 신속하게 알려준다. 이근동 축산위생과장은 “사전심사청구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군민편의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행정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며 “군민들이 제도를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