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20일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천주교 전주교구 고산성당 소속 수청 공소(公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함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권요안 도의원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유산정책팀장, 완주군 문화역사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수청 공소의 역사적 가치와 노후화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수청 공소는 1888년에 설립되어 병인박해 이후 숨어 들어오는 신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1927년에 현 건축물이 완공됐고, 1958년에는 고산 본당 소속 공소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그 기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수청 공소는 현재 노후화로 미사용 상태에 있으며, 1993년에 건축된 교육관만 사용되고 있다. 권요안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후, “완주 수청 공소는 단순히 종교적 의미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라며,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지역발전 시책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공익기구인 모니터링코리아와 함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강태창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및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지위에 걸맞은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기 위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에 기여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찾아 적극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태창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북자치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이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지역발전 시책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기반으로 공익기구인 모니터링코리아와 함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김동구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및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했다. 특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그린바이오 및 레드바이오 산업 확장, 수소에너지 및 방위산업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전북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도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7회 희망나무 사랑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종사자, 후원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함께했다. 희망나무 사랑예술제는 아동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성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양향환) 주관으로 14개 팀이 참여해 트램폴린, 사물놀이,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특히, 행사 중 진행된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는 전북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도지사 및 주요 참석자들이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자립을 준비 중인 모범 아동에게 도지사 표창 및 교육감상이 수여되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아동들의 귀여운 율동으로 시작하여 크램폴린 쇼, 톤차임 연주, 치어리딩,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김관영 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2025년 화재안전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화재안전조사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외부 소방전문가 2명이 참석해 2025년 화재안전조사의 방향과 범위를 결정하고, 월별·계절별·시기별 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하는 등 조사 대상과 시기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정기조사 대상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현철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재안전조사 계획을 마련했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운영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출범 6개월을 맞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 얼라이언스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 붕괴를 방지하고,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 출범했다. 출범 이후 10차례의 분과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도출했으며, 지난 12월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농어촌 보건의료원의 전문 의료인력 확충과 원격 협진 확대 ▲취약지 필수의료 지원과 전 지역 책임의료체계 구축 ▲전북형 119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등 각 분과별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보건기관 효율화, 공공의료 고도화, 의료자원 활성화 등 세 개 분과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정책 개선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까지 지역 보건의료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취약지 의료인력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가 실시한 전국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현장평가에서 전북자치도와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가 각각 우수지자체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상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아가정에 1,080시간 범위 내의 돌보미 파견서비스와 휴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대상으로 ▲사업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관리 2개 영역에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전북은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북은 노동강도가 높은 장애아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3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아돌보미 건강검진비, 근로자보수교육수당, 중증장애인가산수당 등을 지원하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 같은 처우개선 노력은 전국에서 전북에서만 이루어진 사례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향후 장애아동 양육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여 꾸준히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열린 12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도정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도전과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붐 조성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김 지사의 소통 시간에 이어 혁신도정상 시상 및 정은천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초청 특강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올 한 해 동안 정말 애 많이 썼다”며, “직원 여러분이 좀 더 에너지를 가지고 도전경성의 자세로 열심히 해줘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까지 잘 치러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올림픽 유치 도전에 나섰다”며,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우리는 도전해야 하며, 1%를 10%, 20%, 50%로 가능성을 늘려가는 작업이 필요하고, 이 작업에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가미되고, 도민들의 하나된 결집된 힘이 더해지면 1% 가능성이 90% 이상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이 2024 세계주니어 B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2025년 이탈리아 토리노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핀란드 키사칼리오에서 개최됐으며, 총 21개국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권영일 감독이 이끄는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여자부 C조 예선에서 6전 5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라트비아를 상대로 7대 3 완승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전북 컬링팀은 2024년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며 한국 컬링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2025년 4월 열릴 토리노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도 또 한 번의 비상을 다짐하며 철저히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전북 컬링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2025 토리노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장수시장을 찾아 도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고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장수군 공무원, 장수소방서, 건축·전기·가스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로 고강도의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아케이드 지붕 및 기둥의 손상 여부 ▲누전 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 배관의 부식 및 누출 여부 ▲스프링클러, 유도등, 소화전 작동 여부 및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이 꼼꼼히 다뤄졌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장 관리 주체에 통보하고, 조치 완료 시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폭설이나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상인과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공 들여 온 ‘의료용 대마산업’이 시장 공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20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용 대마(헴프)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대마연구소(Institute of Cannabis Research)를 비롯해 전북대, 원광대 등 학계, 의료용 대마 기업 등 9개 기관과 ‘의료용 대마(헴프)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 오택림 미래첨단산업국장, 박상혁 美 대마연구소 선임연구원(Senior Sceintis), 채한정 (사)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장 등 국내외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와 장관영 ㈜아이큐어 상무, 유학승 홉스바이오사이언스 이사, 이정상 ㈜GSCRO 대표이사 등 의료용 대마 관련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에서 ▲공동연구회 구성․운영과 연구지원 ▲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비 지원 및 협력 확대 ▲임상․비임상시험 시설, 장비, 자료 등의 공유 및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으로,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한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농가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등 세 가지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중간 물떼기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ha당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 ha당 36만 4천 원으로, 세 가지 활동을 모두 이행할 경우 ha당 최대 67만 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논물관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바이오차 투입 활동은 8월에 신청 및 접수를 진행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이 활동을 이행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현장점검 및 이행 확인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845명, 2,381ha를 확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32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실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재난 대응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빈틈없는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익산시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각각 특별교부세 2억 원과 5천만 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여름철 기록적인 호우에 대비해‘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도와 시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 524곳에 대한 사전대피 훈련, 도 홈페이지를 통한 대피정보 제공,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전주 서신지하차도를 포함한 시내 3개 지하차도에 재해취약자(노약자,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는 인명탈출시설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광역자치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탁월한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공유재산의 계획, 관리, 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방재정 수입 확충과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정성 ▲재산관리 ▲재산활용 ▲가점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도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광역자치도 중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재정 운용에 한층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김종필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 방안을 모색해 지역 발전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