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21일 농협 놀뫼향우회에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기동 농협생명 부사장, 강조규 농협캐피탈 부사장, 김기관 상무, 임규원 부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농협에서 근무하는 논산 출신 임직원들이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으며 이뤄졌다. 김기관 상무는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논산시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에 공감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미를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농협 놀뫼향우회의 귀한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논산의 미래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20일 ‘2025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소속 전 부서와 읍면동, 문화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논산딸기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도로, 교통, 주차장 운영계획 및 개선 대책 △우천 등 비상 상황 대응 및 안전대책 △축제장 내·외 먹거리와 숙박 등 가격 안정화 대책 △축제장 판매 딸기의 가격 정찰 및 품질 대책 등 축제 준비부터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보완점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안전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일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대비책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준비 과정에 있는 만큼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27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3월 2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논산농업대학’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은 각 학과별 입학생을 비롯해 내빈,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선서, 총장(시장) 격려사, 의장축사, 학과별 교수 소개,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논산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수박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15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오는 11월 까지 총30회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현장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각 과의 특성을 살린 교육 구성으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전국 최고의 농업대학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구하는 농업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논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19일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SNS서포터즈 및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SNS운영 전략 및 공감되는 사진 촬영법’에 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SNS를 활용한 홍보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논산시가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고, 논산시의 문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생샷의 달인’으로 알려진 윤찬영 인플루언서를 강사로 초청하여, SNS 플랫폼별 콘텐츠 운영 전략,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 제작법, 사진 촬영 및 편집 기법 등을 설명했으며, 교육 이후에는 사진을 촬영하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콘텐츠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평소 SNS를 운영하면서 막연하게 사진을 올리곤 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사진 하나에도 스토리와 감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2025년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식’을 진행하고 복무를 마치는 공중보건의사 7명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복무만료식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논산시보건소와 관내 13개 보건지소에서 3년간 일차보건의료 업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무 만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감사패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의 감사 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3년간 복무한 7명의 공중보건의사는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를 수행하며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비상진료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파견, 순회 진료, 대직 진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복무만료하는 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보건소에 조기 배치되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파견 근무 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19일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에서 논산의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한 기탁금 3천만원을 논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 논산시가족센터 이혜경 센터장(건양대 교수) 등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을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계신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논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의 가족에게 지원금을 잘 전달하여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3천만원은 2024년 KBS‘동행’을 통해 사연이 알려지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은 논산시가족센터 이용 아동 가구(1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마을과 기업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산시청을 찾은 양촌면 산직1리 신재호 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싶어 마을 대표로서 나서게 됐다.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며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강경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신화에서는 2천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신화는 1999년 설립된 알루미늄 주물 주조기업으로 안전난간, 차량방호울타리, 인도교 등을 설계 및 제작, 설치를 전문으로 도심 거리의 안전을 책임지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5년 간 매년 2천만 원,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으며, 현재까지 총 6천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찬욱 주식회사 신화 대표는 “기탁한 장학금이 논산시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일 은진면에서 시작한 읍면동 순방이 17일 광석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읍‧면‧동 순방은 지난 2022~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 민선8기 주요 시정 보고, 그리고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지금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의 내일로 나아가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를 넘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단지가 내년 초 착공에 돌입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으로 ‘논산’국방군수산업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논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2030년 인구역전 골든크로스를 달성하여 소멸에서 부활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월 개최된 ‘2025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관련하여 “세계화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예정인 ‘2025 논산딸기축제’일정이 공개된 직후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논산 딸기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한껏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는‘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하여 논산딸기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국방문화를 활용한 특별한 체험으로 논산의 신(新)성장동력인 국방산업을 선보이고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이미지를 굳건히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테마별로 총 7개 분야 41개 행사를 마련했으며, 논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은 물론 창의적이고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여 논산딸기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논산청정딸기수확체험, 논산딸기디저트경연대회,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육군항공헬기 탑승 체험’, ‘논산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래 신사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반도체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논산형 미래인재 양성교육’입학식이 13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코딩,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와 건양대, 충남계룡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기관이 ‘인재 육성 인프라’조성을 목표로 하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로 전국적인 선도‧수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으로 교육 대상을 충남 서남부권 학생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120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난이도에 따라 초등 기초·심화, 중급 기초·심화, 고급과정의 5개 과정으로 나눠 13주차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은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기초 코딩부터 해킹 실습까지 실무 중심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배울 수 있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건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의회는 14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논산시 노성면 소재)에서 열린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서천군의회 김경제)에서 주최하고 논산시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충남 15개 시·군의회의장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시·군의회별 당면 현안사항을공유하고, 의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홍보영상 시청 ▲시장 및 의원 소개(시의장) ▲각 시·군의장소개(협의회장) ▲국민의례 ▲개회사(협의회장) ▲환영사(시의장)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김종욱 의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의회 운영과 관련된 안건 심의 및 참석자간 토의도 있었다. 한편,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정 및 충남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님들의 논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밑밭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어르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식사배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총 600여 명으로, 월 2회 제공된다. 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식자재를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처음 식사배달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거동이 불편해 어르신회관에 나가기도 어렵고, 물가가 올라 식사 한끼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집까지 식사가 배달되어 행복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따뜻함을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논산시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한 지원과 함께 농지법 개정에 관한 내용을 건의했다. 1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은은 논산시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고, 청년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방문한 농가는 지난 2023~2024 청년후계농 자금과 충청남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작년 9월 창업했으며, 3천 평방미터 규모의 킹스베리 딸기 농가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에 대응하여 스마트 농업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청년 창업을 위한 농식품부-농협-논산시의 유기적인 지원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에 대한 지원 및 수출 품목에 대한 교육, 스마트 농업에 대한 농협 관심 확대 등의 필요성 등에 관한 이야를 나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석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주민자치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을 개최했다. 성황리에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광석면주민자치회 마을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합창으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석면 지역단체 및 기관을 포함하여 총 15곳과 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첫 개소했으며,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논산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2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며, 글로벌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놓게 됐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은 행사의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향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조사 용역 이후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정부 지원을 통해 본격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K-딸기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성공적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를 위해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 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등을 통해 논산 딸기와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7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