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9월 2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사업은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과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 진안사랑 장학생 선발 사업이다.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은 진안군 대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학생에게 연1회, 1백만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공고일(9월2일) 기준 진안군에 1년이상(단, 관외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는 2년이상) 주소를 두고,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직전학기 평점평균 C학점 이상인 자이다.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은 학생 또는 부모가 2023년 1월부터 진안군에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해외어학연수에 참여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진안사랑 장학생 선발사업은 본인 또는 부모가 진안군에 주소가 되어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했을 경우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중개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중개사무소의 간판 표기 및 법정 게시물의 적정 게시 여부, 이중계약서체결,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무자격 또는 무등록 불법 중개,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등 불법 중개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군은 관련 항목들에 대한 점검을 면밀히 시행하고, 위법 사항이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지속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0일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참여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위생적인 식품 유통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영업자 인식 개선 제고를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및 올바른 손 씻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재료 취급 요령 ▲남은 음식물 재사용 금지 ▲조리 과정별 위생관리와 함께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 응대 요령 등이다. 심 민 군수는“2024 임실N치즈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군을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2일 운암면 복지센터에서 상운암 자율방범대에 순찰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심 민 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최완욱 운암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해 상운암과 하운암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현대 스타리아)을 전달했다. 운암면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이지만, 그동안 순찰 차량이 없어 면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는 2만여평의 신비의 붕어섬을 연결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 개장 이후 1년 6개월여만에 110만명이라는 관광객이 찾아와 옥정호의 잠재력과 가치를 선보이며, 섬진강 르네상스 성공시대를 활짝 열었다. 군은 운암지역에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을 전달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옥정호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군에서 전달한 순찰 차량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보듬어 주는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의‘좋은 이웃들’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추진 중인‘좋은 이웃들’사업이 사회적 약자를 보듬으며 사회적 공헌도가 큰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좋은 이웃들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년째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민의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가구의 특성에 맞는 자원 연계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이번에 전국 140개 관련 기관 중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최용래 회장은“사회복지법인 2년 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임실N치즈축제는 12개 읍면 생활개선회가 정성껏 준비한 엄마표 향토음식들의 맛깔난 향연이 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릴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축제 손님맞이의 백미 중 하나인 엄마표 향토음식들에 대한 픔평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군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치즈축제 밥상을 책임질 향토음식 품평회를 갖고, 축제 먹거리에 대한 전반적인 맛과 품질 등을 사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임실군생활개선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향토음식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 밥상에 오를 향토음식 메뉴 중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 20종을 전시하고 시식‧평가하며,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공하기 위해 향토음식관 운영이 중요하다. 정현옥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치즈축제를 찾아주신 수많은 관광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이용 활성화와 목재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18일)을 맞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들에게 목재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목재는 그 중심에서 중요한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는 나무가 자라는 동안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며, 목재를 활용한 제품은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여 장기간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목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적극 운영 중이다. 전북자치도 내에는 총 4개의 목재문화체험장(정읍, 무주, 장수, 임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도 일부 체험장이 문을 열어 가족 단위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도내 16개소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지정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이들 자산을 탐방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것을 제안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산림과 관련된 유형·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전국적으로 9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16개소가 전북자치도에 위치해 있다. 산림청은 이들 자산에 대한 정보를 한데 모아 ‘국가산림문화자산 87선 안내서’를 발간해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를 참고해서 올가을, 전북자치도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 전북자치도에서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 중 몇 곳을 소개하자면, 남원의 행정마을숲은 한 스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마을의 재난을 막기 위해 가꿔진 숲이다. 한 스님이 마을을 지나가다 ‘이곳은 사람이 살 터가 아니니 마을을 지키려면 북쪽 허한 곳에 돌을 쌓아 막거나 나무를 심어 채워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후 해마다 질병과 수해로 재난이 끊이지 않자 스님 말대로 숲을 가꾼 것이라고 한다. 이 숲은 굴참나무와 느티나무를 제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추석당일 휴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전통요리,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체험 프로그램은‘둥실둥실 보름달빵 만들기’,‘한가위 오색송편 만들기’와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수업이 마련되며, ‘자개 손거울 만들기’,‘한지등 만들기’,‘미니연 날리기’등의 창작 수업도 진행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상설 체험시설 외에도 체험관 외부에서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둥실둥실 보름달빵 만들기’, ‘한가위 오색송편 만들기’, ‘나만의 전통 장난감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데미샘자연휴양림이 추석 연휴(9월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연휴 동안 숙박시설 예약률이 99%를 기록했다. 휴양림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일대 230ha에 위치한 대규모 자연 휴양림으로, 휴양관 1동 11실, 숲속의집 10동, 한옥동 2동, 숲문화마당,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및 올해 8월에 개장한 산속의집 8동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은 명절 동안 방문할 숙박객뿐만 아니라 휴양림을 찾은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휴양림 진입로와 등산로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데미샘자연휴양림 숙박 예약은 전북 산림환경연구원의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송경호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이 자연 속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가오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 에너지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이 찾아온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추석 당일(9월 17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 동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위치한 테마체험관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총 3층으로 구성된 체험관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1층부터 3층까지 차례로 관람해야 한다. 1층에서는 블랙아웃 간접체험, 2층에서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치 체험, 그리고 3층에서는 VR(가상현실)로 체험하는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와 3D영상 ‘탄생 닥터신’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상영을 시작한 3D영상 ‘탄생 닥터신’은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초․중․고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은 신재생에너지의 원리와 활용 방안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산과 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운항을 보장하고,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의 위생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객선의 접안시설과 여객선터미널의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위생 점검도 철저히 진행된다. 또한, 출항 전후로 신분 확인, 정원 초과 여부, 화물 과적, 고박 상태를 확인하고, 항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선장과 선원 등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과 해상사고 대비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될 경우, 여객선 운항 횟수를 임시로 증편해 수송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용주차장과 공휴지를 활용하여 임시 주차장을 확보, 해상 교통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자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가오는 추석 연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대비책이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연휴 기간 중 반려동물의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에 대비해 응급 동물병원 9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알림창을 통해 응급 동물병원과 병원별 진료 가능 날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유실·유기동물 발생에 대비해 시군 당직실 연락처도 함께 게시되어 있으며, 유실·유기동물 발견 시 시군 당직실에 신고하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의 신속한 구조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가 이루어지게 된다. 유실·유기된 동물 구조 후에는 필수적으로 동물등록 여부 확인절차(내장칩 스캔)를 거치게 되어,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에는 소유자에게 신속한 반환이 가능함을 강조하며 아직까지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께서는 서둘러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히며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기한 내 등록을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전후 2주간(9월 11일~25일)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동안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 주간에는 응급의료기관별 일대일 전담 책임관을 배치해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20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일평균 343개 병의원과 266개 약국이 문을 열어 경증 환자도 쉽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한다. 이는 지난 설 연휴 때보다 1.6배 이상의 규모로, 도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됐다.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지방의료원도 추석 연휴 동안 일요일을 제외한 4일간 진료를 이어가며, 각 시·군의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역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어디서든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일과 횟수를 조정하고, 연휴 전후 집중수거 기간운영 등 특별 수거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물 포장재와 음식 포장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명절 쓰레기 적체와 귀성객, 관광객의 증가로 예상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불법투기 우려 지역을 집중 관리하여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14개 시군은 9월 13일까지 깨끗한 명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대청소 기간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생활 쓰레기 처리와 도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비상대응반은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으로 구성되며, 불편 사항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형 유통매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