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의 ‘2024 경남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발표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주관연구기관 및 공동참여연구기관인 경남대학교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경남테크노파크, 경남ICT협회 관계자 및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능화 혁신연구 수행에 따른 세부과제별 1차연도 성과를 발표하고 자체성과 결과에 따른 차년도 과제에 관한 개선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세부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CNC 제조공정 최적화 기술 및 구독형 서비스 모델 개발 ▲지능제어형 리드프레임 제조라인 구축 ▲제조 밸류체인 규제 대응을 위한 ESG 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7월 경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2031년까지 8년간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AI·SW융합 지능화 혁신 연구를 수행하고, 120여 명의 재직자 대상 공학석사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지능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 가야시장 아라길에서 ‘비우고(GO) 채우고(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 구축 기반을 조성하고 재활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전환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분과(위원장 안건준)에서 주최하게 됐다. 지역주민, 기관,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의 판매와 더불어 먹거리, 떡국떡, 빵 판매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매 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환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훈훈한 행사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원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1조 2,848억원 규모의 2025년도 당초예산을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194억원(1.53%)이 증가했으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전 직원들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거제시는 당초예산 기준 사상 처음 국도비예산 5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산업및중소기업 분야에 36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거제사랑상품권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200억원을 발행하여 지역상권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복지분야에 3,69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세부적으로 저소득층 생계급여와 노인 기초연금, 아동수당 지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누적강우량 529.4㎜)로 대장천 제방유실 등 하천의 피해가 총 53건 발생했으며, 국비 93억 원 등 총 145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초 피해 하천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가 있었고, 그 결과에 따라 10월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피해 및 복구액을 심의 · 확정했다. 창원시는 진해구 웅동1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대장천 개선복구사업을 신청하여 추가 보조금 약 24억 원을 확보했다. 현재 피해가 발생한 하천은 추가 유실 피해 방지 등을 위해 응급복구가 완료된 상태이며, 항구복구 공사를 통해 유실된 제방을 튼튼하게 다시 쌓고 보강하는 등 하천시설물이 안전하게 복구될 예정이다. 시는 피해가 비교적 적은 하천은 재난기금을 투입하여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하여 내년 우수기 전 완료할 계획이며, 피해가 큰 하천은 국 · 도비가 지원되는 대로 설계 완료 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진해재활용품선별장이 생활자원회수센터 부문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으며, 창원시의 5개 폐기물처리시설이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수준 향상, 재정 투자 효율성 및 폐기물 처리 전반의 관리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와 655개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현장 확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창원특례시에는 총 7개의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 중 재활용품선별장과 성산·마산자원회수시설은 A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진해재활용품선별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일 처리량 20톤 미만 분야에서 91개 시설 중 최고 점수인 88점을 받아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꾸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최고의 시민 · 기업체를 선발하여 시민과 기업이 동참하는 범시민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한다. 시는 20일에 실시한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왕중왕전은 5월부터 선정된 9팀의 달인이 모여서 서로의 노하우 발표 후 상호간 투표를 통하여 가온누리동아리(마산무학여중)가 선정 되었고, 기후위기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기업 탄탄대로(탄소중립 탄소제로 대한민국 일등도시 창원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하여 대운교통(주)과 현대위아(주) 등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왕중왕으로 선정된 가온누리(“세상의 중심” 순 우리말) 동아리는 마산무학여자중학생들의 모임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안 입는 옷을 버리지 않고 의류교환 파티를 열어 서로 교환하고, 전교생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서 의자로 재활용하여 학교 휴식터에 설치 하는 등 학생들이 할 수 있는 환경실천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지구의 위기로부터 지속적인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미래 세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4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카드뉴스 분야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제3회 정부혁신 최초 최고 인증 분야에서 공공자전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지자체로 최초 인증패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국내 최초 공공자전거 시스템 누비자가 자전거타기 저변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공공자전거 국내 최초 인증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이 보다 더 편리한 누비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첫째 시민들이 더 쉽게 누비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누비자 자전거와 터미널을 확대하여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둘째 시민들이 대여 및 반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누비자 터미널 안내판을 설치하고, 노후된 키오스크를 철거하여 쾌적한 누비자 터미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셋째 누비자 자전거 5,000대에 시정 홍보물을 부착하여 시민들이 누비자를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시정에 대한 관심을 갖게 유도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자리잡은 누비자가 늘 시민 곁에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자전거 도시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11월 20~21일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움에서 ‘경남 지산학관민 협력을 통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2024년 경남글로벌통합포럼(GGIF 2024)’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남 소재 지자체, 고등교육기관, 공공기관, 국책연구소, 산업체, 대학, 민간협단체, NGO 등에서 200여 명의 개발협력 주체가 참석했다.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은 2015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거점 대학과 함께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설립해 왔으며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2023년 2월에 경상국립대에 개소됐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남 소개 국제개발협력과 ODA 저변확대 및 성과제고를 위하여 개발협력 거버넌스의 구축과 운영을 수행해 왔다. 이에 올해부터는 경남글로벌통합포럼(GGIF)을 개최하여 경남 지·산·학·관·민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경남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및 경남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경남은 기계·조선·해양·항만·항공·우주·바이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김곤섭 교수((사)대한수의학회 이사장)는 11월 27~29일 일본 북해도대학교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지원으로 ‘아시아 인수공통전염병 백신 개발 국제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서울대 송대섭 교수가 ‘아시아 지역의 주요 인수 전염 공통 감염병의 현황’을, 북해도대학교 요시히로 사코타(Yoshihiro Sakota) 교수가 ‘아시아 지역 인수 전염 병에 대한 백신개발 현황 및 전략’을 발표하는 등 한국, 일본, 대만 및 필리핀등 아시아 주요국가 과학자 16명의 국제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의약품 및 백신 개발을 응용하여 생명과학 산업의 핵심 역할을 다하고, 의약품 적용 플랫폼을 이용하여 백신 정보 전략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백신 개발 전략을 이용한 국제교류를 통해 융합 기술 및 백신 개발 응용 전략, 새로운 기술을 융합한 기술혁신의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학술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김곤섭 교수는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시 소재 중견기업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전국 최초 수소분야 1호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기업은 정부가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여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이 나노, 우주항공, 수소분야까지 확대되면서 후속 조치로 3개 분야에 대한 으뜸기업 선정이 진행됐고, 이 중 수소분야는 수소 생산, 운송‧저장‧충전, 활용에 이르는 산업 전주기에 걸친 18개 핵심 소부장 기술이 대상이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도내 기업의 첫 수소분야 으뜸기업 신청 및 선정을 위해, 4월부터 도내 수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핵심전략기술 보유 여부를 조사하여 수소전문기업 6개사가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고,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4개사에 대해 으뜸기업 공모 신청 및 평가를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피케이밸브가 ‘극저온 대유량 액체수소용 밸브 제조 기술’ 분야에서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언해'와'합천 해인사 홍련암 금강반야바라밀경'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 및 조동오위요해 합부'와'합천 해인사 백련암 불설관정발제과죄생사득도경 권 제12'를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예고했다. 이 중 합천 해인사 백련암 소장 불교 경전 3건은 조계종 종정과 해인총림의 초대방장을 지낸 성철스님(1912〜1993)이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언해'는 중국 당나라 말기 선승(禪僧) 동안상찰이 지은 십현담(十玄談)을 조선전기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이 간략히 풀이해'십현담요해(十玄談要解)'를 지었고 이것을 한글로 풀어 놓은 언해본이다. 1548년(조선 명종 3) 강화도 마니산 정수사에서 간행했다. 국가가 설립한 불경 한글 번역 출간 기관인 간경도감(1461〜1471) 폐지 이후의 인쇄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특히, 현재까지 동일본이 확인되지 않은 유일본으로서 희소성 측면에서도 그 가치가 높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 '합천 해인사 백련암 십현담요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농수산물 원산지 수시 점검을 통해 식품판매업소 7곳(농산물 4, 축산물 2, 수산물 1)에서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지난 9월, 무작위로 선정한 고춧가루 취급 영업장에서 ‘국내산’으로 표기된 고춧가루 10건을 수거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정을 의뢰한 결과, 4건에서 원산지 위반이 확인됐다. 농수산물 원산지는 설·추석 명절과 김장철 전후, 관할관청에서 정기 및 수시점검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이번 점검에서 수거한 고춧가루 10건 중 4건에서 원산지 위반이 확인된 것은 도 특사경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높은 위반율이다. A업소는 ‘국내산’ 고춧가루를 요구한 소비자에게 실제로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3개 업소는 ‘중국산’ 고춧가루와 ‘국내산’을 5:5로 섞어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적발된 업소의 대표는 “분쇄된 고춧가루는 전문가라도 원산지를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라며,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경영이 어렵다 보니 판매이윤을 늘리려는 욕심이 먼저 앞섰던 것 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18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인재육성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가진 통영시와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어업인과 소통의 장을 통해 2024년 고수온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어업피해 최소화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훈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교육받기 힘든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2024년 고수온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어류 양식 어업인들에게 어업피해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매년 통영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 주셔서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2024년 고수온으로 피해입은 어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무전사거리와 광도면 죽림·제석초등학교 주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아동학대예방 및 청소년 도박근절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1차 캠페인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무전사거리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태균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 통영경찰서·통영교육지원청·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가정폭력상담소·성폭력상담소 직원 그리고 통영시아동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청소년 도박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2차 캠페인은 죽림초등학교와 제석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신고절차를 안내하고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홍보했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 9월 개소한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없는 통영시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10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민관협업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에 맞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8명의 민간위원과 10개 행정T/F팀이 회의에 참여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민간위원들은 청년층의 다양한 요구와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는 동시에 고용, 주거, 교육, 문화, 창업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제안하는 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행정T/F팀에서는 청년친화도시로서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민간위원들과 협력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