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월 7일까지 농작업 현장 안전관리자를 모집한다. 농작업 현장 안전관리자의 주요 업무는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농로 등의 위험요소 확인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기계·농자재의 위험요인 분석 ▲농작업 내용 및 주변환경 점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등이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안전·보건관리 실무경력 2년 이상 보유자 ▲관리감독자 실무경력 1년 이상 보유자 ▲안전관리 관련 자격증 보유자 총 세 가지 중 하나 이상 충족하면 된다. 접수는 1월 14일부터 2월 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현장 방문이나 등기우편, 담당자 전자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 심사는 전문지식, 응용력, 소통역량, 협조성을 중점으로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용인, 평택, 광주, 양평, 여주 등 총 5개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6개월 내외로 4월부터 10월 중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상황별로 상이하다. 성제훈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홍성군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평가연구 용역 결과 보고 ▲2024년 사업결과 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 ▲2025년 본예산 편성안 ▲홍주문화관광재단 규정 일부개정안 ▲임원추천 위원회 위원 추천 등 6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각 현안에 대해 홍성군 문화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모든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특히,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평가연구 용역 결과에 대한 보고를 통해 축제 문제점 분석과 프로그램 및 방문객 편의 등 전반적인 분야의 보완과 개선에 대한 의견이 논의 됐으며, 이는 2025년 계획 수립 시 반영하기로 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용록 이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특히 바비큐페스티벌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축제로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올해로 20년째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15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1억30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39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협회 회원사인 ㈜팡마니,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조이푸드, 서바나도나쓰, ㈜미래웰푸드, ㈜동원에프앤비 등 26곳의 회사가 식품을 기부했다. 이들 업체가 기부한 식품은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라면, 음료 등 자사 생산·취급 품목들을 포함한 제품들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임직원 등 80여 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시설 등에 한 곳당 300만~400만원 상당씩 보냈다. 천성욱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나눔의 기쁨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식품 기부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가스공급시설과 다중이용시설 31곳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16곳,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4곳, 가스를 사용하는 식당가 있는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11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동부지사),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합동으로 4개조 8명의 점검반을 꾸렸다. 합동 점검반은 각 시설의 가스 배관, 밸브 상태와 누출 여부를 검출기로 확인하고, 시설 유지관리 상태, 가스 긴급 차단 장치와 가스 누출 경보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본다.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법정 검사 이행 상태, 시설 관계자의 안전 수칙 숙지 상태 등도 들여다본다. 가스공급시설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 조치한다. 위반 사항 적발 땐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위주의 점검을 하겠다”면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주택 304세대를 시세대비 10~40% 저렴하게 공급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에 해당 주택을 건설하며, 입주는 2031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보다 10%~40% 저렴하게 책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출자와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통해 약 29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23년 11월부터 추진한 ‘판교 봇들저류지 친수형 디지털복합개발사업’의 일환이다. 봇들저류지의 유수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상부를 복합개발해, 주택공급이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에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목표로 한다. 304세대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2025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해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경기도협의회 이상기 부회장, 시흥지구협의회 권석중 전 회장 및 배희보 신임 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인도주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는 재난 피해 이재민 지원,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위기가정 지원, 헌혈 운동 등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바이오 특화사업을 통한 산업 경제 활성화에 대비하는 공공하수도 확충을 위해 ‘2040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전체 변경을 추진하고, 이를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하수원단위 상향 ▲하수처리구역 신설 및 기존 구역 조정 ▲방산하수처리시설 21,000㎥/d 증설 ▲하수찌꺼기처리시설 100톤/d 증설 ▲은행천, 장현천, 월곶 차집관로 증설 ▲시화하수처리시설 저류조 신설 및 악취 개선사업 ▲침수 대응 강화 및 취락지역 하수관로 보급 등이다. 총사업비는 1조 1천억 원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분야에 1,500억 원, 하수관로 정비 분야에 9,500억 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흥시의 대표 하수처리시설인 물환경센터는 하루 279,000m³의 하수를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로 30년 이상 된 노후화로 인해 수처리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으며, 악성 폐수 유입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여러 개의 하수관이 모여 하수처리장까지 물을 흘려보내는 관로인 ‘차집관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성묘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 전후 분산 성묘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정왕동 산2-1, 산 3)는 시흥시 유일의 공설묘지로, 매년 많은 성묘객이 명절 당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 명절에는 성묘객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명절 연휴 전후 분산 성묘 참여 협조가 꼭 필요하다. 아울러, 쾌적한 성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묘 시 공설묘지 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쓰레기 배출도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당일에는 교통 및 주차 혼잡이 예상되므로 명절 전후로 분산 성묘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고인을 기리기 위한 성묘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9월 16일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이 사업을 공동추진해 온 용인ㆍ수원ㆍ화성ㆍ성남시 등 4개 시 시장과의 회의를 수차례 제안했으나 김 지사는 응하지 않고 불통으로 일관했다"며 "그동안 내가 여러차례에 걸쳐 목소리를 냈을 때 지켜보던 수원 쪽에서 시장들과 김 지사 간 회의를 제안했으니 김 지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이후 2023년 2월 김 지사가 시장들과 협약을 맺고 힘을 보태겠다고 했지만, 김 지사는 2024년 6월 경기도 광역철도 사업 순위를 정해 국토교통부에 내면서 자신의 GTX플러스 사업 3개를 1~3순위로 배치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후순위로 미뤄놓았다"며 "당시 김 지사는 이같은 선택을 하면서 4개 시 시장들에게 일언반구의 설명도 하지 않고, 상의도 하지 않아 협약 정신을 저버렸고, 내가 이유를 듣기 위해 시장들과의 만남을 갖자고 했고, 토론도 하자고 했지만 지금까지 기피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년 1월 상호대차·통합반납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스마트도서관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공공도서관(20곳) 소장 도서를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고, 다른 도서관의 책을 스마트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통합반납 서비스를 지난해 도입했다. 서비스 시행 후 2024년 1년간 스마트도서관의 이용 대출 권수는 3만 9579권으로 전년도 대비 44% 증가했으며, 대출자 수는 1만 3013명으로 전년도 대비 29% 증가했다. 그중 스마트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한 대출 도서는 1만 9755권으로 50%를 차지했다. 현재 용인시 스마트도서관은 기흥역, 죽전역, 용인중앙시장역, 성복역, 보정동·신봉동·동천동·원삼면·기흥동·상갈동‧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 용인시청 등 13곳에 있다. 단, 기흥역과 죽전역 스마트도서관에서는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마북동과 상하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스마트도서관을 오픈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며 공공분야 경력을 쌓을 청년인턴 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등의 행정기관이나 시 산하·협력기관 등에서 행정, 보건, 복지 등의 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 근무하며 2025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670원을 적용 받는다. 시는 청년들이 공공분야 업무를 체험하면서 직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취업 특강이나 직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근무 중에도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이나 취‧창업 관련 시험에 응시하거나 일자리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경우 최대 64시간(8일)까지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 1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지원 서비스 등의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은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지원 서비스 등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17일부터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후 센터를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와 관련된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분들이 어디서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손쉽게 상담받을 수 있어 치매 정보 접근성과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치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5년 만에‘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 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 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 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여 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정된 시민은 직접 녹음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편곡된 시민의 노래는 ‘충주의 날’ 행사(4월 23일)에서 시민합창단 공연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편곡으로 시민의 노래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도록 추진하겠다”라며, “어디에서든 쉽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올해 2,054억 원을 투입해 노인복지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43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충주시 전체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5만 명을 위한 복지 강화 계획의 일환이다. 시는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로 분리하고, ‘노인통합돌봄팀’을 신설하며 노인복지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는 △기초연금 1,428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 225억 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39억 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104억 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 노년 세대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을 추가 설치해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도 추진한다. △9988 행복지키미 운영 △결식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 배달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신규 사업으로 급성기 노인 긴급돌봄 효 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파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 2025년 더욱 편리하게 개선된다고 알렸다. 해당 사업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보증보험 가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대차계약 후 임차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에 가입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송파구에서 총 540가구가 1억 2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수령했다. 이 중 95%인 515가구가 만 19~39세 청년으로, 비용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이던 젊은 사회초년생들이 금전 지원에 힘입어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서민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민원 편의를 한층 높였다. 우선, ‘정부24’ 누리집 내 지자체별로 접속해야 했던 온라인창구가 ‘국토교통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단 한 곳으로 일원화된다. 신청자가 직접 방문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을 통한 신청도 가능해졌으며, 서류발급일 인정기준도 한결 유연해져 신청일 기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