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강원국악예술회관에서 “새로운 우리, 빛나는 강원예술”을 주제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새로운 강원예술을 선도할 도립예술단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립예술단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참석했으며, ▲ 우수단원 표창 ▲ 직장 내 성폭력 예방 등 역량강화 교육 ▲ 단원 간 소통·화합의 시간에 이어 단원들의 고충 청취 및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민들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애쓰는 단원들을 항상 응원한다”며, “2025년 새롭게 발전하는 예술단과 강원예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예술단은 무용단의 ‘시나브런치’(2월 26일), 국악관현악단&진도국악원과의 교류 공연(3월 18일/강릉아트센터)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공연으로 도내 전역에서 도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의실에서 ‘건축·주택·경관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탄력적인 주택 공급 방안, 건축·주택·경관 분야별 주요시책, 건축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새로운 정책 발굴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처음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유관기관과의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며,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건축·주택·경관 행정은 도민의 삶과 질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도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한파·폭설 등으로부터 도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 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청 도로관리사업소 등 4개 사업장은 현장 점검으로 진행되며, 그 외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사고 위험 요인을 점검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 대비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동파에 취약한 설비 점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확인, 소방 및 전기 설비 점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위험 지역에는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겨울철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하며, 폭설에 따른 도로 제설 작업 시 교통사고 방지 대책도 점검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 공공 비축미 매입의 특등 비율이 광주·전남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작년 여름에 내린 두 번의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에도 불구하고 진도군 공공 비축미의 특등 매입 물량은 51.7%인 73,669가마로 광주·전남에서 특등 비율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군은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의 쌀을 유통하기 위해 ‘쌀 생산 농가 수매보전 지원금’ 20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못자리에서부터 본답 식재 후 관리를 위한 ‘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약 33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등 관내 쌀의 품질 유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농가별 수매가 가능한 잔여 물량을 파악 후, 전라남도에서 시군별로 배정하는 수매 물량 외에 18,081가마를 추가로 확보해 수매에 누락 되는 농가가 없도록 농정업무를 추진해 농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해와 벼멸구 등으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애써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계속된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전광역시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규제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 현안과 시민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덩어리 규제' 70건과 기업 활동이나 시민 권익을 침해하는 '자체 규제' 30건 이상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공모제 추진, SNS 접수 창구 개설 등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과제의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협업조직과 유기적인 활동으로 규제 개선을 지원하며, 중앙부처 및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과제 실행력을 담보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올해는 적극적인 규제혁신 노력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집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도 단체 누리체험 및 안전체험’신청을 접수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누리체험은 ▲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 등 실내 체험과 실외 맘껏놀이터 체험으로 실시되며, 올해부터 선택형 체험 코스로 여름에는 책놀이, 겨울에는 요리놀이 체험이 새롭게 운영된다. 안전체험은 ▲자동차안전, ▲보행안전, ▲지진안전, ▲승강기안전, ▲생명존중, ▲화재안전 체험으로 운영되고, 이와 함께 유아의 생활 속 대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상반기,‘생존수영 물놀이 안전’, ▲하반기,‘군중밀집 장소에서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누리체험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구축해 사전체험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체험 대상을 3~5세로 확대하고 누리체험과 안전체험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집 유아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대구신암초등학교에서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꿈키움 끼자람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꿈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각통합 능력 향상을 위한 ‘색깔놀이터’, ▲공간지각력 발달을 돕는 ‘블록놀이터’,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코딩놀이터’, ▲일상생활 속 요리 체험을 즐기는 ‘요리놀이터’ 등이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디아베크 앙상블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잠재력을 깨워주는 미술재활, ▲우리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 ▲우리 아이의 튼튼한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직업교육 연수 등을 통해 올바른 장애 자녀 양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디아베크 앙상블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에서는 장애학생들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자녀를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시킨 학부모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7주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가족 마음챙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가족(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실습과 소감 나누기를 통해 감정과의 동일시에서 벗어나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월 15일 첫 대면교육을 통해 마음의 작동원리와 사용법, 가족명상 사례 및 구체적 명상 방법 등에 대해 배운다. 이후, 6주 동안 ▲호흡 알아차리기 명상, ▲생각/감정을 알아차리기 명상, ▲건포도 먹기 명상, ▲몸의 감각 알아차리기 명상, ▲자애 명상, ▲걷기 명상 등 6가지의 명상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실습하고 온라인으로 결과를 공유한다. 2월 26일에는 대면으로 6주간의 가족 명상체험의 소감을 함께 나누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가족 간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에 익숙해져 더욱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를 주제로 올해 3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광양시는 대한민국의 새봄을 알리는 전령이자 매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는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지난 13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광양매화축제 기본계획(안) 의견수렴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미란 관광과장의 기본계획(안) 및 총괄 보고, 관련 의견수렴, 행정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광양매화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그간 확인된 문제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기본계획안에 의하면 이번 광양매화축제는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해 상생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광양매화마을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4일 새해 첫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광양매화축제 준비 현장과 구봉산 숲속 야영장 등 7개소를 방문하며 본격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둔치주차장 조성 현장 ▲신원 둔치 진출입로 확장공사 현장 ▲신원 둔치 제방도로 재포장 건의 현장 ▲광양매화축제 행사장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 ▲지방도861호선(소학정~매화마을) 보도 설치 건의 현장 ▲섬진주차장 회차로 개선 건의 현장 등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준비 현장(6개소)과 ▲구봉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현장(1개소)을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찾은 곳은 둔치주차장 조성 현장이다. 광양시는 매화축제 기간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섬진강 둔치 상습침수지역 정비를 완료하고 주차구획을 확보했으며 이달 말에는 신원 소둔치 정비공사를 추진해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신원 소둔치 주차장이 기존 셔틀버스 승하차장과 다소 거리가 있는 점을 고려해 운행 셔틀버스 추가 배차를 지시했으며, 인근 주차장의 주차대수를 감안해 셔틀버스 배차와 운행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올해도 65세 이상 노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연간 12만원의 이·미용비를 전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영일 군수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년째를 맞이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군비 12억 1,500만원을 투입하고, 현재 순창군 관내 53개 이·미용업소와 협약을 체결해 어르신들이 관내 모든 이미용 업소에서 이미용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상·하반기 각각 6만원씩 나눠서 지원하며, 약 1만여 명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성별 맞춤형 바우처 카드를 새롭게 도입해 협약업체와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흥면에 거주하는 서모(70) 할머니는“평소 미용비가 아까워 미용실을 가지 않고 혼자 머리를 잘라왔는데 군에서 지원한 이미용카드로 미용실을 방문하게 됐다”면서“깔끔하게 단장하니 기분도 좋고, 바깥 나들이도 더 자주 하게 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를 받아 선정된 총 6개 교육시설 가운데 절반을 휩쓸었다.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사용자 중심의 교육 공간을 조성한 학교를 대상으로 설계․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열린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용남고등학교가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의령고가 최우수상을, 반송초와 밀주초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3개 학교는 경남 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공간혁신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교육혁신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노후시설개선 △안전 등의 원칙을 반영했다. 그 결과, 학생을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재탄생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의령고는 2019년 학교 단위 공간혁신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2월 개축을 완료했다. 본관동 재구조화로 수강 인원, 수업 방식, 수업 내용에 맞춘 가변형 교실과 학교생활 거점 장소(홈베이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지난해 일소(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한 배 재배 농가의 회복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긴급 경영안정자금 17억원(도비 50%·시비 50%)을 투입해 피해 과원 1ha당 100만원을 2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나주지역 배 재배면적은 약 1748ha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18%, 생산량은 약 20%를 점유하고 있는 전국 대표 배 주산지다. 시는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과 고온 현상으로 일소 피해가 발생한 배 농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정부에 피해 현황을 공유하며 재해인정과 농자재 및 복구비 지원을 수차례 건의해왔다. 하지만 배를 수확한 후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등 재해조사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나주시는 배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전라남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해오며 1ha당 100만원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지원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고품질 나주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전라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을 찾아,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 수학, 정보 교육을 기반으로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이커 등을 활용한 융합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특히 ▲ AI·SW 코딩교실 확대 ▲ 2030교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 천체 관측 프로그램 확대 등 주요 프로젝트 내실화에 주력한다. 또 탐구학습관, 수학교육체험센터, 과학실험실, 천문관, 미래융합체험관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와 SW 코딩 교육을 강화하고, 2030교실을 활용한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도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4일 동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차전지, 기능성소재, 수소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관계기관, 지자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은 광양만권을 첨단소재 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 전략과 구체적 입지 공급 방안을 마련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은 미래첨단소재 기본구상, 입지 공급계획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양만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양·여수 국가산단과 연계한 이차전지·기능성소재·수소산업 등 핵심소재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항만, 공항, KTX, 고속도로 등 산업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첨단소재 산업단지 개발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광양만권의 적정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여수·순천·광양 일원에 4개의 입지 후보지를 검토하고, 개발 용이성, 경제성, 환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