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지난 2일 오후, 구청장 주재로 ‘특별 안전대책 회의’를 열어 구민 안전과 질서유지 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구는 3월부터 선제적으로 용산공예관 4층에 현장상황본부를 설치하고, 지난 집회에서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를 폐쇄한 후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운영해 왔다. 또한, 선고 전날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한남대로 집회 현장 등에 총 1,098명을 투입하고, 재난안전통신망과 휴대용 스프레이 소화기, 경광봉을 활용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실시간 모니터링도 강화된다.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집회 현장을 상시 감시하고, 용산구 스마트맵을 활용해 실시간 유동 인구를 분석함으로써 혼잡도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집회 혼잡 및 교통 통제 상황에 따라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빠르게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3일부터 6일까지 집회 현장에 현장의료소를 설치하고 구급차를 배치해 즉각적인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신속대응반을 편성해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이 3일 서울 강서구를 방문했다. K복지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서다. 이날 벤치마킹은 기획재정부와 KDI(한국개발연구원이)가 개발도상국에 정책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은 사회개발부 차관을 비롯해 실무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을 맞이한 진교훈 구청장은 구청 집무실에서 구의 사회복지 예산 규모, 복지정책의 궁극적인 목적 등 ‘강서형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기초연금,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보장 급여, 장애인연금 등 복지안전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정책실무단은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등촌3동주민센터도 찾았다. 정책실무단은 복지대상자를 통합 관리하는 전산망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이 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복지 이론교육과 함께 행복e음 시연을 통해 복지대상자 발굴 및 등록, 유형별 사례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동북권 체험형 관광코스’를 총 6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체험 활동과 신규 코스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북권 체험형 관광코스’는 버스를 이용한 체험형 코스와 도보로 즐기는 테마형 코스로 나뉜다. 체험형(버스) 코스는 ▲청계천과 시장 체험(청계천교각~풍물시장~쿠킹클래스) ▲왕의 선농제 행차길(경복궁~선농단~서울한방진흥센터) ▲이야기보따리, 감초마을(남산골한옥마을~현진건기념도서관~서울한방진흥센터) 등 세 가지다. 테마별(도보) 코스는 ▲황후의 숲, 홍릉(영휘원·숭인원~세종대왕기념관~국립산림과학원) ▲아기자기 도심산책길(청량사~회기역 파전골목) ▲동대문구 시간여행(서울시립대~배봉산 둘레길) 등 세 가지다. 각 코스는 구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코스 구성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장 체험과 연계한 쿠킹클래스는 기존 3회에서 7회로 확대됐으며, 지난 3월 새롭게 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3일 105세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찾아 장수축하물품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어르신행복도시 성북을 구현하기 위해 성북구의 모든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경로당 신년인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장수축하물품 첫 번째 주인공인 최00 어르신과의 인연은 성북동 경로당 인사에서 시작됐다. 어르신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에 감동한 이 구청장이 4월에 시작하는 ‘성북구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 물품 지원사업’에 희망하시는 물품을 신청하시면 직접 전달하러 오겠다고 약속했다. 때마침 어르신이 3월에 접수가 시작된 장수축하 물품으로 이불세트를 신청해 구청장이 응답하여 4월 3일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많은 연세에도 이렇게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계신 것이 어르신들의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성북구의 자랑”이라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최00 어르신은 직접 준비하신 사탕을 구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는 광진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광진구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 학생 중 약 9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실제 진학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됐다”, “이런 상담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이에 따라 구는 상담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기존 입시 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광진구 진학상담실’을 연중 상시로 운영한다. ‘광진구 진학상담실’은 학생들의 다양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진로 탐색부터 대입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입시 전문가와의 상담은 물론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상담은 진학 전문 컨설턴트가 1대1로 진행하며, ▲진로 학습 검사 ▲학생부 분석 및 관리 ▲수시·정시 전략 ▲면접 및 논술 지도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및 재수생 등이며, 1회당 50분, 월 1회, 연간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4일 제306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는 4일 하루 동안 열리지만 오전, 오후를 나눠 행정복지위원회와 재정건설위원회를 개최하고, 오후 3시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구청장의 사무국 파견직원 전원 복귀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제대로 된 회기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민생현안 및 긴급안건 처리 등을 위해 열리는 회기이다. 특히 현재, 구청은 사무국 정상화를 위한 지속적 협의 요청에도 무책임한 태도로 묵묵부답을 일관하고 있는 만큼, 구의회 ‘비상 운영’과 ‘회기 운영 단축’ 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임시회를 열며 김양희 의장은 “서대문구의회는 이 같은 비상 운영 상황에서도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하고자 멈추지않고, 정상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며 “지난달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306회 임시회는 시범적으로 하루동안 상임위와 본회의를 모두 열게 된 부분에 대해 의장으로서 구민 여러분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리며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 특히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을 위한 정책과 예산이 차질 없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부터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와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꽃과 식물로 정원을 가꾸며 오감을 자극하는 ‘슬로우 가드닝 클럽’을 운영한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원여가사업과와 연계해 마련됐다.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서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1회,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꽃과 식물을 매개로 감각과 기억을 깨우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론 수업부터 정원 스케치, 일년초와 허브 식물 배치, 식재, 식물 사진 찍기까지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가꾼다. 4월 3일에 열린 첫 수업에서는 대상자 30여 명이 함께 모여 꽃밭에 꽃을 심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여한 A 어르신은 “꽃을 심고 흙을 만지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게 느껴졌고, 오랜만에 웃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원을 가꾸는 일은 단순한 원예 활동이 아니라, 삶에 대한 애정과 연결을 회복하는 따뜻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중강도 이상 걷기 광진 인터벌 워킹크루’를 운영한다. 워킹크루는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신설됐다. 자연 속을 걸으며 보행 자세를 개선하고 기초 체력을 높일 수 있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광진 인터벌 워킹크루’ 1기는 이달 16일에 시작해 매주 수요일 오전, 어린이대공원에서 10주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보건소 운동교육실 유선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부상 방지를 위한 몸풀기로 시작해 어린이대공원 달리기 트랙에서 달리기 자세 훈련을 받는다. 이어 1분은 천천히 걷고, 2분간 빠르게 걷기를 반복하는 심폐 체력 증진 트레이닝으로 어린이대공원 코스를 완주한다. 보건소 운동사 2명이 보조 지도자 역할을 맡아 호흡과 속도를 맞춘다. 완주 후에는 하체 근력 강화 보강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체력 관리는 필수적이다. 일상에서 함께 즐기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워킹크루 프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용산구 재난안전체험 박람회’에 참석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산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총 20여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지진 대응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용산소방서, 용산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각종 재난 대응 장비와 시뮬레이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재난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체험을 통해 구민들이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청 직원들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3일 자발적 물품 및 성금 기부에 참여했다. 앞서 구는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안동시 이재민을 위해 현장 수요를 파악한 뒤 지난달 29일 성인용 기저귀 1,000매와 생수 3,000병을 구호 물품으로 긴급 지원했다. 또한 직원 기부에 이어 4∼6일에는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중심으로 관내 각 직능단체 회원과 구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봉사단원들은 산불 피해 현장에 파견돼 구호 활동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위해 물품, 성금, 인력 등 가능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2일 황해교류박물관 연회장에서 ‘제3회 신안군 복지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신안군 복지 아카데미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설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주거 및 의료 복지시설 현황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초고령화 사회를 맞고 있는 신안군이 나아가야 할 노인복지 서비스의 방향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오늘의 복지 아카데미는 종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도록 돕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2025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의무관리 및 3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주민 축제 ▲입주민 대상 취미·교양 강의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등으로 총 3천만 원 예산 범위 내에서 단지별로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제안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8일까지 구청 본관 4층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S-APT시스템을 통해 내면 된다. 구는 ‘서대문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지원 대상을 다음 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들이 상호 교류하며 더욱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운영한다. 또한 보조금 프로그램 이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웃 간 소통 증진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이나 감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도 주인 없는 간판 및 노후·위험 간판 무상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사업장 폐업 및 이전으로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간판과 낡고 오래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등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나 지역 주민은 다음 달 23일까지 서대문구청 도시경관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구는 신청 접수 외에도 자체 조사를 병행해 강풍에 취약한 노후 돌출간판과 대형 간판들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간판 102개를 사전 정비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노후 및 위험 간판 정비 등을 통해 시민 안전 증진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판 무상 철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도시경관과(02-330-1973)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9개 대학과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행복캠퍼스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대문구에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9개 대학(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이 있다. 이들 대학에는 3,322명의 전임교원과 368개 학과, 346개 연구소가 속해 있다. 구는 이처럼 풍부한 교육자원을 통해 주민학습을 지원하는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3월 사업 공모 결과 9개 대학에서 43개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그 가운데 챗GPT, 인공지능 등 최신 교육 트렌드와 구민 선호 프로그램 조사 결과를 반영한 25개를 최종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문화역사기행 등 3개 ▲경기대학교에서 ‘이미지 생성AI로 나도 작가 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자존감 향상을 위한 시니어모델 교육’ ▲명지대학교에서 웹툰·웹소설 취업 연계 등 6개 ▲명지전문대학에서 ‘전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상도동 일대 지도를 바꾸는 대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1년 10개월 동안 추진해오던 상도14구역과 상도15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오늘(3일) 고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구는 작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본 사업의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후 주민공람 등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약 3개월 만에 이번 고시를 이끌어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고시로 빌라촌으로 구성된 저층 노후 주거단지의 경사를 없애고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진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가 탄생할 예정이다. 상도14구역은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받아 1,191세대(최고 29층, 13개 동), 상도15구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돼 3,204세대(최고 35층, 33개 동)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대단지가 될 전망이다. 구는 해당 구역의 열악한 보행환경과 도로체계를 개선하고, 인근 도화공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