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지난 4일, 관내 음식점인 백청우 칼국수 본점으로부터 자사에서 직접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 4월 우만1동과 '사랑 나눔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1회씩 50개입 만두 2팩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받은 만두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되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되고 있다. 이번 후원 만두는 우만1동 중부 경로당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김미라 우만1동 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이 매주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의 백현기 대표는 "직접 준비한 후원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