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부산시가 실시한 2024년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해 동안 추진한 사업 중 평생교육 추진기반, 평생교육 사업운영, 평생교육 문화확산 등 3개 영역, 9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는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연계된 제4차 사상구 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관내 평생교육기관(시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구 · 동 · 주민강사로 연계되는 3step 시스템 구축 등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했고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평생학습동아리 페스티벌(39개 동아리, 248명)과 평생학습센터별로 평생학습활동가를 배치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운영평가를 밑거름 삼아 보완점을 찾고 추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숨어있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여 더욱 더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