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도심 속 한옥에서의 힐링 프로그램인 '2025년 1기 송도공원 전통문화 강좌'의 수강생을 23일부터 모집한다.
공단은 2020년부터 미추홀공원 갯벌문화관에서 한국화와 서예, 무인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전통문화 프로그램은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며, 1기는 2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공단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송도공원사업단은 “현대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전통 양식이 한데 어우러진 미추홀공원 갯벌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이자 행복한 문화생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