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4일, V랜드공원 일원에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황토맨발길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맨보사(맨발로 보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수목 이식, 마사토 및 황토 다짐작업, 경계석 설치 등을 차곡차곡 진행해왔으며,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 및 노면 정비를 거쳐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맨발길은 폭 1.8m, 길이 200m로 규모로 조성됐으며, 군은 추후 400m를 추가로 만들어 V랜드공원 전체를 맨발로 쾌적하게 거닐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맨발길은 맨보사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조성했으며, 황톳길 끝에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해, 맨발로 걷고 난 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들어 전국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맨발걷기는 발바닥의 수많은 신경과 혈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양수산과학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6월 3일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모정환 의원은 “본 조례는 전남도 내 출산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와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의 근거를 합리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도내 공공시설부터 솔선수범하여 아이 둘만 있어도 다자녀 혜택을 준다는 돌봄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개정 조례안은 오는 6월 18일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심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신용협동조합이 지난 4일 (재)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억7천700만원의 장학금을 목포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목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성철 이사장은 “목포시의 미래 인재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으로써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목포 신협 조성철 이사장께 감사드리며, 사회 공헌 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026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달성’을 목표로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으며, 잇단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6월 3일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소중한 예산이 불용 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정환 의원은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불용액 발생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 묻고, “수조 파열 사고 소송 건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사후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해양수산국 소관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도 “불용 처리 이유와 국민해양안전관의 예산 반납 현황을 점검하고 이와 같은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예산 편성을 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소관부서에서는 ‘수조가 파열돼서 공사했던 업체를 대상으로 소송했던 내용’과 ‘국민해양안전관 개관 지연으로 인해 인건비 등 사용하지 못한 예산 반납 이유’를 설명하며 “지적해주신 사항들을 명심하고 불용액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모정환 의원은 “2023년도 해양수산국 38억 원, 해양수산과학원 1억 7천만 원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소방서는 4일 장흥읍 우산리의 한 과수원 농장을 방문하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4일부터 12일까지 과수원 등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풀매기 작업, 미늘 솎기, 양파 뽑기, 고추 및 블루베리 따기 등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농장주 위 모 씨는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서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마음을 전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직원들과 함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매년 증가됨에 따라 폭염대응 활동체계를 확립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119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 시 온열 환자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119구급차, 펌뷸런스 운영을 위해 실시된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폭염 이송건은 165건으로 ‘22년 48건 대비 248% 증가했고 환자 발생유형으로는 열탈진 1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실신 33명, 열사병 29명, 열경련 20명, 열부종 1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강진소방서는 온열환자 대응체계 확립하기 위해 폭염관련 응급처치 능력확대를 위한 구급전문교육사 활용 교육을 실시 했으며, 소방차량에 폭염대응 물품 8종(얼음조끼 등)을 배치해 운영한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환자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환자 발생 즉시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 연합회는 지난 3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 국립 의대신설을 위한 ‘2백만 도민 화합’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개최된 성명서 발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15천여명의 회원을 대표하여 홍영신 도 연합회장, 22개 시군 연합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 연합회 홍영신 회장은 “전남도가 30여 년 간 염원했던 국립 의대 설립의 문이 비로소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국립의대 신설을 둘러싼 대학 간 유치 경쟁을 넘어 지자체, 정치권이 합세하여 동서지역 갈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대립과 분열로 국립의대 설립이 물거품이 된다면, 도민은 물론 우리 후손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점과 큰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이 하루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지역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상생과 통합의 정신으로 뜻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전남 국립의과대학 입학정원 200명을 배정받아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진도지원)은 어선어업 주요 소득품종인 어린 꽃게 150만 마리를 지난 4일 진도 조도 해역에 방류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꽃게 어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꽃게를 자체 생산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5만 마리를 방류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진도군 꽃게 생산량은 연간 1천 톤으로 안정적 어획이 이뤄지고 있다. 생산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20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 양은 지난해(75만 마리)의 2배이며, 방류 시기도 6월 초로 한 달 앞당겼다. 이는 진도 꽃게 어업인이 지난해 열린 간담회에서 건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방류로 어획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수산 자원량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방류에 대한 어업인 요구와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선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방류사업을 확대하고 효과분석 등을 통해 전남 해역 수산 자원 증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처분의 신뢰도와 국민권익 향상을 위해 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 본청과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심판 역량강화 특강을 한다. 교육은 인·허가와 보조금 등의 각종 행정처분을 담당하는 실무자가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적법·타당한 행정행위를 도모하기 위한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뤄진다. 강연은 박주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과장 등 3명의 행정심판 분야 전문관을 특별 초빙해 행정심판 제도 운영과 정보 공개 사건 사례 소개, 올바른 행정처분 요령, 행정심판과 송무 관련 답변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정처분 담당자가 일선 업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와 올바른 처분 방법을 숙지하고, 행정심판 사례를 통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법적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정심판 역량강화 교육은 처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며 “국민권익을 위하고 처분청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묵념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에 맞춰 전남지역 129개 민방위경보 사이렌 장비를 활용해 울릴 예정이다. 이병철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께선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교육복지 정책 선진지 견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구소멸 문제와 관련하여 교육, 돌봄,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정책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 신안군 관계자들은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김창곤 조각가의 작업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신안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문화예술 관광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원 디자인과 조경 기술을 체험하고 자연과 조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원의 운영 방식 등을 견학했다. 이어 인제로 이동한 일행은 인제기적의도서관, 원통도서관, 신축 중인 남면복합문화센터 내 도서관을 둘러보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서 모임,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디지털 자료 활용 교육 등을 소개받았으며, 도서관의 다양한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최상기 인제군수와도 차담을 통해 도서관의 효율적인 자원 관리 및 운영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둘째 날에는 화천군의 커뮤니티센터 및 화천 학습관을 방문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박성미 의원은 6월 4일 제237회 정례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여수시 청소년 문화․여가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제안을 내놨다. 박 의원은 먼저 “대부분의 시간을 학업에 쏟고 있는 바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여가와 취미생활을 영위하고 또래 친구들과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환경은 반드시 공공의 영역에서 제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 시는 아동친화도시를 내세우며 아동친화정책을 쏟아내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정작 청소년들은 갈 곳이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 인구 중 14세부터 19세 사이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14,491명으로 총 인구의 5.4%에 이르지만 이들이 즐길 여가와 문화활동 프로그램과 소통하고 활동할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다. 심지어 ‘아이나래 놀이터’를 이용하자니 영유아 보호자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하고 용돈 없이는 PC방, 코인노래방도 이용하기 어렵다. 거주지에 따라 버스를 타고 한 시간 넘게 걸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안무연습실’에 가야 하며 심지어 예약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홍현숙 의원은 6월 4일 제237회 정례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개도 발전을 위한 모노레일 설치’를 제안했다. 홍 의원은 “개도는 고유한 해안 절경과 주변의 작은 섬들을 감상할 수 있는 ‘개도사람길’, 백패킹의 성지인 ‘청석포’, 얕은 수심의 자갈해안으로 가족 단위의 최적 피서지인 ‘모전마을 몽돌밭’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가진 곳”이라고 소개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시정부에서도 지난해부터 간척지를 매입해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사업완료 부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섬살림문화관, 농어업전시관 등의 관광인프로라 활용될 예정으로 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홍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개도가 섬박람회를 기점으로 해양관광단지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궤도가 하나인 ‘모노레일’ 설치를 제안했다. 제안에서 “모노레일의 운영과 관련해 경제성과 환경적 측면에서 반대하는 일부 의견도 있다”면서도 “접근이 어려운 비탈길 등지에 모노레일 설치로 농민이 쉽게 일하고 관광객이 즐길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6월 4일부터 2024년 네 번째 회기인 제237회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14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시정 질문 및 조례안․건의안․동의안 등 안건 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회의는 4일․12일․13일․14일 네 차례 개최되며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는 7일․10일․11일 3일간 진행된다. 시정질문은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여수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대한 조례안, 여수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청소년의 날 조례안, 여수시 수산물 유통·가공 및 수산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기간 불법 몽골텐트 문제, 최근 공무원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 문제를 혼용무도(混用無道)에 빗대 비판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다하는 한편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차 본회의 마지막에 최근 부적절한 행위로 물의를 빚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는 시민 권익 증진과 책입 입법을 구현하기 위해 2023년에 제․개정된 의원 발의 조래에 대한 활용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조례 점검은 지난 4월 19일 의장단 회의에서 결정돼 5월 중 추진됐으며 점검 대상은 '여수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등 총 118건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례 세부계획 수립 여부, 사업 예산 확보 여부, 관련 위원회 구성 및 운영 횟수 등으로 시의회는 점검 대상 조례와 관련된 시정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내부 점검을 통해 정상 추진, 개정 필요, 통합 필요, 이행 권고, 폐지로 분류된다. 이번 점검 결과 전체 118건 중 정상 추진 101건, 개정 필요 1건, 이행 권고 16건으로 조사됐다. 개정 필요로 분류된 1건은 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어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규 의장은 “이번 조례 활용 점검으로 각종 조례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었다”며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해 시민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규 점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