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1조 2,848억원 규모의 2025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194억원(1.53%)이 증가했으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전 직원들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거제시는 당초예산 기준 사상 처음 국도비예산 5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산업및중소기업 분야에 36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거제사랑상품권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200억원을 발행하여 지역상권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복지분야에 3,69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세부적으로 저소득층 생계급여와 노인 기초연금, 아동수당 지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공공 사례관리사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스트레스 완화와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감정소통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사운드테라피’를 시작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감정소통’을 주제로 사회복지분야에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청취했다. 또한,‘상황별 민원응대 연극공연’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고충도 서로 이해하고, 민원상황에 대처할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복지 전문가로서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 및 주간(11.19. 부터 11.25.)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거제시를 시작으로 거제시의회 및 기타 여러기관의 장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캠페인 첫날인 19일, 거제시청 중앙현관에서 거제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캠페인을 진행했다. 정 권한대행은 이어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해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주간동안에는 아동학대 예방 배지를 착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행동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게 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거제시장배 우수팀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1월 18일 사등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22개팀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관내부, J-5로 나눠 진행돼 일반부에서는 브로, 관내부에서는 칠백리B, J-5에서는 통영아트B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기량을 겨뤘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거제시장배 우수팀초청 족구대회를 통해 인근 시·군 족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남지역본부와 NH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가 13일(수) 거제시청을 방문해 포기김치 10㎏, 310세트(약 1,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사업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탁 받은 물품은 거제시의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승완 위원장은 “최근 배추, 무 등 김장물가 상승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올해 심각한 폭염과 호우로 인해 가을배추의 생산량 감소로 김장철을 앞둔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큰데,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NH농협 거제시지부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ㆍ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와 K-water 낙동강유역본부(본부장 조영식)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유관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과 거제시 물복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역상수도 복선화 조기 추진 노력 △기후대응댐 추진을 통한 재해 예방 노력 △장래 거제시 광역용수 수요량 부족분 확보를 위한 노력 △연초댐 명소화 사업 추진 시 적극 지원 노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시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광역상수도 복선화사업 추진 등 주요 협력사항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으로, 거제시는 지난 5월에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해 우선순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조기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영식 본부장은 “거제시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3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 명의 농업인과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지역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과 농촌의 가치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총 1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아열대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 시식회와 NH농협 거제시지부가 준비한 쌀국수 나눔, 그리고 ‘거제쌀 행복미’ 홍보를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농업인 단체와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업인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영상, ‘농업인이 행복한 거제시’라는 주제로 행사 참여자가 함께하는 기념 퍼포먼스로 이번 기념행사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박종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의 원동력인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거제시 또한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6급 팀장과 사업대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갈등 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가 정책을 추진할 때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에서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팀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교육 대상자를 전 부서 6급 팀장으로 선정했다. 교육 강사인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장은 다소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유퀴즈온더블럭 △한문철TV 등 인기 예능 영상을 활용해 사례 위주로 현장감 있게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민원인과 상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 예화를 들어가며 갈등을 예방할 수 있는 대화기법도 소개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공공갈등의 발생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의 공감과 소통능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공공갈등이 마냥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공무원의 시선이 아닌 시민의 시선에서 볼 때, 행정을 위한 더 나은 방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아트포유 버스킹 페스티벌이 ‘Geoje: Play On’ 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열렸다. 거제시 문화예술부문 지원 공모사업인 아트포유는 지역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창작활성화와 창작활동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진흥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12개의 공연팀과 응원단, 시민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누어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애광원소울의 영남사물놀이로 시작해, GMS알레크시아공연단의 라틴댄스, 소울클랙식의 피아노 듀오, 블루매직의 마술, 이영환의 색소폰 공연, 주흔·골드브랜치의 밴드공연 등 6팀이 기량을 펼쳤다. 2부 행사는 오후 2시에 장영호의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김희영의 한국창작무용, 핏합릴리즈의 피트니스+힙합공연, 박용보의 사물놀이 북춤, 팝클라우드와 그린라이트의 밴드공연 등 6팀이 참석하여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에 거주하고 버스킹이 가능한 예술인(단체)을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일 상문동 용산쉼터 일대에서 ‘2024년 거제시 청소년 에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 개최되는 청소년 에듀페스티벌은 거제시학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미래와 꿈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꿈이 보여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꿈을 적은 낙엽을 넣은 비누만들기, △과학공예관(디폼블록으로 피아노 만들기), △창의개발관(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와 △악기연주, △청소년 댄스경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청소년과 학부모 및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기회의 장에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많이 보고, 즐기고, 배울수 있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육매체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및 시장님과의 간담회’가 지난 9일 거제시청에서 열렸다.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거제시청소년수련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거제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청소년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거제시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인 △거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거제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4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거제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회, △거제시 아동참여단 총 70여 명은 10개의 모둠을 구성해 토론에 참여했다. 이들은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및 문화 생활을 위한 지원 확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공간 마련 등 안전·복지·문화·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각 모둠별로 제안한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박종우 거제시장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매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박종우 시장 주재로 2024년 거제시-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간 업무 유대감 형성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제시에서는 박종우 시장, 정석원 부시장 외 17명의 담당부서장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는 정연송 사장, 옥경도 상임이사 외 20명의 처·부장들이 참석했다. 2012년 1월 1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출범한 이후 공사는 거제시의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해왔고, 특히 작년부터는 개발 및 축제사업까지로 위탁 대행사업의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위탁 대행사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시설 관리와 사업 추진 중에 겪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정연송 사장은 거제시와 소통의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해준 박종우 시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흑자경영과 조직개편을 통해 거듭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앞으로 전문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거제시가 보유한 유무인섬(89개)을 문화예술섬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해, 미래 100년을 대비한 섬 개발의 비전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인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고계성 교수의 진행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으며, 백석대 관광학부 이웅규 교수, 한국지역관광진흥연구원 박정익 원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주제는 △어린이 친화 예술 치유섬 거제시의 길, △거제섬 공간브랜딩(지심도)으로, 각 20여 분간 발표됐다. 특히, 첫 번째 발표자인 이웅규 교수는 “힐링과 멋짐을 추구하는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초점을 맞춰야한다”라고 강조하며, 문화와 예술 그리고 치유를 담은 컨셉의 섬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경남연구원 농어촌공간연구팀 채동렬 박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지음터 박경만 대표,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임영찬 원장, 부경대 글로벌자율전공학부 홍창유 교수의 열띤 패널 토론이 진행됐고, 시민과 공무원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은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아파트 입주자회, 관리노동자, 관리사무소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작년까지 86개 아파트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10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총96개 아파트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유철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10개 아파트 입주자회 대표와 관리노동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서로 돕고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입주자회는 관리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관리노동자는 입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책무를 다하며, 거제시와 거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공동체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배려로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하며 “함께 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5일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추진했던 견내량경로당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박종우 시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 명과 함께 모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 내외부 단열 강화 △창호 교체 △냉난방시설 개선 △조명 및 친환경 보일러 교체 △태양광 설치 등을 개선했다. 기록적인 폭염과 한파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인프라 개선 같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했으며, 2024년 관내 4개소 경로당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을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에너지성능개선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어르신들의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경로당을 비롯한 노후 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신청을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의 복지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