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16일 광양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자문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주제 설명 및 동영상 시청 ▲참석자 주재 토론 및 설문지 작성 ▲분과위원회별 사업계획 발표 ▲자체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책건의 사항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에 관한 주요 도전 요인 ▲자유·인권 가치 확장 및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한 우선 추진 과제 ▲새로운 통일 담론 수립의 고려 사항 ▲자유·인권 가치에 기반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에 필요한 민주평통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남기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회장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화창한 5월에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뜻깊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으로 도움이 될 만한 사안들이 많이 취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통일운동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화합과 발전에 노력해 주신 자문위원님들의 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해양과 어민 상생방안 마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백인숙․문갑태 의원, 여수환경운동연합, 전남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가 주최했으며 어촌계장, 이장, 전문가 및 시민단체, 시의원, 시정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2명의 발제와 지정 토론,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양보호구역 논의와 지정’을 놓고 참석자들 간 인식의 차이를 좁히는 시간이 됐다. 먼저 지욱철 통영 화삼마을 어촌계장은 ‘통영 해양보호구역 이야기와 운영사례’ 발제를 통해 선촌마을 주민들이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찬성한 이유로 △해양 어로 제한 없음 △육상 건축행위 제한 없음 △땅값 상승 △해양 유입 오폐수 처리시설비 지원 △어가 소득증대 사업 지원 △해양보호구역 관리 참여소득 △지역공동체 회복 △국가 공모사업 인센티브 등이 있다“며 긍정적 요인을 설명했다. 지 어촌계장은 “해양보호구역 지정과 어업행위 제한, 어업 형태 및 어업 위치 변경은 관련성이 없다”며 “이제는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0일 ‘2024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 공약사업의 이행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홍률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2주년을 앞두고 그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세심한 점검과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목포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3대 분야 150개 사업으로 4월말 기준 완료 53건, 정상추진 97건이며, 시정 곳곳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는 공약사업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친환경선박 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청년쉼터 조성 ▲산업단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및 작업복 세탁소 설치 ▲휴일 긴급돌봄 어린이집 운영 ▲명품 가로수길 조성 등에 대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적 공약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전남도, 중앙부처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제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박시장은 “다수의 사업이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6일 해양공원에서 ‘제1회 여수시 이순신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이 날을 기념하고 시민이 청소년활동 진흥에 함께 참여 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청소년과 시민 등 총 9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범청소년 표창, 축하퍼포먼스, 가요‧댄스 경연대회,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오후 1시 30분 기념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각 기관장 등이 청소년들과 어우러져 ‘청소년이 행복한 여수’가 되기 위한 서명과 첫 축제를 기념하는 출정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밖에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이 청소년 체육진흥 육성을 위해 후원한 축구공과 농구공을 축제 당일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 청소년의 날’이 지역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발판이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화재 대응에 취약한 도서마을에 화재 초기대응 장비를 배치, 거주민 중심 신속한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은 화재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마을 거주민이 직접 화재를 진화하거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실제로 올해 설 연휴 남면 대두라도 봉통마을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소방 장비가 진입하지 못해 초기대응이 지연되며 주택이 전소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일 소방서나 119지역대가 즉시 출동하기 곤란하고, 장비 진입이 어려운 삼산면, 남면, 화정면 등 도서마을 18개소에 화재 초기대응 장비 18세트를 배치했다. 장비는 수중펌프와 소방호스(15미터) 3개, 관창(노즐) 2개, 전기릴선(50미터) 등이 1세트로 이뤄진 화재 진화 장비로 화재 발생 시 마을 주민이 직접 물탱크나 우물, 바닷물을 활용해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비교적 가볍고, 사용이 쉬운 장비로 구성됐다. 시는 또, 같은 날 돌산읍 송도, 남면 대두라도 봉통‧대두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장비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방침 결정’을 건의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의 의대설립을 위해 정부가 5월 중 확정할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에 대해 방침을 결정하여 발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4월 19일 국무총리 브리핑을 통해 5월 입시요강에 ‘2026년 대입전형시행계획까지 확정’한다고 발표했고, 최근 2025학년도 의대별 자율 모집인원을 1,500여 명으로 잠정 확정했다.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에서 500여 명의 여유 정원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번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과정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동시에 검토되어야 한다. 전남도는 500여 명의 여유 정원을 감안해 '26학년도 의대 신설 정원을 배정받아야 하고, 정부 요청에 따라 도민의 의견수렴과 대학 선정 절차를 거쳐 올 9~10월경 추천이 이루어지도록 전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도의회는 정부의 5월 대입전형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9일 삼호한마음회관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위드(WITH) 베트남 무비데이’를 열었다. 이날 무비데이는 외국인주민이 출신 국가별로 어울리며 자국 문화를 누리며 소통·교류하는 장. 이번 5월에는 영암군 등록외국인 최다 거주 출신국인 베트남 무비데이 행사가 열렸다. 2024년 4월 말 기준, 영암군 등록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17%인 8,880명이다. 이중 베트남 국적 등록외국인은 전체 21.6%인 1,919명이다. 행사에는 베트남 출신 외국인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영화 상영에 앞서 구림마을 전통문화단체 ‘소리터’가 북놀이, 한국 민요 가창을, 베트남 이주여성팀 ‘울림의 소리’가 여성 경고무 공연 등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어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를 했던 ‘더 하우스 오브 노맨(원제 Nhà Bà Nữ)’이 상영됐다. 가모장적인 한 베트남 가정에서 엄마와 딸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코미디 장르 작품은 상영 시간 내내 관객들이 웃게 만들었다. 베트남 출신 한 외국인주민은 “베트남 친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제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무인비행장치 운용 규정 제정안’ 등 5건을 심의·의결하고, ‘전남 기동순찰대 운영 중간 성과’ 등 12건의 보고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무인비행장치 운용 규정’ 제정으로 무인비행장치의 관리·운용 계획 수립, 주민 생활안전 순찰 등 운영 목적 및 조종자 임무와 준수 사항을 규정했다. 이는 1기 위원회의 최고 성과 중의 하나인 ‘드론합동순찰대 운영’의 화룡점정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남 기동순찰대 운영 중간 성과’ 및 ‘치안드론과 기동순찰대 도서(섬) 치안 안전 대책’ 등 보고안건을 논의해 치안 수요가 필요한 신고 다발 지역, 범죄 취약지, 관광객 밀집 도서 지역 등의 범죄 발생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사무 관련 규정 정비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기존 경찰청에서 제정해 시행 중인 자치경찰사무 관련 훈령·규칙·매뉴얼 등 규정을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으로 변경하는 등 단계별 일제 정비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2개 시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 사항 점검 회의를 지난 20일 영상으로 개최해 현황을 공유하고, 기금사업 발굴 및 합동 홍보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에선 도와 시군의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 및 추진현황, 향후 기금사업 발굴 계획, 답례품 발굴 및 공급업체 검점, 홍보활동 중심의 도-시군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금사업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도와 22개 시군이 공감하며, 지역 특색 및 지역 문제 등과 연계한 도내 기금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기금사업 발굴 방안 및 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무안군, 완도군이 기금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이며, 아직 기금사업을 선정하지 못한 11개 시군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답례품의 다양성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답례품 다양화 및 공급업체 점검 등을 요청했다. 또 전국 유명 축제 및 고향사랑의 날 등에 도와 시군의 합동 홍보를 통해 전남지역 기부금 모금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영구 전남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9일까지 시군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급식시설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식재료 관리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남도, 교육청, 시군,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시군별 5명 내외 점검반이 교차 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식재료 유통기간 확인 및 보관·검수 상태 ▲시설 및 장비 관리상태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실시 여부 등 전반적 식재료 공급 보관·관리 등 유통 상황을 조사하고, 급식실의 식재료 등 위생 관리 부분도 면밀히 살핀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라, 단체 급식 식재료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하도록 학교급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어린이집,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2천161개 교에 33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이상기후로 역대 최다를 경신하는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장마철을 앞둔 5월을 재해대책 사전 대비의 달로 운영,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온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 지역 535곳을 관리하고 지구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사전 점검, 주민 대피 등 밀착 관리에 나선다. 또 전남지역 지하차도 20곳에 대해선 사전통제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 경찰 등이 참여하는 ‘5인 담당제’를 실시키로 하고, 차단시설 작동, 배수 소통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5일부터 위험기강(50mm/h·90mm/3h) 발생 시 읍면동별로 해당 지역 주민에게 호우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에 대비해 지난 4월 취약지역인 광양 점동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산사태 대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21일 매월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당신이 최고’ 수여식을 개최했다. ‘당신이 최고’는 타의 모범을 보이고 적극행정에 힘쓰는 대원들을 각 부서원들이 적극 추천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매월 3명의 직원을 선발한다. 4회 수상자는 소방행정과 소방위 송효선, 현장대응단 소방장 문선희, 평여119안전센터 소방교 조대익 대원들이 수상하였다. 박원국 서장은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당신이 최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묵묵히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조리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위생교육과 짠맛 미각 테스트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식재료 원산지 표시 중요성과 정확한 표시 방법에 대한 내용을 통해 식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급식의 품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조리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클린 프라이데이’ 특화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클린 프라이데이’는 자발적인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 실천 습관화 유도를 위한 것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최근 늘어나는 지역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야생 토종벼의 일종인 ‘멧돼지찰벼’를 지난 18일 강진군 작천면 군자리 일원에 이앙했다. 멧돼지찰벼는 강진군이 관내 주조업체를 통해 토종쌀 전통주로 개발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여러 가지 야생벼 품종에서 선정한 품종으로 반흑미 계통이다. 모양이 멧돼지 등과 배의 색깔을 닮았다 하여 ‘멧돼지찰벼’ 라고 명명이 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이앙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타지역 야생벼 생산 농업인으로부터 종자를 분양받아 4월말에 파종해 약 18일간 모를 키우고 지난 18일 이앙했다. 야생벼의 특성상 일반벼와는 다른 육묘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통주를 생산하기 위한 ‘멧돼지찰벼’ 원료곡 생산과는 별개로 여러 가지 야생벼의 생육특성과 지역적 응성을 확인하기 위해 비교전시포장 운영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멧돼지찰벼는 약 3톤 정도가 생산되는데, 생산된 원료곡은 ‘멧돼지찰벼’ 전통주 시제품 개발을 위해 전량 사용이 될 예정이다. 시제품 반응이 좋을 경우 일부는 원료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에 따라,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보장하기 위해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탄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58종 200대, 칠량 분점 31종 89대, 도암 분점 32종 120대, 작천 분점 38종 126대 등 총 59종 535대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영농철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본소와 각 분점에서는 토요일에도 휴일 근무를 시행 중으로, 새벽녘부터 농사일을 시작하는 농업인의 특성을 고려해 농업인이 희망할 경우, 임대 농기계 사용 하루 전 오후 5시 이후 출고가 가능하다. 또한, 임대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부품의 마모나 파손으로 발생되는 기능 고장으로 인한 바쁜 농사철 시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고 후 입고되는 임대농기계의 유지보수와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예약은 사용일 2일에서 3일 전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거나 스마트농기계임대앱과 농기계임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