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 스마트 경로당이 완전 개통함에 따라 설명절을 앞둔 24일, 관내 72개소 경로당 화상 플랫폼을 통한 을사년 설 명절 맞이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남구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화상 플랫폼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각종 여가 프로그램과 건강정보,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2024년 9월, 20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관내 72개소 경로당 전체 개통을 완료하고, 24일에는 을사년 설 명절맞이 신년인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김옥흔 부구청장과 각 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올 한해 남구청을 향한 어르신들의 덕담을 들으며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TV에서 다른 경로당의 회원들도 보고 자신의 얼굴도 확인한 한 어르신은 “신기하고 재미있다. 요가 체조도 따라하면 시간도 잘 가고 즐겁다.”라며 스마트 경로당에 푹 빠졌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스마트 경로당의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82세 학습자 등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 41명을 축하했다. 전북도립여성중고는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여성 학습자가 중‧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교육과정과 교원자격 등 학교 운영 내용 대부분이 일반학교와 같지만 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로 구성돼 있는 점이 일반 학교와 다르다. 이날 졸업생 연령은 44세부터 82세까지이며, 평균 연령은 67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인건비 2배 인상 △학생교육 활동비 및 교과서비 지원 △공공요금 지원 △노후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도전정신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어르신 모두가 지금이 청춘”이라며 “배움의 열망과 의욕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학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간 대화형 수업인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총 500명을 대상으로 일반 학생 450명, 사회적배려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기수당 100명씩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본인부담금 2만 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학생들은 광진구 전용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서 주 2회 30분간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 쌍방향 대화형 수업을 받는다. 최근 개정 교육 과정을 반영한 수업으로, 학습 중 궁금한 점이 생기면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다. 교사 한 명당 학생은 최대 15명으로 학습 효율을 높인다. 구는 2월 중 첫 기수 모집해 3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매 짝수달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까지 총 5기수를 운영한다. 신청은 광진구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학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참여할 관내 업체를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거창군 내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상품, 체험 등을 운영하는 해당 분야의 허가·등록된 업체로,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운영하는 프로그램, 메뉴, 대표상품, 기타 홍보하고자 하는 사항 등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은 마케팅과 모객 능력이 우수한 여행사를 전담여행사로 지정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담여행사는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내 업체에서 운영하는 관광상품,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해당 상품을 1년간 운영한다. 군은 여행사들이 관광상품을 개발할 때 지역의 식당, 숙박, 체험 마을 등 이번에 모집된 업체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보를 제공해 관내 업체가 포함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게 하여 관광상품 개발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가 개발한 관광상품에 포함된 업체들은 여행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이의영 부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 청주 삼성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의영 부의장은 “명절을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소외될 수 있는 주위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직원들은 24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청주시 미원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꽃피는 마을'을 방문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입소한 장애인분들을 위문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분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이통장연합회가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제천시이통장연합회는 24일 신년 첫 월례회를 열고,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아트타일 제작에 동참했다. 아트타일은 오는 9월 개최하는 엑스포 행사장 내 전시될 예정으로, 지난해 7월부터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도민들이 참여해 엑스포 성공을 염원하며 제작해 온 기념 사업이다.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아트타일 제작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제천시이통장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엑스포가 제천을 세계적인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송읍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해오름집’과 노인복지시설 ‘푸른나무오송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최복수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매년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27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 연휴 기간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신 연휴 다음날인 31일 금요일은 휴원한다.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 자락에 자리 잡은 미동산수목원은 250ha의 면적에 난대식물원,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숲생태도서관 등의 다양한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장 최근에 조성한 숲속생태도서관은 자연과 교감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아울러 미동산수목원에는 고요한 숲속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로가 있어 긴 명절 연휴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제격이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미동산수목원에서 겨울의 ‘숲캉스’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 연휴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기장군청 1층 로비에서‘설맞이 무주군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기장군은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명절마다 ‘무주군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이번에도 설을 맞이해 무주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더덕, 사과, 꿀 등 무주군의 농특산물이 판매됐으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면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정족복 기장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무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기장군민들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장군과 무주군의 협력을 이어가면서, 양 도시 간 경제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이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가 많은 군민의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장군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난해 성과 및 올해 군정의 비전과 운영방향을 제시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장안읍을 시작으로 ▲21일 기장읍 ▲22일 철마면 ▲23일 일광읍 ▲24일 정관읍 순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설명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기장군 간부공무원,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의회 의원, 주요 기관 단체장,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설명회 기간 중 7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설명회는 ▲읍·면정 보고(읍·면장) ▲주요 군정설명(기획감사실장) ▲주민과의 대화(기장군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비전을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행복과 희망을 품은 복지도시 ▲미래를 여는 세계적인 교육도시 ▲빈틈없이 든든한 안전도시 ▲사통발달 균형발전 교통도시 ▲고품격 문화관광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가오·용운·판암·무지개·자양·홍도도서관 등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북큐레이션 서비스’는 매월 사회적 이슈와 연계된 주제를 선정해 관련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동구표 독서 활성화 시책이다. 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매월 선정된 주제에 따라 일반 도서와 아동 도서로 나눠 북큐레이션 자료를 제작해, 각 도서관 내 오프라인 전시와 대전 동구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독서와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담아 독서 생활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국적인 독서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동구표 독서 활성화 시책으로 ‘책 읽는 도시’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개최한 ‘새해맞이 온동네 톡톡투어’를 24일 신인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톡톡투어는 지난 13일 가양1동을 시작으로 10일간 16개 모든 동에서 개최됐으며, ▲주민대표 환영인사 ▲내빈 새해 덕담 ▲축하공연·퍼포먼스 ▲2025년 구정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청장과 동장이 토크쇼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 사전 설문조사된 주민 건의사항과 함께 구정 현안을 설명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톡톡투어 결과,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현장 질의를 통해 12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재개발·재건축사업 조속 추진 ▲어린이 물놀이장 확대 ▲경로당 시설개선 ▲어린이 안전시설 및 등굣길 안전 보강 ▲안전사고 예방대책 ▲버스노선 조정 ▲대청호 제2취수탑 건립 등이 포함됐다. 박 청장은 참석자들의 건의를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열정적으로 답변했으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함께 직접 방문해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 힘, 미추홀 2)은 지난 1월 24일 건설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인천광역시 신청사 지열에너지 적용기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시 종합건설본부의 이지연 건축부장, 노승상 기계팀장, 한희탁 신청사팀장, ㈜에너지컨설팅의 이범근 대표, ㈜지지케이의 홍성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인천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된 시 신청사 건립에 적용될 지열시스템의 적용기술에 따른 적합성 이슈와 관련, 후속 논의를 추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이범근 대표와 홍성술 대표는 지열시스템의 주요 적용기술 방식인 밀폐형, 개방형 시스템과 관련, 각 기술적 특성 및 장점들을 각각 설명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 효과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범근 대표는 밀폐형 지열시스템이 가진 COP 효율성을, 홍성술 대표는 개방형 지열시스템의 사후관리 안전성 등을 각각의 기술적 강점으로 내세우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종합건설본부의 이지연 건축부장은 “총 3천3백억이 투입되는 인천 신청사 건립은 시민들의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설명절을 앞두고 구청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송강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유성구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며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유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23일부터 ‘2025년 소규모 전통시장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