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비타민 플러스(PLUS) 자금지원 업무협약' 체결

12.10. 11:0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부산 소재 미소금융법인, 4개 시중은행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등과 '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비타민 플러스(PLUS)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시를 비롯해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부산 소재 미소금융법인 ▲부산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혁 국민은행 부행장 등 각 협약기관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제45회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부산 소상공인, 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 중, 금융부문 지원시책 추진에 따른 관계기관 간 지원체계 구축과 자금 지원에 필요한 역할을 정하는 데 있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각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2년간 총 1천8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시(市)는 업무협약 시행을 위해 향후 2년간 보증재원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을 비롯한 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nbs

부산 서구, '2024년 아동정책 영향평가'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부울경 최초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동정책 영향평가는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아동과 관련된 자치법규, 계획, 사업 등이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이 수립되고 이행되었는지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는 전국 211개 지자체가 평가에 참여했고, 이 중 부산 서구를 포함한 6개의 지자체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부산 서구는 20개 부서 24건의 사업을 자체 평가하고 아동권리보장원 및 옴부즈퍼슨(아동권리지킴이)을 통해 이를 검토하여 아동 최선의 이익이 반영된 정책이 수립 및 이행 될 수 있도록 점검함으로써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