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최근 회진면 다목적홀에서 새마을회 주관으로 결식우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어려워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장흥군과 새마을부녀회가 마련한 무료급식 사업이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방식을 개선해 지난 2022년부터는 매주 1회 가정까지 반찬을 배달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복권기금 사업이다. 장흥군은 3개 수행기관(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군새마을회,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에서 예산 5억6천7백만원을 들여 4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전순란 새마을부녀회장은 “10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던 경로식당 운영을 군 새마을부녀회에서 총괄 운영한 지 어느 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건강한 경로식당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자택으로 식사 배달을 하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하반기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오는 17일까지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항목은 공연, 대회, 전시, 교육 등 5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5월 31일) 기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문화예술분야 활동 실적을 갖추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활동실적은 단체 대표나 개인이 아닌 접수한 단체 명의로 활동한 실적을 사진, 책자 등으로 증빙할 수 있어야 하며 증빙자료에 단체명, 해당연도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2년 이내 활동 실적이 없거나 단순 친목(동호회) 단체, 지역문화예술 육성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은 신청할 수 없다. 전체 구성원의 60%이상이 장애인 또는 18~45세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나주시는 전문평가위원 심의를 거쳐 7월 초 선정단체 및 지원 금액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회식 의원이 발의한 ‘전라남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인명 및 농작물 등 피해예방과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4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법률의 위임 없이 유해야생동물로 의한 피해보상 대상자를 제한하는 규정을 삭제하고 관련 조항을 정비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인용 조문 수정,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조사 및 관리계획 수립, 피해보상 대상자 제한 규정 삭제 등을 담고 있다. 김회식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 보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을 명확하게 규정함으로써 피해자 구제에 기여하고, 주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8일 제38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하여 처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4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해수욕장 운영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협의회에는 목포시 등 12개 시군과 소방본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도 관련 실과 등 17개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지역 물가 및 위생, 수질 관리 등 분야별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용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안전관리계획 등 준비상황도 사전 점검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 예보 등으로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장 전·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28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구명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7종 4천여 개의 안전장비를 비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올해 전남에선 완도 신지명사십리를 포함해 66개 해수욕장 중 58개소가 개장한다. 목포 외달도,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 등이 오는 7월 6일 가장 먼저 개장하고 그 중 여수지역 9개소와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이 8월 25일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담양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 주관으로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근로조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신원 의장, 이병노 담양군수, 이성룡 광주지방노동청장, 신명균 경영자총협회장, 신애란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회장 등 노사민정 대표와 근로자 37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민·정 대표들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을 통해 ‘세계로 웅비하는 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산업평화실천 선언문을 통해 근로자는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전남 지역 혁신과제에 적극 협조하고, 고용주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전남 주도형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이중구조 개선을 실천해 노동시장 격차 완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민간단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지원해 평등한 기회 속에서 전남 주도형 일자리 창출, 상생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층간소음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을 공동주거시설에 포함하여 층간 소음을 관리하도록 제도가 마련된다. 전라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진도)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4일, 소관 상임위인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층간소음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던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 등을 층간소음 관리 대상으로 확대하여 공동주거시설의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분쟁 해결을 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개정된 조례안에서는 공동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공동주거시설의 소음 관리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층간소음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주거기본법'에 따른 주거실태조사에 포함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관리규약 준칙에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규정하였으며, 관리위원회에서는 층간소음 자체 분쟁 조정과 이웃사이센터(공동주택 층간소음 중재상담 센터) 상담 절차 안내와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 관리 지원 조례안’이 6월 4일에 열린 제381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전라남도교육청 및 소속 기관이 발주한 시설공사의 하자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 내용으로는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법정하자검사 실시와 하자검사조서 작성에 관한 사항과 철저한 하자검사를 위한 사후 조치로 교육감의 하자검사조서 확인 및 지도점검을 규정하였다. 또한 하자관리 시설공사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하여 시설공사의 통합 이력관리부터 하자 점검의 온라인 입력 및 관리, 하자보수 이력 관리 등까지 탑재한 ‘하자관리시스템’의 구축, 운영, 유지 및 관리와 통계관리 및 공시에 관한 사항까지 본 조례안에 명시했다. 장은영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하자관리 시스템의 구축ㆍ운영, 유지관리, 통계관리 및 공시 등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여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활동 지원금이 수당인지 처우개선비인지 구분할 수 없이 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6월 3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활동수당은 지원 목적에 맞게 교통비 실비를 지급하고 처우개선비는 따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새일센터는 혼인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위해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역센터 10명과 도내 14개 지역에 파견된 16명의 취업상담사에게 활동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오미화 의원은 “실비로 지급됐던 지난 2년간의 활동수당 집행율을 살펴보니 2022년도 58%, 2023년도 62%로 매년 저조함에도 예산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편성해 불용률을 높였다”며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당부했다. 이어서 “올해는 활동수당을 상시출장 개념인 정액제로 변경했는데, 내근직과 외근직 간 사전 조율 없이 진행되면서 불화가 발생했다”며 “활동수당이란 구인ㆍ구직발굴, 동행 면접 등 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통일비전 양성 및 통일담론 형성을 위한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화통일에 대한 가치관 확립과 시대적 소명에 부합한 평화 비전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인가’에 대한 당위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지난해 평화통일기원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통일 해맞이 행사, 통일 마라톤,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운행 등 군민과의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통일인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남북교류 중점협력사업 연구용역, 사단법인 통일준비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정남진역 평화통일공원 조성 등 향후 평화통일시대 준비하는 서사를 써 내려갈 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언제나 국민에게 있다. 한사람 한사람 뜻이 더해질 때‘통일 대한민국’의 꿈이 가까워진다”면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에서 통일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고”말했다. 이어“작은 균열이 둑을 무너뜨리는 것처럼,‘어머니 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5월 30일 청사 신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신청사 배치(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8일 신청사 건립 위치가 현 청사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청사 신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다양한 청사 배치(안)에 대해 건축, 도시계획 등 전문가와 군청 공무원,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신청사 배치에 대해 폭넓은 의견 수렴을 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에서는 신청사 건립동안 본관동을 존치·운영하고 그 후면에 군청사를 신축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인근 장흥군산림조합 일원 부지 매입(약 1,208평)을 통해 신축하는 안으로 청사 배치를 확정했다. 군은 본관동 존치·운영을 통해 임시청사 운영을 최소화하여 소요예산을 절감하고 대민행정서비스 유지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청, 군의회를 별도 부지에 건립함으로서 방문객의 동선을 분리하여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각 기관의 기능을 강화한다. 배치안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 하반기 내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전라남도 지방재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4년 디지털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인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IoT(사물인터넷) 및 QR 기술을 활용한 공중화장실 관리 디지털화’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63개 기관이 지역 현안을 가지고 신청했으며, 구례군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은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IoT 및 QR 기술을 활용하여 담당자는 청소 상태, 비품 현황을 한눈에 관리 감독하고, 이용객은 불편 사항을 복잡한 절차 없이 정확한 위치와 현장 사진을 첨부해 SNS로 접수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중화장실뿐만 아니라 현장관리가 어려운 각종 공공시설에 접목해 공공시설 이용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불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3월 산수유꽃축제를 시작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이 지난 6월 3일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부와 전라남도에 목포대 의대 설립 요구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 3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에서 대학을 지정하면 국립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발언 이후, 전남도의 입장은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 의대 설립에서 공모방식으로 바뀌었다. 전남도의 국립의대 설립 공모방침 발표로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의 치킨게임이 되어 지역 간의 갈등은 더욱 심해지고, 동부권은 공모방식을 불신하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최정훈 의원은 “당초 목포대 의대 설립이 전남권 의대 설립으로 변질되어 지역 간의 대결로까지 확장돼 객관적인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남 서부권은 의료취약지역으로 공공보건의료가 매우 시급한 지역이다”며 “2019년 교육부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진행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도 이미 입증됐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목포대 의대 설립은 34년 동안 전남 서부권 주민의 간절한 열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국산 밀 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안'이 6월 4일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한춘옥 의원은 “본 조례의 ‘국산밀산업발전협의회’는 국산 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존속이 필요하지만, 안건 발생 빈도가 잦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협의회를 비상설화 하여 효율적으로 구성 및 운영되도록 정비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개정 조례안은 오는 6월 18일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심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4일 금산면 오천 다시마위판장 개장과 안전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위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고흥군수협 이홍재 조합장과 어업인 100여 명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시마는 다량의 칼슘, 철분, 마그네슘 및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며, 표면의 끈적이는 점성을 가진 수용성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 대장암이나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등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흥에서 생산된 다시마는 다른 지역에 비해 풍부한 햇빛과 해풍으로 자연건조를 하여 색깔이 검고 품질이 좋아 주로 담백하고 감칠맛을 내는 국물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개장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더운 여름 땀 흘리며 고흥 수산물의 품격을 올리고 계신 어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시마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흥군에서 생산된 건다시마 위판실적은 479톤, 35억 8,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으로‘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을 완성할 것을 천명했다. 군은 6월 3일부터 11일까지 25개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접어드는 시기로, 군은 후반기에도 민선 8기‘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정의 역점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보고회는 해남군이 하반기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의 군정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되돌리고, 해남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장기성장 사업들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 8기 해남군은 민선7기부터 이어져온 역대 최대 성과를 결집해 결정적인 대도약의 시기를 만들어야 한다”며“하반기는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드는 만큼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