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소방서는 지난 22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24년 실전형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하여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통합 지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무안종합스포츠파크를 무안국제공항으로 가정하여 실시했고, 격납고 내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연출했다. 화재·구조·구급 대응을 시작으로 재난현장의 복구 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의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 및 항공소방대 초기대응 ▲불법 주·정차량 강제처분 ▲다수 사상자 구급 대응체계 확립 ▲지원기관 재난 대응체계 구축 ▲언론 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남소방 최초로 불법 주정차량에 대한 강제처분을 실시했는데, 현장대원의 적극적인 강제처분을 유도하고 불법 주정차량 차주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진행됐다. 김용호 서장은 “각 관계 기관과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조정 업무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오는 27일 장성 황룡승전기념공원에서 제130주년 장성동학농민혁명 승전기념식을 갖는다. 동학군 유족과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 · 군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장성 황룡 동학농민혁명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 ·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오전 10시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동학농민혁명 경과보고, 폐정개혁 12개조 낭독, 기념사, 축사, ‘조선의 눈동자’ 시 낭송 순으로 진행된다. 1998년 국가사적 406호로 지정된 황룡전적(황룡면 신호리 356번지 외)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과 관군이 맞붙은 ‘장성 황룡촌 전투’의 격전지다. 소총과 야포 등 신식무기로 무장한 관군에 맞서 대나무로 만든 장태와 죽창을 앞세운 동학군이 대승을 거둬, 훗날 전주성 점령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이곳에는 황룡촌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죽창을 형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0일 제5기 1004굴 양식학교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1004굴은 자연 노출식 양식으로 길러져 외부 환경에 잘 적응하며, 유통기간이 길고 맛과 풍미가 좋아 가격 경쟁력이 높다. 또한, 노동강도가 적고 사료비, 인건비 등 어업경영비 절감으로 순소득률이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안정적인 양식산업이다. 이번 제5기 1004굴 양식학교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입교생 12명을 대상으로 1004굴의 생산과 유통, 판매, 관광 분야와 관련된 전 과정을 학습한다. 수료 후에는 양식시설 임대 및 보조사업, 양식어장 면허확보, 양식 기자재 지원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1004굴 양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2~2027년까지 공공과 민간주도의 공동관리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110억을 확보하여, 현재 자은면 등 10개소에 15명의 수료생을 모집 선발하여 양식시설을 임대 운영 중이며, 2028년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전남형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부모 소통 채널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 방향과 모니터단 역할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중 전남 도내 초등학교 학부모 244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이들은 내실있는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 확산,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 인식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교육청 누리집 늘봄지원센터 내 모니터단 코너를 개설해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협의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향후 늘봄학교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보장되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학부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5월 21일 제380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가 반드시 설립되도록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주웅 의원은 최근 정부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와 국무총리 의료개혁 대국민담화에서 전라남도에 국립의대 설립을 약속하고 지역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교육부에 국립의대 설립계획을 신청하면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정부방침을 언급하면서 그 후속 절차로 전라남도가 현재 진행 중인 국립의대 추천대학 선정공모에 있어 상생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일부지역에서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추천대학을 공모할 아무런 권한이 없다는 논리로 전남도 주도 공모에는 참여 불가하여 교육부에 직접 신청하겠다는 의견도 있다.”면서 “전남도에서는 좌고우면 하지말고 200만 도민의 30년 숙원사업인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도민들께서도 상생과 화합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우선, 전라남도가 공모 권한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복지, 일자리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제도 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올해 역점 추진사업 공유, 고령친화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나주시는 ▲경로당 입식 테이블 및 의자 보급 ▲치매통합 돌봄서비스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 무더위 쉼터 점검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100세 도시 나주’ 비전 아래 ▲사회적 참여와 활발한 노후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존중과 통합이라는 3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8대 영역, 54개 사업을 검토 보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는 5월 23일 열린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 양식어장 확대와 외해 양식업 면허 신설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은 “김 산업은 연평균 약 16%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급 수출 실적을 갱신하는 등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김이 전 세계 시장에서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친환경 식품으로 인정받는 등 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어 김 소비 시장의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국내 김 산업 정책은 세계적 시장을 선점하기에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전국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지역에서의 최근 생산량 증가는 환경적 요인들과 어가의 노력 덕분이지만 기후변화 등 다양한 문제점들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올해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김의 양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40만 톤이었으나, 이는 기후변화와 같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을 고려할 때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며 “더욱이 기후변화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마음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초청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녀양육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동부권)과 21일 전남여성가족재단(서부권)에서 두 차례 열렸다. '우리아이 공부습관, 마음건강에 답이 있다’란 주제의 이번 강좌는 윤우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밝은마음병원 원장), 김보아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해남혜민병원 과장)을 초청해 이뤄졌다. 강사들은 자녀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윤우상 원장)하고, 학습‧마음 건강의 관계와 부모가 가져야 할 가치에 대한 이야기(김보아 과장)를 함께 나눴다. 강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어떤 눈으로 보고 또 어떻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는지 생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녀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마음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음건강이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음주운전이 매년 끊이지 않고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남경찰청 주관 매달 全 경찰서 동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음주사망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하여 보면, 시간대별로는 20~22시(16.5%), 00~02시(14.3%), 22~24시·18~20시(12.1%) 순으로, 요일별로는 월요일(22%), 토요일(16.5%), 목·금·일요일(14.3%)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최근 2년간 음주 관련 112신고를 분석해보면 22~24시(18.4%), 00~02시(15.5%), 20~22시(14%)로 음주 112신고의 47.9%를 차지한다. 전남경찰은 교통경찰 이외에도 지역경찰·기동대를 단속에 투입하고, 치안파트너와 협력하는 등 총 391명을 동원하여 단속에 나선다, 특히, 주간 시간대 뿐만이 아니라 음주운전 우려가 많은 야간 시간대에 유흥가·주점, 일반 대중식당 밀집지역, 관광지·골프장 진출입로 등을 선정하여 5월 23일 21시부터 24시에 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급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정비를 위해 지난 4월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긴급 투입, 교통량이 많은 나주 지석대교~금천교 간 지방도 등 11개 위험 구간 10㎞를 장마철 이전에 신속히 정비 완료했다. 전남도는 이번 정비에 앞서 시군과 합동으로 도로 파임 전수조사를 추진했으며, 60개 구간 45㎞ 대상지를 파악해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교통량이 많고 도로 파임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은 항구 복구(노면 절삭 재포장)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1차로 20억 원을 투입, 10개 구간 7.9㎞를 지난 3월에 보수했다. 추가로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이번 11개 위험 구간 10㎞ 도로 파임 정비를 마쳤다. 또 전남도는 보수 잔여 구간 27.1㎞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등 50억 원의 예산을 신청했으며, 예산 확보를 마친 뒤 신속하게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도로 파임 정비와 별개로 포장도로 기능 향상을 위해 노후 포장도로 23개 구간 30.9㎞에 대해 59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재포장도 완료했다. 이경종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복지증진과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상호 협력 △ 각종 기부 행사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이 있다.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남미래교육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증진과 기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역량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꿈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5월 22일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학생 도박예방교육 및 치유지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학생 도박예방교육 및 도박위험군 학생 치유 지원을 위한 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학생 도박문제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안내하고 도박위험군 학생을 도울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승천 강사는“최근 급증하는 도박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여 중독과 범죄에 이르는 것을 방지하는 데 힘써야 한다.”면서 ‘교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도박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도박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양파 생육불량 피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됨에 따라 오는 6월 3일까지 피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월 잦은 강우(평년 대비 76% 증가)와 고온(평년대비 19% 상승), 일조량 부족(평년 대비 53% 감소) 등으로 약 1천580ha(잠정)에서 성장 지연(구비대 불량)과 잎마름 증상 등 확산으로 피해가 발생됐다. 이는 전남 양파 면적 6천862ha의 23%에 달하는 규모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6월 3일까지 농업경영체 증명서와 피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복구비는 피해 정도에 따라 1ha(3천 평) 기준 농약대 평균 250만 원, 대파대 550만 원을 지원한다. 피해율에 따라 50% 이상 농가에는 생계비와 농업정책자금(농축산경영자금 등)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 지원 등이 이뤄진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빠짐없이 신고해 조사에서 누락되지 않길 바란다”며 “재해보험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목포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에서 25일 개막, 4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10일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기계체조 종목을 시작으로 예열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4일간 전남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치러진다. 1만 8천여 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다. 전남도는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도록 시설·전기 등 전 경기장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경기장마다 의료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또 1숙박업소 1담당관제 운영을 통해 선수단과 방문객 불편 사항에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선수단이 편리하게 경기장과 숙소를 이동하도록 전세버스 152대와 택시 654대 등 총 806대 규모의 수송차량도 지원한다. 공무원, 학생, 공기업·출연기관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1만 6천여 자매결연 응원단과 1천600여 도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도 운영해 대회 사기 진작, 대회 분위기 고조, 경기장 환경 정비 등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월 23일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특히 여름철 수상레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하기에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이에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를 위해 협의회 구성 및 협조체제를 마련하고,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도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건강한 체육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철 의원은 “생존수영이 초등학생 의무교육으로 지정되고,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은 전라남도 도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철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라남도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관 상임위 업무보고 및 도정질의 등을 통해 전남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