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곡성군에서는 치매안심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선별검사의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가 추가로 이루어진다.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월, 금요일 오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는 1년 후 재검사하고, ‘치매’는 감별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감별검사는 치매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치매 협약병원인 곡성사랑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며, 선별‧진단검사는 무료로 진행하고 감별검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면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감면해 준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을 받은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방수 매트 등 위생 소모품 지원,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4억원 대비 260%를 초과 달성했고, 3억3천여 만원을 모금했던 2023년 대비 기부액은 315%, 기부건수(9,368건)는 503%가 증가했다. 군은 올 초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한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효용감을 높인 것이 기부건수와 기부액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대표 지정기부 사업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는 모금 목표액인 2억5천만원 보다 121% 초과 달성한 3억4백여 만원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프로젝트',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 프로젝트' 모두 1억 원을 훌쩍 넘는 모금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연말정산 시즌을 활용한 답례품 이벤트를 운영하고 민간플랫폼을 활용해 모금 창구를 다양화한 결과다. 실제로 군은 12월 한정으로 한돈, 한우, 쌀, 김치 등 주요 품목을 증량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2024년 한해 답례품 구매액의 55% 가량을 누적 판매했다. 또한, 위기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곡성군 발전을 위해 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은 뱀띠 해입니다. 뱀은 종종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지혜와 통찰력, 그리고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는 동물로 여겨집니다. 저 또한 올 한 해 군민 여러분께 더 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깊이 통찰하고 지혜롭게 판단하며 능동적인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곡성군의 밝은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과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1,192억 원의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전남도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선정 등 다양한 대내외 평가에서 곡성군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실천계획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조상래 군수가 선거기간 제시한 43개 공약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총 3회 보고회 개최를 통해 5대 분야 40개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하며 내실 있는 실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수립한 계획은 지난 12월 23일 전문가 및 군민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거쳐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은 담당 부서별로 공약사업의 정책목표와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이 담겨 있으며, 민선 8기 임기 동안 효율적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지표로 활용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 전 군민 버스 무료화 ▲ 군민 기본소득 지급 ▲ 교육, 문화 예술의 명품농촌 육성 ▲ 관내 생산 가축분 퇴비 무상지원 ▲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추진 ▲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일수 확대 지원 ▲ 곡성이 정원하다 정원 프로젝트 ▲ 파크골프장 36호 조성 ▲ 바로폰 제도 시행 ▲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에게도, 우리 곡성군에도 매우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은 저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됐고, 그 덕분에 새로운 곡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곡성군수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시고, 아낌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은 곡성군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낸 성과들은 곡성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를 설정하며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 곡성군은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획기적인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고, 그 결과 각종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지역 활력타운 조성 427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인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이 오는 30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된다고 밝혔다.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이래 61년만이다. 곡성군의 최초 국보가 될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은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 중 동리산문을 개산한 적인선사 혜철의 부도탑으로 신라 경문왕으로부터 시호는 적인, 탑호는 조륜청정을 받았다.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은 가구식 기단을 별도로 조성하고 건립한 전형적인 팔각원당형의 부도탑으로 하대석에는 각기 다른 형상의 사자상이 양각되어 있다. 탑신석 각 면 좌우에는 목조건축의 기둥과 인방 등 목부재를 모각했으며, 문비와 사천왕상 등을 평면적으로 섬세하게 조각하여 하나의 조형물에서 역동적인 조각기법과 절제된 조각기법을 동시에 표현했다. 또한 전체적인 비례감과 조형미가 뛰어나며, 옥개석은 전통한옥의 처마곡선과 목부재를 사실적으로 재현하여 당대 최고의 석공이 시공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어 예술적, 기술적 가치가 크다. 또한 '태안사 적인선사탑비' 비문에 적인선사와 탑의 건립(861년) 시기를 명확하게 기록으로 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6일 2024년 한 해 동안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 13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진한 39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내외부 심사와 2차 군민 및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곡성군은 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시책을 중심으로 군민 삶의 질 증대, 군민 안전과 민생 안정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 시책으로는 ▲ 우리가족은 곡성어린이도서관에 놀러갑니다! 가 선정됐다. 지난 4월 12일 개관한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음악, 휴식, 만남이 있는 지역 대표 복합 문화 공유공간으로 ICT 실감형 동화체험 구축,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2만 5천 여명이 방문하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 선정된 우수시책은 ▲ 일회용품 zero! 곡성세계장미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추진 ▲ 전국최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장학, 격려금 지원제도 완성 ▲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걷기 명소 ‘뚝방생태공원 황토길’▲ 전남 최초 초등학생 전 학년 치과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주제로 고향사랑 지정 기부 사업을 추진해왔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곡성 사연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기부하고 갑니다’ - 대전광역시 유성구 위*현- 아이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아이들이 다치고 아플 때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곡성군 지정 기부 사업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보내주고 있다. 전년대비 기부자 수가 300%를 넘어선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이 사업에 공감하는 고액기부자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22건의 고액기부가 줄 잇고 있다. 그리고 기부 후 주어지는 포인트로 곡성에 재기부를 할 수 있는 ‘곡성사랑 플렉스권’을 선택해주신 분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곡성군은 천 원부터 백오십만 원까지 재기부권 구매를 통해 현재 천여만 원을 모금했고, 이 금액은 2025년 고향사랑기금으로 편성하여 지역주민들 복리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곡성군에 2년 연속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도 꾸준히 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막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6일 곡성군 저소득층 및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천만 원과 유기농 백미 1,000kg(3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유장수 대표는 여러 해에 걸쳐 곡성군 저소득계층을 위해 기부해 왔으며, 자세한 내용으로는 ▲2020년 백미 1,000kg ▲2021년 현금 5백만 원과 백미 1,000kg ▲2022년 현금 5백만 원과 백미 1,000kg ▲2023년 현금 7백5십만 원과 백미 1,000kg을 지원해 왔다. 올해 기부한 성금 1천만 원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백미는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등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됐다. 유장수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신 유장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4일 사단법인 수와진사랑더하기와 저소득층을 위한 고급 겨울 이불, 생활용품 등 100세트에 대한 기탁식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수와진의사랑더하기는 2010년부터 곡성군과 인연을 맺어 매년 곡성세계장미축제에 참여하여 자선공연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연말에 곡성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산타 선물을 기탁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관내 아동들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우리 지역에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후원해 주신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선물 세트는 행복나눔봉사단(회장 김선중)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가구 100세대를 각각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3가구는 조상래 곡성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고달면에 있는 한희농장(대표 김덕민)과 곡성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백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한희농장은 고달면 주민을 위해 2023년에는 1백만 원 상당 국거리 소고기를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백미 10kg 40포를 지원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덕민 대표는 “이번 기탁이 저소득층에게 추운 겨울에 온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매년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시는 한희농장 김덕민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에 있는 (유)케이곡성산업(대표 오봉순)은 지난 23일 곡성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유)케이곡성산업은 작년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했으며, 오봉순 대표는 석곡면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등 곡성군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오봉순 대표는 “나눔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곡성군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기부로 우리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연말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월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단계별 관계기관과 협업부서의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곡성군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훈련유형과 장소를 변경하여 지진·화재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고 곡성레저문화센터 다중밀집시설에서 경찰·소방·군부대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시연과 119청소년 소방단원이 국민 참여단으로 참여하는 등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게 실시하여 군민들과 평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군민들에게 “내 주변의 위험 요인들을 스스로 점검하는 안전 생활화”를 당부하고, “군민들이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 안에서 행복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의 농정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올해는 농업ㆍ농촌 활성화 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분야, 식량원예작물 생산 분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분야,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분야,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분야 등 6개 분야, 41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군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곡성군을 포함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곡성군은 농업ㆍ농촌 활성화 분야와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는 등 6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의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농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농정분야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농업 정책을 발굴하고 보완하여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축산농협이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곡성축산농협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조 조합장은 “미래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곡성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조상래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곡성축산농협의 장학금 기탁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단에 기탁하는 기부금은 장학사업 외에도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이 가능하다.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