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5·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강화해 역사적 사실을 생생히 배울 수 있도록 ‘사적지 탐방 버스’, ‘5·18 계기교육 자료 개발’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5·18 사적지 탐방 오월 버스’는 학생들이 4 부터 5월에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등 5·18 주요 사적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학교당 2대의 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오는 4월부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전국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 자료는 학교와 학생 수준을 고려한 2차시 이상 계기교육 PPT, 활동자료, 수업 지도안 등 교사들이 5·18민주화운동을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에 해왔던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올해 산사태 등 재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우기가 다가오기 전에 사방시설 설치 완료를 목표로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년 사방시설은 고달면 호곡지구에 11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산림유역 단위의 계통적 사방사업을 통해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산림유역관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설치하는 산림유역관리조성사업은 사방댐과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산림사업 전반적인 공정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으로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주변 경관과 생태환경을 고려한 시공으로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등 환경적 기능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억 2천4백만 원의 사업비로 사방댐 7개소와 계류보전사업 1km, 산지사방 1km를 신규 설치하고 사방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24년 11월 사방사업 대상지 타당성평가 용역을 완료하고, 12월 사전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설계심사를 거쳐 2월 초에 조기 발주한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와 대형 태풍의 내습 등으로 농경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 옥과면 황산리에 위치한 정병오 농가를 방문하여 만감류 첫 수확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정병오 농가는 레드향 1,400평을 재배하며, 수확된 농산물은 옥과농협(공선출하회)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곡성군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협, 농업인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력과 협력을 되돌아보는 사업 경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 옥과농협, 농업인들이 함께 걸어온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천혜향과 레드향을 참석자들이 직접 시식하며 두 품종의 차이를 비교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천혜향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과일로 자리 잡았으며, 레드향은 깊고 풍부한 풍미가 특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천혜향과 레드향을 키워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맛을 보니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맛집, 명소, 정책 등 구정 소식을 전하는 ‘2025년 대덕구민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대덕구민 기자단은 지난 2024년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덕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138명이 지원했다. 대덕구는 다양한 시선에서 구정 소식을 전하고자 20대에서 60대로 구성된 기자단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행사, 축제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대덕구 SNS(Social Network Services)에 게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사람들에게 알리는 구민기자단 분들이 대덕구의 실질적인 홍보대사”라며 “올 한 해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고 구민분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많이 시행된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널리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날 위촉장 수여 후 취재 활동과 관련된 저작권 교육을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매일 새벽 깨끗한 남원시를 위해 청소와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하는 환경관리원과 운전원 등을 격려하고자 15일 남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간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특성상 시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지 못하고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잦은 환경관리원을 위해 맞춤형 식단을 준비했으며 점심식사 후에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환경관리원은 “평소에 대충 한끼 떼우는 것에만 익숙했는데 새롭게 리모델링된 구내식당에서 우리들만 이렇게 점심식사를 해보니 특별히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새벽을 여는 여러분이 계신 덕분에 남원시민 모두가 소소한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었다.”면서, “오늘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소중한 의견을 잘 검토하고 반영해 직원 여러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감리교회(담임목사 한인덕)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환경공무관 140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안감리교회에서 40여 년째 이어온 행사로,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안감리교회는 행사에 참석한 공무관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후원 물품을 함께 제공했다. 한인덕 담임목사는 “매일 우리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환경공무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환경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40여 년 동안 매년 행사를 챙겨주신 주안감리교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창원공원묘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노선은 1월 29일 수요일 ~ 30일 목요일까지 양일간 운행하며, 마산역에서 창원공원묘원(마산합포구 진동면)을 운행하는 노선 2개, 창원중앙역에서 창원시립상복공원(성산구 상복동)을 운행하는 노선 1개를 편성한다. 먼저, 창원공원묘원 임시노선은 2개 노선으로 각 3대씩 9회 운행한다. 첫 번째 구간은 마산역을 출발하여 경남은행본점↔부림시장↔서성사거리↔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과 마산역↔한일교차로↔신세계백화점↔어시장↔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구분하여 운행한다. 위 노선은 직행버스요금(현금 1,800원, 카드 1,750원)을 적용한다. 그리고 창원시립상복공원 노선은 창원중앙역에서 출발, ‘병무청↔창원중부경찰서↔시청↔이마트↔창원병원↔남창원역’을 경유해 상복공원까지 운행(버스 2대, 일일 10회, 45분 간격)되며, 일반시내버스 요금(현금 1,500원, 카드 1,45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5일 ‘2025년 충청북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도청 여는마당에서 무료법률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무료법률상담실은 충북도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법률문제(부동산, 형사, 세금, 행정 등)를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도 청사 내에서 운영하는 '대면·전화 법률상담'이 있으며, 또한, 도 홈페이지상의 '사이버 법률상담'과 시·군 현장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도민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게 된다.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오전 09:10~11:40, 오후 13:30~16:00) 도청 어울마루(서관 5층)에서 신청인과 상담관(변호사) 간 1대 1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도 법무혁신담당관(☏043-220-2314, 2312~2315)을 통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또한,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도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충청북도 홈페이지-정보공개-법/제도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은 아이들이 꿈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양육의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난희 관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을 지목하며, “모두가 아이들을 지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을 총 5개 사업, 약 6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32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관련해 2025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설명회가 오는 1월 22일 오후 2시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은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도시 대구’라는 비전으로 총 5개 사업(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꿈다락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으로 구성된다. 문예진흥원은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구가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신규 사업인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은 대구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심층 분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대구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예진흥원은 대구만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문화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한데 모아 그들의 예술혼을 집중 조명하는 축제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13개 공연을 오는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누구’, ‘무엇’의 경계를 넘어 예술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지역 문화예술인 대축제이다. 올해는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70일간 13개(공연건수 16회)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원로부터 신진 예술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성악, 현대무용,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등 지난해 참여했던 장르에 탱고, 재즈, 화이트데이 콘서트 등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장르들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은 원로연극제로, 대구 연극의 토대를 쌓아온 원로 연극인들과 젊은 연극인들이 만나 꾸미는 시간이다. 경주 한 외곽지역, 5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와 그의 가족을 중심으로 삶과 인연, 그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2025년 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지난 14일 대구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달성군청,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아이엠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소재 새마을금고(화원, 다사, 옥포, 달성, 유가, 현풍, 가창, 구지)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군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10억 원(상반기 7억 원, 하반기 3억 원)을 통해 대구 달성군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1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은 대구 달성군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고신용·중신용·저신용으로 구분해 등급별로 별도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고신용 및 중신용 기업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저신용 기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달성군은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와 주식회사 펴다는 지난 14일 대구교통공사 사장실에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역사에서 빌려주던 양심우산의 분실이 많아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의 탄소 배출 저감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ESG 가치실현에 양 사가 공감해 이뤄지게 됐다. ㈜펴다는 2021년 12월에 설립된 ESG를 실천하는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설치된 무인 스마트 우산 공유함에서 IOT 우산을 앱을 통해 대여한다. 이로써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인한 1회용 비닐 우산 구매를 억제해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교통공사의 ESG 평가 지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펴다 앱(APP)을 켜고 회원가입 후 우산을 대여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10초 안에 끝나는 편리함이 특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 환승역, 동대구역, 대학교 소재역 등에 설치돼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매해 5,000만 개의 우산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우산 쓰레기 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경기침체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께는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난해 11월 사랑의열매 대상 나눔장을 수상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에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한꺼번에 신고납부할 경우 납부할 세금의 5%가 공제된다. 정부는 자동차세 연납제도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가계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올해도 연납 공제율을 5%로 유지하기로 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3월·6월·9월에 미리 한꺼번에 신고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일정비율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신고는 주소지 구·군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신고한 납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이 반영된 납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연납신고한 자동차세는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으며, 정기분(6월, 12월)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는 위택스, 가상계좌이체, ARS,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공휴일·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