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5일 전주화정초등학교와 익산가온초등학교를 찾아 ‘교육부·교육청 늘봄학교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유정기 전북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천홍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 등 합동점검단은 이날 32학급 이상의 이들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늘봄학교 추진 준비의 어려움 해소 등을 위한 컨설팅도 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14일 김제동초, 전주하가초, 이리초, 임실기림초 등 도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전북교육청은 현장점검에서 △수요조사 현황 △공간 활용 및 안전관리 체계 △늘봄 프로그램 구성 △실무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을 살펴봤다. 이와 별도로 14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2월 말까지 도내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 409개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마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늘봄학교 운영에 보완이 필요한 학교에는 전문 컨설팅과 예산 지원을 강화하고, 개학 후에는 늘봄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평택3.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소사벌 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준공 지연에 따른 대책을 점검했다. 서 의원은 평택교육지원청 정일영 과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신입생 배정 현황을 보고받은 뒤 준공 지연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지연 사유와 대처 방안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기준에 따른 지열 공사로 인해 전체 준공이 부득이하게 3개월 연기됐다”며, 부분 준공 상황을 고려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에 설명하고, 해당 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만 배정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 공사 진행 상황을 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에 수시로 공지할 것 △ 개교 이후 가정통신문으로 학교 상황을 안내할 것 △ 학생들의 수업권과 통학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동선이 공사장과 겹치지 않도록 하는 등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사벌 중학교는 32학급 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사전경기(2025. 1.11. ~ 1.14.)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첫날(1월 11일)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김길리, 서휘민, 김건희 선수가 각각 금·은·동메달을 석권하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날(1월 14일) 열린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김길리, 최민정, 김건희 선수가 모두 출전해 값진 금메달을 따내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김길리는 3000m 계주 금메달을 포함해 1천500m와 1000m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민정 선수는 3000m 개인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라 '빙상여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3000m 남자 계주에서 김다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정민 선수는 대학부 500m와 1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성남시청 빙상팀은 총 11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74년 창립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박종서)는 양주·의정부·동두천·연천 등 4개 시·군 상공회를 관할 하며 1,400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경기북부 최대 경제인단체이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4개 시·군 단체장 및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여러분 모두가 꿈꾸고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양주시는 2025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했다”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기업 애로의 빠른 해결과 규제 완화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관내 ㈜신동아건설이 참여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해 입주 지연 등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시행·시공에 참여한 화성동탄(2) A106·A107블록 주택건설사업은 신동아건설과 ㈜태영건설, 금호건설㈜, ㈜서영산업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자금 관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에서 맡고 있어 법정 관리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A106블록과 A107블록의 시공 주간사는 ㈜신동아건설이 아닌 각각 금호건설과 태영건설로, 현재 공정률도 각각 79%와 78%로 나타나 계획 공정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국환 화성시 주택국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 지연 등으로 인한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및 근로 노동자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전년 대비 17억원(63%) 증가한 총 4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 22억6천2백만원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교체 지원사업 18억1천만원 ▲공동주택 경비 및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8천만원 ▲공동주택 경비실 에어컨 설치 비용 지원 1백20만원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 1억9천만원 ▲공동주택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지원사업 2천만원 ▲공동주택 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3천4백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화재 감지기 및 모니터링 시스템 ▲스프링클러 증설 ▲질식소화포 등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 시설 지원 분야 예산은 경기도 내 최대규모이다. 시는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2025년도 지원사업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첫째로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유지 및 보수’ 항목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 안내 로봇을 도입해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청사 1층 로비에 배치된 로봇 ‘화성이’는 내방 시민에게 음성인식 AI를 통해 해당 부서를 안내하고 화성특례시 관련 홍보 및 관광 안내 등 민원인의 업무 편의와 인공지능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화성이’에는 챗GPT 기능이 탑재되어 음성 안내 기능 이용 시 답변 자료가 없는 경우 인공지능을 이용해 답변하는 등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다. ‘화성이’는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에게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AI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례시 출범을 맞아 AI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하여 시민을 위한 새로운 AI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경기도의 환경계획과 방향성을 같이하는 지자체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화성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는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정책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이다. 진행순서는 화성시 환경계획의 주요내용인 ▲환경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환경의식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을 설명하고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들의 토론 시간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40년까지의 화성시 환경계획을 수립하면서 미래 세대에 물려줄 더 나은 화성시의 모습을 떠올리니 기대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이 15일 도내 폐교 대부 현황을 점검하고 도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폐교는 교육용 시설, 사회 편의 제공 및 지역 활성화 등을 위한 용도로 사용돼야 하며, 현재 도내 폐교는 총 97교로 집계됐다. 이 중 75교는 활용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8교는 대부, 17교는 자체 활용 중이다. 나머지 22교는 현재 자체 활용을 검토 중이거나 아직 활용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교 대부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일부는 활용 목적이 어긋나거나 모호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날 방문한 화성시에 소재한 한 폐교의 경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가 우선 대부 계약을 맺고, 이를 화성시가 노인요양시설 및 단체 등에 무상으로 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폐교에 무상으로 입주한 노인요양시설은 사회적기업 형태를 띄고 있으나, 연매출 1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겸 의원은 “폐교에 입주해 있는 사회적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은 선진적 의정 시스템 도입, 자치분권 확대, 활기찬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등을 편성하고 올해부터 다양한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도의원 수가 156명인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광역의회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의정 시스템 개선을 위한 예산들과 자치분권 관련 연구용역비 등을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주요 증액 사항으로는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3억원 ▲사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도입 전산개발비 5억원 ▲자치분권 및 기관운영 등 연구용역비 4억원 ▲지방자치분권 도민 홍보 사업 3억 3천만원 등이 있다. 지난해 소위원회 운영, 의안 접수 기간 폐지, 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운영 등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던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제도개선특위,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월 14일에 파주보훈회관 회의실에서 파주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사 간담회에는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팀장, 파주상공회의소 회원관리과 부장, 파주도시관광공사, 코스탈(주), 경창산업, 선일금고제작, 티앤씨샤크(주), ㈜삼성특수브레이크 기업의 인사 부서장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신진희 팀장(센터장 직무대리)은 인사말을 통해서 “평소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실 것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는 참여 기업체 소개와 ‘25년도 채용전망,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과 기업체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를 맞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집중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진학상담은 고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시기별로 체계적인 진학상담을 통해 최고 최신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 1·2학년 집중 진학상담은 오는 2월 3 부터 7일 매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대상 학생은 120명이며, 학생 1인당 50분간 상담한다. 상담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등 광주지역 진학전문 교사들과 진학팀 대입지원관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대입 상담뿐만 아니라 교과학습법, 자기주도학습, 학업설계, 진로진학 등 고교 1, 2학년 시기에 필요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상담이 종료된 후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분석해 여름방학 기간 2차 집중 진학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상담을 받고 진로와 적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15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캠페인(GBCH(Go Beyond, Create Harmony)챌린지)’에 동참하며 올림픽 유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이어 챌린지에 동참한 우 시장은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 낼 담대한 도전, 전북이 꿈꾸면 현실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전주가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와 열정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우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는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경기시설을 통해 국제 경기 수준에 부합하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내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을 확충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정식 분양을 앞둔 전주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에 7개 기업이 투자하기로 약속하면서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게 됐다. 특히 전주 탄소국가산단에 입주하기로 약속한 기업은 총 13곳, 투자규모도 1600억 원대로 늘어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강한 경제 전주 구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파마로보틱스 등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투자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해 3월 탄소 관련 6개 기업과 10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탄소국가산단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체결한 두 번째 투자협약으로, △국내 드론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드론을 개발하는 드론기업인 ‘억세스위’(대표 이준범) △주사제 자동 조제로봇을 생산하는 바이오기업인 ‘파마로보틱스’(대표 유제청) △태양광 발전장치 제조기업인 ‘네프’(대표 김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15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한훈기념관에서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계룡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장학생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송촌 한훈 선생님의 손자 한상빈 송촌 한훈 기념사업회장이 기탁한 장학금 500만 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하고 직접 농사지은 광석뜰 쌀 120포(각10kg)를 보훈단체에 기탁했다.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한훈기념관 야외에 세워진 한훈 의사의 어록비 제막식을 진행해 이날 장학금 수여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훈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학업에 전념하고 더 큰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장학생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이 우리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큰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촌한훈기념사업회 한상빈 회장은 계룡시 개청 이후 매년 꾸준한 사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