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군청 민원실 앞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해 10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고 올해는 현재까지 2회 실시하여 98명이 참여했다. 또한 12월 말에도 헌혈을 실시하여 지역 혈액수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공직사회의 헌혈 문화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헌혈 참여 또한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하기 위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동영상은 삼청2리장, 연세우유 왜관대리점, 한전mcs(주)칠곡지점이 직접 출연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변의 관심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연세우유 왜관대리점과 한전mcs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하여 칠곡군과 상호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업체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로, 적극적인 발굴과 홍보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시 군, 주소지 읍면으로 연락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하여 홍보가 필요한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칠곡군에서 할머니 래퍼들의 그룹 배틀이 펼쳐졌다. 평균 연령 80세를 훌쩍 넘긴 래퍼들의 세상 힙한 그루브에 무대가 뒤집어졌다. 지난 2일 칠곡군 왜관읍에서 열린‘쩜오골목축제’의 특별행사로 마련된‘쇼미 더 할머니’랩 배틀대회서‘수니와칠공주’와‘텃밭 왕언니’의 세기의 대결이 선보였다. 외신에서도 K-할매로 주목한 수니와칠공주에게 지난 3월 창단한 신생 할매래퍼 그룹 텃밭 왕언니가 도전장을 내민 것. 수니와칠공주와 텃밭 왕언니 모두 여든이 넘어 랩에 도전한 할머니들로 90세로 최고령인 추유을 할머니를 포함해 그룹의 평균 연령은 각각 85세와 82세다. 이날 경연에서 두 그룹은 리더들이 즉석에서 만든 랩을 선보이며 공연을 펼쳤고 이후 프리스타일 그룹 랩 배틀까지 벌이며 흥을 이어갔다. 가을을 주제로 한 리더들의 즉흥 랩 대결은 후배의 과감한 도발로 시작됐다. 텃밭 왕언니 리더 성추자 할머니는“기름 짜듯이 쫙 짜버려 버릴 테야.”라며 수니와칠공주 리더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이에 질세라 수니와 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가을 아침 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80·90년대 칠곡군의 명동이라 불리며 호황을 누렸던 왜관읍 1.5번 도로의 과거를 추억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색 골목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곡군은 지난 2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왜관읍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게인 1980’이라는 주제로 쩜오골목축제를 개최했다. 쩜오골목은 왜관읍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1번 도로와 2번 도로 사이에 있다는 의미로 이번 축제를 계기로 부르기 시작했다. 축제는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담당 공무원과 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골목 상인들이 힘을 합쳐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했다. 축제가 열린 1.5번 도로가 모처럼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상인들은 프리마켓 부스에 상품을 전시하며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국내 정상급 래퍼 슬리피·쿤타·조광일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할매래퍼그룹 배틀이 펼쳐졌다. 또 네팔·우즈베키스탄·라오스·태국 등 세계 10개국의 전통 음식과 칠곡군의 10개 마을에서 저마다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수제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및 가요제'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해 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8개팀 (동아리 부문 7개팀, 가요제 부문 11개팀)이 중심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참가자 가족과 또래 친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그간 자신들이 갈고 닦아 온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최된 동아리 경연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북삼고 Slay팀은 청소년들이 펼치는 공연인가 싶을 정도의 수준 높은 현대무용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자작 랩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가요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김준수(순심고 2학년)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준비하고 마련한 오늘 이 자리가 청소년 여러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또 한번 성장해 가는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박을 기원하며 수능시험이 치러질 왜관읍 순심여고 및 순심고 주변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칠곡군은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지정하여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지만 11월 14일에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최대한 가까운 10월 31일에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칠곡군수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오답을 상징하는, 고철로 제작한 대형 “오답 품은 수능공”을 힘껏 민 뒤 집게 차량이 수거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 진행 후 구상문학관을 시작으로 순심여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로얄사거리를 지나 순심고까지 쓰담걷기가 이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쓰담걷기로 수능시험장 주변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수험생들 모두 깨끗한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가길 바라며 오답 품은 수능공을 집게 차량이 수거해 갔듯이 칠곡군에서 수능시험을 치는 학생들 모두 오답은 버리고 정답만 취하여 좋은 성적을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정책 개선율 ▲위촉직 여성비율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우수기관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칠곡군은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14% 달성, 위원회의 여성 위촉직 비율 44%로,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써 양성평등 도시 칠곡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행사로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했으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을 음악을 통해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국악실내악,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주와 공연이 펼쳐졌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과 함께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군수는 “본국을 떠나 칠곡군의 산업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외국인 근로자 분들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가 힘든 타향살이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1월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위해 도내 군부 최초로 외국인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일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령·성주·칠곡 지역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이들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21년 칠곡군을 시작으로 순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는 3개 군(고령·성주·칠곡)의 파크골프 동호인 23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는 샷것 스트로크 플레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1년 이 자리에서 시작한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어느덧 한바퀴를 돌아 다시 칠곡군에서 개최됐다. 3개 군 간에 유대가 깊어지고 동호인의 우의와 정이 더욱 돈독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오래도록 유지되어 3개 군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29일 ‘칠곡군 다행복UP 가족사진공모전’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했으며, 총 57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행복, 여기에 있죠(이○돈), △최우수상= 너로 인해 이미 세상은 핑크빛(신○준), △우수상(2점)= 함께라서 행복해(박○은), 향사국악제 넷이서 나란히(이○민) △장려상(6점) 등이다. 시상식은 11월 16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다함께 행복한 K-다둥이 프로젝트 '다행복UP, 칠곡'행사와 수상작에 대한 전시도 있다. 이후 호국평화기념관, 칠곡군립도서관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홍보 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과 인구감소 시대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의 공유를 통해 조금 더 가족친화적인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이와 부모가 모두 다함께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칠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최우수)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내실있는 점검과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한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도, 민간전문가 참여도 등에서 타 시군보다 탁월히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작년 장려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며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군민의 행복과 칠곡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인만큼 안전위험 요소를 적극 예방하여 재난에 강한 안전칠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국립칠곡숲체원과 협력해 2024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녹색 시민 7곡 쉼,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생태와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강좌는 숲해설가의 강의와 더불어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술로(路)’연계 예술인 강사와 협업하여 산림의 아름다움과 예술을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폐현수막으로 진행하는 마크라메 등 자연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박광석, 지천면 소재)을 직접 찾아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지팡이 전달 대상자는 9명으로 노인요양원에 입소하고 계신 1명 어르신을 제외하고 읍면장과 함께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과의 한해 살이풀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정부도 이 같은 전통을 살려 1993년부터 ‘노인의 날’ 그 해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갖은 역경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존중받는 칠곡군이 되도록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최근 지천면 심천2리 마을회관에서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처리해주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은 민원토지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처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등 토지 관련 민원 전반과 생활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한편 이번 상담현장에서는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사전연락없이 방문시 업무담당자의 부재 등으로 생기는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전화로 사전에 상담일자를 예약하는 민원방문상담 예약제를 비롯하여 주요 군정사항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에게는 보다 편리한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 및 군정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할매글꼴과 할매래퍼를 배출하는 등 실버 문화를 선도하는 경북 칠곡군에서 할매래퍼그룹들의 이색 배틀 대회‘쇼미더 할매’가 열린다. 주인공은 주요 외신이 K-할매라며 주목한‘수니와칠공주’와 지난 3월 창단한 신생 할매래퍼그룹‘텃밭 왕언니’다. 할매래퍼그룹의 진검승부는 칠곡군이 내달 2일 왜관읍 1.5번 도로에서 왜관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쩜오골목축제’를 통해 선보인다. 이날 왜관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막걸리 시음회와 할매래퍼그룹 맞대결은 물론 슬리피·조광일·쿤타 등의 국내 정상급 래퍼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는 등 10대부터 80대까지 함께하는 랩의 향연이 펼쳐진다. 도전장을 내민 것은 왜관 3·4리에 사는 평균연령 82세의 8인조 할매래퍼그룹 텃밭 왕언니다. 지천면 신4리 할머니로 구성된 수니와칠공주로부터 자극받아 활동을 시작한 텃밭 왕언니는 칠곡군 중심인 왜관읍민으로서 면민한테 질 수 없다는 각오다. 리더 성추자(82) 할머니는“왜관읍을 주름잡던 왕언니들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이번 대회가 자신들의 마을에서 열리는 만큼 물러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