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 ‘전남동부권 문화예술 상생발전 연구모임’은 지난 12일 광양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광양·여수시의회 의원들과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순천시의회 나안수, 이복남, 우성원, 이세은 의원과 광양시의회 안영현, 박철수 의원,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등 7명이 참여하여 전남도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 중인 2024 허영만 특별초대전 “종이의 영웅, 칸 ⃞의 서사” 등을 함께 관람하고, 3개 시 문화예술의 현안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모임을 제안한 나안수 회장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동부권 주요 도시의 의원들이 모여 지역 문화예술 전반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문화예술이 동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 6일 나안수 회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으로 이루어진 ‘순천시의회 전남동부권 문화예술 상생발전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앞으로 순천시와 인근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올해로 8회째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천시의 대표 미식 축제인만큼 로컬의 특별한 맛과 색다른 멋이 중앙로 일원(남교오거리~의료원 로터리)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 축제장 바가지는 가라! 전 메뉴 5천원 이하, 다양하게 맛 볼 기회!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푸드마켓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를 주제로 메뉴를 개발한 푸드부스 41개소와 글로벌 푸드마켓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푸드마켓존에서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전메뉴 가격을 5천원 이하로 책정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중앙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푸드마켓존을 돌아다니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 길 위의 멋! 축제장 곳곳 다무대 전략, 마임·행위예술 등 색다른 볼거리 올해 축제장에서는 통제된 중앙로 곳곳에서 마임, 행위예술, 벌룬쇼 등 다양한 길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몸의 움직임을 통해 도시와 예술, 시민을 잇는 공연예술축제 전문가와 협업하여 말 없는 움직임만으로 순천의 미식·예술 콘텐츠를 따뜻한 에너지로 표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응급의료 비상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의료 공백이 없도록 비상대기하며, 응급의료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순천소방서와 성가롤로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순천시가 올해 초 선언한 ‘AI와 함께 미래로 가는 순천’의 일환으로 전남 최초로 도입한 AI앰뷸런스(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의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순천소방서에서 김석운 순천소방서장과 구급대원이 함께한 자리에서는 AI앰뷸런스 시연회를 통해 의료진과 구급대원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시스템을 확인하고 시민의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가롤로병원에서는 박명옥 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의사와 간호사들의 고충과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노 시장은 “지역 필수 의료 위기, 응급의료 대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축제의 계절을 맞이해 ‘2024 순천 가을 페스타’를 준비했다. 시는 그동안의 산발적으로 개최되어 왔던 순천의 대표 축제들을 통합·연계해 순천의 생태철학이 녹아들도록 리브랜딩하고, 관광객이 급증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다채로운 축제로 순천을 채워 갈 예정이다. ◇ 길 위에서 맛나는 멋! 눈과 귀가 즐거운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맛의 고장 순천시의 대표적인 미식축제인 동시에 순천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기 행사다.‘길 위에서 맛나는 멋’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천시 중앙로, 문화의거리, 남문터광장 등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순천의 싱싱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푸드마켓과 글로벌 푸드존 등 미식 콘텐츠는 물론, 스타 셰프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아트 마켓, 캐릭터 포토존, 스트릿 예술 체험프로그램, 드로잉 체험쇼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공연은 야간 DJ 파티와 아이들을 위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순천시 홍보대사이자 미스트롯의 주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아랫장과 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의 민생을 살폈다. 노 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지역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13일 순천역 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와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조곡‧덕연‧풍덕, 자생 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고라 순천 소속 앙상블힐러스 등 풍부한 공연과 함께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참여를 통한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나눴다. 또한, 귀성객에게 고향 순천의 3대 특구(교육발전, 기회발전, 문화) 지정의 쾌거를 알렸고, 안전한 연휴를 위한 범시민 안전 문화 캠페인과 순천 의대 유치 등을 귀성객들에게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노관규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순천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정과 함께 고향의 자랑스러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가족의 정을 안고 일상에 복귀할 때까지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재난·안전, 교통편의, 관광 대책 등 대시민 서비스 8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13일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순천소방서에서 AI앰뷸런스 시연식을 개최하고 순천을 비롯한 여수, 광양, 구례, 고흥 지역의 응급의료 순천권역에서 본격적으로 AI앰뷸런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AI앰뷸런스는 응급상황 발생시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자 정보 연계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고 최적 이용 경로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지능형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5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7월부터는 응급의료 순천권역의 5개 소방서 24개 구급대와 6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해 시스템 구축, 종사자 교육 및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 이제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참여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AI앰뷸런스사업단(연세대학교산학협련단) 주관으로 참여기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협의체에 참여했다. 제1차 운영협의체 회의는 13일 순천마리나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전식을 시작으로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한 초대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순천만을 테마로 활동해 온 대표작가 양재영, 장안순, 한임수, 손준호 등 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많지 않은데 100호~200호 대작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과 인류의 공존을 주제로 작업해 온 양재영 작가는 순천만의 풍경을 유려한 색채와 섬세한 터치로 표현하며, 장안순 작가는 순천만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손준호 작가는 순천만의 자연을 초현실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한임수 작가는 순천만의 미세한 변화와 감성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순천만의 독특한 생태적 환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각기 다른 시각에서 접근한 4명의 작가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제공한다. 또한 순천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초대전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선란, 이하 의대특위)’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순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 대상으로 환영 인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대특위 소속 의원을 비롯한 순천시의원들이 명절 귀성객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고향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선란 의대특위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귀성객 환영과 함께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순천시의회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순천시민의 생명권 수호를 위해 순천대 의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환영 행사에 함께 참여한 강형구 의장은 “순천을 방문한 귀성객 모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순천시의회는 이번 추석에도 귀성객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 7월 서선란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으로 이루어진 의대특위를 구성하여 순천시·순천대학교와의 회의에서 해법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12일 오천그린광장 인근에 건립된 문화·체육 융복합시설인 순천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장애인 단체와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어울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인 ‘물이 되는 꿈’ 공연은 물속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워지는 장애 어린이를 보고 이수지 작가가 만든 그림책 영상을 배경으로 노래를 불러, 체육센터와 도서관의 결합을 아름답고 의미 있게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순천어울림센터는 동천 저류지길 37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 31,109㎡, 지상 3층 규모의 두 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하고 운동할 수 있는 ‘어울림체육센터’와, 애니메이션·정원·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열람과 전시, 공연 공간을 갖춘 ‘어울림도서관’으로 이루어져, 시민들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사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농업혁신센터 내 환경미화원 교육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노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 시장은 최근 청소차량의 발판 제거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 수거를 위해 도보나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해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노동강도가 심해지고 피로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와 환경미화원은 “도로변 불법 주․정차와 일반 및 음식쓰레기의 혼합 배출 등으로 쓰레기 수거․운반 시간이 지연 되고 있다”며 “불법 주․정차 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일반과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등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찾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1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12일 목요일까지 조례종합복지관, 95연대제3대대 등 17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연휴에도 어려운 이웃 돌봄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고, 오는 13일 금요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형구 의장은 “경기침체와 의료대란 등으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서로 세심하게 살피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부디 아픈 사람 없이 건강한 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순천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9일부터 12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10일 노인요양시설인 송광실버하우스를 방문하여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노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대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일선에서 돌봄에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덕분에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시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필요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돌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저소득 가구 5,346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 단체 등 80개소에는 과일, 돌김, 소고기 등 지역특산품과 장애인 생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9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선언한 인구 국가비상사태에 발맞춰,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은 ‘생활인구에 기반한 순천 인구감소 위기 현황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와 지방소멸의 현실화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제도현황 ▲시사점 및 대응 방향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이 센터장은 지역 자원과 특성에 기반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해 5월 순천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전부개정으로 이미 생활인구의 개념을 도입했다”며, “이번 교육은 생활인구와 그에 대한 활용방안, 타 지역 사례 등 이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의 지역 자원과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하여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옆 연향들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공공자원화시설 연계 문화 · 체육 · 복지시설 건립을 검토해 공공시설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연향들 내에 담아낼 전망이다. ◇ 차질없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순천의 부족한 인프라 꽉 채운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 488,459㎡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을 비롯해 공동주택, 단독주택, 주민편익 상가가 들어설 계획이며, 다양한 사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복합용지도 마련된다. 연향들 일원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공간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인접해 있어 최고의 정주 · 업무 환경을 갖췄다. 시는 현재 전라남도의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 이후에는 조속한 보상과 분양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 공공자원화시설 소각열 활용해 시민복지부터 에너지자립 거점 역할까지 톡톡!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