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청양군청에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 창립 이후 여성단체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며, 사랑의 반찬 나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통해 청양 사랑을 실천해온 단체로,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손미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양의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기부가 학생들의 노력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2025년부터 관외 고교를 졸업한 성적 우수 대학생까지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박범준 ‘다온이엔지’ 대표이사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3백만 원을 기부하고 11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읍에 소재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업체인 다온이엔지를 운영하고 있는 박대표는 “평소 청양군에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마침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선뜻 기부하게 되었다”며, “내 고향은 아니지만, 청양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따뜻한 청양사랑 기부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한서대학교 재난안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도민안전문화대학 프로그램’에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안전(예방, 대피), 보건안전(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 이론교육과 생활안전(지진, 건물 및 버스 화재 탈출, 완강기 활용), 항공기 탈출(구명조끼, 비상슬라이드), 사고선박 탈출(시뮬레이터 등) 등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안전문화대학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평소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재난에 미리 대비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중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어진 마음으로 크게 덕을 베풀어 주위 사람들의 덕망이 되는 자를 표창하기 위해 지난 11일, 청양군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충남정신운동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인덕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5번째로 실시한 인덕장 시상식의 수상자로는 오재규(청양읍), 명균식(운곡면), 임주일(대치면), 박무웅(정산면), 윤정성(목면), 황의경(청남면), 하정현(장평면), 이일수(남양면), 윤복래(화성면), 최상락(비봉면) 씨가 선정되었다. 김도수 회장은 “올곧은 정신과 후덕한 인품을 지녀 우리나라의 아픔을 이겨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치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정신운동을 발전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는 충남의 5대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성품이 훌륭한 군민을 발굴하고 있다”며, “오늘의 수상자들이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충남정신 및 효문화를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 운곡면에 위치한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이 지난 8월부터 준비한 ‘FSSC 22000(식품 안전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5월, HACCP(식품안전관리체계)인증 획득에 이은 것으로,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FSSC(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이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한 국제 식품 규격 중의 하나로 식품 안전을 강화하는 관리 시스템을 의미하며, ISO 22000 및 ISO/TS 22002-1을 기반으로, 식품의 제조 및 유통 등 식품 공급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유지, 관리하는 제도이다. 전 세계에 약 3만 개의 업체가 해당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약 1천 개 업체가 인증을 완료했다. 사자산영농조합은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HACCP(국내인증)과 FSSC 22000(국제인증)을 모두 획득해, 품질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청양 고춧가루를 중심으로 청양의 가공 농산물들을 미국, 독일 등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통해 특화시킨 정산초중고 탁구부가 주목받는 가운데, 전국에서 탁구 지망생과 선수들의 전학으로 여중부와 여고부가 창단해, 올해 5월 기준, 총 6개 팀, 45명이 훈련하고 있다. 청양군은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6월 4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이래 전국 최초 최단기로 8월 13일 완료해, 목표액 5천만 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고향사랑 지정 기부로 인구 감소 지역인 청양군에 학령인구 증가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방송사, 언론사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외신 프레스 투어로 정산 탁구부 훈련모습 관람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군은 완료된 기부금을 선수들의 부족한 훈련용품비와 기량을 펼칠 대회출전비를 신속하게 지원해, 마음껏 훈련하고 대회를 참가하는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특히 올해 창단된 여중부는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등 4개 대회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화강좌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작품발표회 ▴작품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기타연주,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한 해 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발표 공연과 함께 서예, 퀼트공예,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지역 주민의 관심을 모았다. 이건수 위원장은 “이번 작품 발표회는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 그리고 주민자치위원의 마음을 한 데 모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작품발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보훈회관에서 현장 초기상담 및 사례를 관리하는 민·관 복지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만나는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관련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관련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사회복지사 김기태 강사를 초청해 열린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초기상담 방법 ▴사례중심의 정신질환별 개입 방법 ▴정신과 입원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개입방법에 대한 교육은 사례관리종사자들에게 필수 역량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갖추기를 바란다”며, “사례관리의 품질을 향상시켜 대상자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수고했어요, 올해도’ 송년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센터 관계자 등 6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며 2024년 정신건강 사업 성과 및 아쉬운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센터 등록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돼 행사 참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회원 및 센터 관계자 소감 발표 시간에는 그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따뜻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모두에게 감사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 자살예방사업 유공’ 평가에서 충남도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사단법인 계룡사랑시민연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병효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최강달인푸드 주식회사에서 김치 2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김치(5kg) 200박스로 시가로는 500만 원 상당이며 시는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 및 계룡시 사회복지시설에 기탁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강달인푸드 주식회사 장호덕 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최강달인푸드 주식회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해주신 김장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계룡도서관이 주최하는 계룡도서관 2024년 상주 작가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계룡도서관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상주 작가인 박주용 시인(2014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작가)과 함께 8개월에 걸쳐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 창작 프로그램인 ‘우리 시작(詩作)해요’와 시 낭송 프로그램인 ‘낭랑 시(詩) 읊세’는 19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각 25회차 운영되었고, 지역 문인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책 드림(Dream) 콘서트’와 우리 동네 탐방프로그램인 ‘시시(詩詩)콜콜한 하루’는 지역 주민이 참가하여 시심과 애향심을 일깨웠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이 쓴 시를 모은 ‘아픔은 향기를 품는다’ 출판기념회와 자작시 낭송회가 열렸으며, 우수 수강생에 대한 계룡시장 상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9858대, 15억 4백만 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이며,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하반기에 신규·이전 등록한 자에게는 보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 된다. 납부 대상자는 12월 31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한 현금납부와 인터넷 위택스, 지방세입·가상계좌 이체, 군청 재정관리과 및 읍·면사무소 신용카드 납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자 또는 전자송달 신청자는 각 500원(최대 1천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 계좌를 이용할 경우,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 수수료 없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차량 압류의 대상이 되니 납부 기한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재정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올 1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57일간 ‘2025년 건설사업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는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해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조치다. 합동설계단은 조임식 건설과장을 운영 단장으로 하여 본청 및 읍·면 소속 토목직 공무원 26명(4개 반)으로 구성된다. 설계 대상은 하동군 전역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82건이며, 총사업비는 118억 7200만 원이다. 지난해(185건, 41억 2300만 원)보다 건수는 2배, 예산은 약 3배 증가한 규모다. 이러한 대폭적인 증가는 지난 11월 하승철 하동군수 주재로 개최된 ‘건설인 간담회’에서 비롯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하 군수는 군 시설비 규모 및 시군별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현황을 설명하면서,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설계단은 건설인들과의 약속을 뒷받침하고자 내년 상반기 중 공사의 100%를 발주하고, 예산 70% 이상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군은 설계 시작에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국내 쌀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쌀 수출 확대에 나서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국내 쌀 시장은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 정부양곡 수매량 감소와 산지 쌀값 하락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동군은 해외 시장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책 및 수출 확대를 통해 쌀 산업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 하동 쌀,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 = 하동군은 올해 쌀 수출량에서 전년 103톤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530여 톤 수출이 예상되어, 괄목할 만한 성과 달성과 국내 쌀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세계 11개국 대상 수출량은 전년 같은 기간(81톤) 대비 416% 증가한 417.9톤으로, 12월 중 수출이 확정된 93톤과 추가적인 수출 협의가 진행 중임을 감안하면 올해 최대 530여 톤 수출이 예상된다. 이는 올해 수출 목표 500톤을 초과 달성한 수치로서 국내 농산물 수출의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을 만하다. 특히, 미국·영국·호주 등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