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의성문화원에서 ‘2024년 4/4분기 경상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와 도내 각 지방문화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4년 잔여 문화행사 일정과 2025년 사업 및 예산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승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주수 의성군수의 환영사와 박태주 의성문화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도내 문화 진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의성군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최치원문학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석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 지방문화원 간의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안계행복영화관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결과 전시회의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시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지역청년, 프로그램 참여예술가 9인, 평론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소개와 참여작가 인사말, 참여작가의 해금연주, 발레공연이 진행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예술가 9인이 의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안계행복플랫폼 2층 아트스페이스 안계 공간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리며 지역에 정착한 청년예술가 △김현주 △박진영 △노수현 작가의 작품과 초대예술가 6인의 작품 총 35점이 전시된다. 오는 14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부터 청년예술가 유입 경로를 마련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여 청년예술가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성군 청년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센터가 지역과 청년예술가를 잇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농업협동조합·농협청년부가 지난 10일 의성읍 어르신들을위해 ‘만수무강쌀’620kg (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양곡은 65세이하 의성농협 조합원(49명)으로 구성된 ‘농협청년부’에서 직접 관내 31개 마을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청년부 송진성회장은 “만수무강 쌀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우리 사회 곳곳을 살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 만들기를 위해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9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와 함께 농협청년부에서는 벌초대행 사업으로 불우이웃돕기, 농경지 정비사업과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권정일 의성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농협청년부 송진성회장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유공 표창은 전국 39개 청년마을 중 4개 지자체에 수여되었으며 의성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의성군은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년마을 활동 인프라 조성 △청년마을 지속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연계사업 발굴 △청년마을 자립방안 모색을 위한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구성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 지속가능한 청년마을 운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청년의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39개 마을이 활발히 운영중이다. 군은 2022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교육에 특화된 청년마을 “나만의성”(대표 권기효, 권예원)을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창업을 꿈꾸는 Z세대를 위한 실험실로서 전국 청년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의성군은 2025년 경상북도 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가 전년대비 11백만원 증가된 19억 4천만원(12,451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과세기준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납세의무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은행 (CD/ATM)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500원의 세제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인 2024년 12월 31일까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들께서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며 “납부기간 내 과세상담과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약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활동을 전개중이라고 밝혔다. 매년 읍면별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의성군은 올해도 어김없이 각 읍면 이웃돕기추진위원회의 주최 아래 18개 읍면 모금 캠페인(△12.11. 금성면, 안사면 △12.16. 단밀면, 단북면, 구천면, 다인면 △12.17. 옥산면,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비안면 △12.18.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12.19. 봉양면, 안계면, 안평면, 신평면)을 진행중이며 이 외에도 캠페인 기간 중 QR코드, 사랑의 전화 등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워지는 날씨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온정과 사랑을 나누어주시는 기부자분들이 계시기에 따뜻한 겨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나눔에 동참하여 주시는 군민 여러분의 고귀한 뜻을 담아 기부하여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성금모금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경상북도 주관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지표에 따라 정성평가 및 정량평가, 정책협조도 등으로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했다. 군은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으로 찾아가 밀착형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잘 활용하여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습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의성형 보건의료서비스는 찾아가는 방문진료‧간호, 만성질환 중점 관리, 치매‧정신 건강관리, 재활 서비스 통합 제공으로 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해 계속 추진중에 있다. 또한 의성군에서는 △보건지소‧진료소 중심 혈관지킴이 건강 교실 △찾아가는 통합 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한우가격 하락, 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7억여원(십육억오천팔백오십만원)을 1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월 28일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위원회에서 지급 결정된 사항으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농가 신청을 받아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1,146농가에게 지급되었다. 대상농가는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과, 한우 2두 이상을 사육(위탁사육 제외)하고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로써, 지원규모는 축산물이력제를 기준으로 두당 10만원, 농가당 최고 200만원 한도로 지급되었다. 합천군은 2019년 양파·마늘 농가 20억여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 한우농가에 17억여원 지원을 함으로써 그간 조성된 기금이 알차게 사용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록 농가들이 만족할 만한 금액이 되지는 않겠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한우농가들이 더욱 힘을 내 축산웅군으로서의 합천군 위상을 이어나가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농업인이 농축산물 가격에 대한 걱정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12회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의 특별행사인 영재vs정상 기념대국이 11일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백성호 9단, 정민화 합천군바둑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신진서 ․ 신민준 9단 ․ 수려한합천팀 선수단 등이 참석해 영재 선수들이 좋은 대국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대국은 명예심판 김윤철 군수의 대국개시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조상연 3단(영재최강전 우승)과 김은지 9단(영재최강전 준우승)이 각각 신진서 9단, 신민준 9단과 맞붙었다. 이들 모두 한국일보 명인전에서 대국 상대로 마주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어떤 대국을 보여줄지 많은 바둑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개회식 전 깜짝 이벤트로 신진서, 신민준, 김명훈 사인회가 진행되었고, 별도 행사장에서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수려한합천팀 선수단이 관내 초등학생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팀 바둑대결 및 지도다면기를 열어 바둑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기념대국에서는 신진서 9단이 조상연 3단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환 스마트원예계장이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도농업기술원 등에서 근무하는 지도·연구직렬 공무원 6,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과 농촌지도사업의 위상을 높인 인재를 발굴·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는 최근 5년간의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외부 공개검증 등 총 3개월에 걸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결정된다. 이정환 스마트원예계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생산자 단체 등과 협업하여 스마트 기계화 재배기술 모델을 개발·보급했고, 이를 통해 지역 소득작물인 마늘과 양파 생산 농가의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정환 계장은 농업인 교육 22회(1,206명), 기술보급 시범사업 32종(6,059농가), 기술보급 평가·연시회 52회(2,635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마늘·양파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그의 헌신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북부노인대학에서는 12월 11일 야로면복지관 1층에서 '제2기 북부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49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학업의 결실을 나누고 배움의 열정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재철 부군수, 문외환 합천노인회지회장, 신명기 군의원 등 지역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축하했다.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수료생 표창, 감사패 수여, 학장회고사, 축사, 졸업식 노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부부간의 사랑과 돈독한 신뢰로 노인대학의 모범이 된 6쌍의 부부에게 모범 부부상을 수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북부노인대학은 2년제로 2023년에 개강하여 평생교육의 요람으로써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전달하고 여가선용과 취미생활, 건강관리, 일반교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원해 왔다. 이재철 합천부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배움의 자세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며 “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한의학박물관에서는 12월 11일 오후 2시“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 개막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박민좌 합천군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번 전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대구한의대 화장품학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합천한의학박물관 소장자료인 신석기 유물부터 치매에 좋은 향, 시인이자 수필가인 정영자 시인의 시와 시화, 그리고 합천한의학박물관 설립자인 (故)임판규 선생께서 운석충돌구를 탐구하던 중 발견한 암석 등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합천한의학박물관 임춘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이번 전시회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2월 11일 개막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8.15 통일 독트린 지지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 등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비전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동군협의회는 앞으로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내 통일 담론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악기장 조준석 씨와 그의 전수교육생 14명이 함께 준비한 ‘전수교육 결과 발표회 및 14인 작품전’이 영동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발표회는 조준석 씨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전수교육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교육생들은 1년간 전통 가야금 제작 과정을 지도받으며, 악기장의 지도를 10년 이상 이수하거나 전국 각지에서 공방을 운영 중인 경험 많은 장인들로 구성됐다. 조준석 씨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에 위치한 자신의 공방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가야금 제작의 기초부터 대패질, 조각과 장식, 줄꼬기 등 전통 제작 기법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그 결과, 14명의 교육생 전원이 12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가야금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조준석 씨는 “가야금은 우리 국악의 기본이 되는 악기이기 때문에 전통 제작 기법 습득을 최우선으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갑진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71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며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티켓 배부는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공연장 프런트에서 선착순 무료로 이뤄지며 1인 최대 3매이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해금 사주현 △대금 이건석 △소리 민정민·양수진 △김천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흥겨운 국악 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악과 영동이 가진 특색을 한껏 뽐내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