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8일 충장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충장 라온페스타’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주제로 시작한 올해 라온페스타 개막식에서는 ‘라온스탠딩 펍’, ‘라이트 유니온시티 DJ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충장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충장로 상인들과 함께 운영하며 충장로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이 더해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임택 동구청장은 “2024년 충장 라온페스타 개막식은 충장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자 상인과 방문객들 모두가 활기 넘치는 충장로를 만들어가는 의미 넘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충장 라온페스타’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충장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다음 행사는 7월 26~27일 충장로 4·5가에서 ‘도깨비 비어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동구 평생학습 재동이(재능기부) 강사로 활동 중인 정현숙·김고운 씨가 각각 장류 발효 소스 단체전 대상과 장류 소스 경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현숙 강사는 천연발효 초·액기스·간장·된장을 혼합한 장류로 장류 발효 소스 단체전에서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으며 김고운 강사도 천연 발효 식초·콩알 메주 간장·된장·고추장을 혼합한 장류를 선봬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두 강사 모두 지난해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구 공기밥 프로젝트 발효식품’ 수업에 참여했으며, 발효 동아리 활동과 동구 재동이·평생학습 배달 강좌 강사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이 자발적으로 배워서 이뤄낸 큰 성과에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이 배워서 이뤄낼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월 26일까지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한 2024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책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인문도시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공모전 대상 도서는 2024 ‘올해의 책’ 선정 도서(10권)이다. 부문별로 유아도서는 ‘노란 길을 지켜줘’(박선영), ‘강물과 나는’(나태주 시·문도연 그림), 어린이 도서는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안미란), ‘리보와 앤’(어윤정) 등이다. 청소년 도서는 ‘고요한 우연’(김수빈), ‘노 휴먼스 랜드’(김정), ‘소금 아이’(이희영)이며, 성인 도서는 ‘눈부신 안부’(백수린), ‘단 한 사람’(최진영), ‘플랫폼은 안전을 배달하지 않는다’(박정훈) 등이다. 공모는 ‘올해의 책’ 독후감(개인), 함께 읽는 우리(가족·단체) 2개 부문에 대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의 책’ 독후감 부문은 ‘올해의 책’ 10권 중 해당 부문 도서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A4 1~2매 분량)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6‧5day를 기념해 관내 거주하는 1959년생 주민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동구에서 추진한 6‧5day는 법적으로 65세가 되는 주민들이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인생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제2회 6‧5day 기념식’에서는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노인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 수록 내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건‧의료 ▲돌봄 ▲여가생활 등 4개 분야 31개 항목의 노인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극단 깍지의 인권 마당극 ‘탈 났네’ 공연과 함께 가수 양은주의 통기타 연주, ‘1959년생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 동영상 공모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대상 수상작 관람 등 다양한 기념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노인복지 서비스 책자를 배부했으며 앞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기관 등을 통해 1959년생을 비롯 필요한 대상자들이 볼 수 있도록 2,500여 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용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1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임택 구청장의 대회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입장상 수여, 시축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도걸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 내외빈,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생활형 여가 문화를 개발하고 체육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시작한 ’2024년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소태동 족구전용구장에서 족구대회가 개최되며, 12월까지 야구·소프트볼·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행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최근 마무리 짓고, 126개 간판을 신규 설치하며 아름다운 간판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에 ‘충장로 5가’까지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 충장로 1가부터 5가까지 총 1,093m의 거리가 전국 유일의 간판 개선 사업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4억 6천만 원을 들여 장충상회(충장로4가 입구)에서 보석 갤러리에 이르는 50개 건물, 1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원색적이고 노후화된 간판과 대형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면서 ‘간판 디자인 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간판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제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소별로 개성 있는 간판을 제작하는 데 일조했다. 이로써 광주 시민들의 오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충장로4가는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한층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가 주관한 ‘2024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공모’에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가상현실)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협력·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63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이중에서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동구가 ㈜지엔아이씨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필수 교통 수단이 되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VR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시뮬레이터 구축으로 비상 대처 안전 및 조작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용 연습장 구축에 비해 고비용과 공간을 절약하고 미숙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전동휠체어 이용자와 안전사고 사례가 늘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용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1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임택 구청장의 대회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입장상 수여, 시축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도걸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 내외빈,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생활형 여가 문화를 개발하고 체육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시작한 ’2024년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소태동 족구전용구장에서 족구대회가 개최되며, 12월까지 야구·소프트볼·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6‧5day를 기념해 관내 거주하는 1959년생 주민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동구에서 추진한 6‧5day는 법적으로 65세가 되는 주민들이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인생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제2회 6‧5day 기념식’에서는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노인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 수록 내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건‧의료, 돌봄, 여가생활 등 4개 분야 31개 항목의 노인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극단 깍지의 인권 마당극 ‘탈 났네’ 공연과 함께 가수 양은주의 통기타 연주, ‘1959년생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 동영상 공모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대상 수상작 관람 등 다양한 기념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노인복지 서비스 책자를 배부했으며 앞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기관 등을 통해 1959년생을 비롯 필요한 대상자들이 볼 수 있도록 2,500여 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노인 맞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가 주관한 ‘2024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공모’에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가상현실)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협력·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63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이중에서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동구가 ㈜지엔아이씨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필수 교통 수단이 되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VR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시뮬레이터 구축으로 비상 대처 안전 및 조작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용 연습장 구축에 비해 고비용과 공간을 절약하고 미숙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전동휠체어 이용자와 안전사고 사례가 늘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행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최근 마무리 짓고, 126개 간판을 신규 설치하며 아름다운 간판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간판 개선 사업에 ‘충장로 5가’까지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 충장로 1가부터 5가까지 총 1,093m의 거리가 전국 유일의 간판 개선 사업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4억 6천만 원을 들여 장충상회(충장로4가 입구)에서 보석 갤러리에 이르는 50개 건물, 1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충장로 4가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원색적이고 노후화된 간판과 대형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면서 ‘간판 디자인 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간판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제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소별로 개성 있는 간판을 제작하는 데 일조했다. 이로써 광주 시민들의 오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충장로4가는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한층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전일빌딩 245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 소속 회원인 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새로운 인구정책으로 추진되는 생활인구 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관광 차원에서 실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의 주제는 ‘생활인구×생활관광 활성화’로 지속가능관광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요소에 대한 강의와 실습형 워크숍, 현장 답사로 구성·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은 15개 지자체 40여 명의 관광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임택 구청장(협의회 상임회장)을 주축으로 지자체별 소개 시간을 가진 후 심원섭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부 교수의 첫 번째 강의로 진행됐다. 심원섭 교수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 관광 트렌드 변화를 소개했다. 최창영 충청북도 증평군 미래기획실장은 ‘충북 증평군의 고민과 실천’에 대해 이야기하며 생활인구 확대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협의회 자문위원인 권선필 목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지자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부터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친절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코칭 친절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친절 전문가가 관내 13개 동과 구청 4개 대민부서를 방문해 17차례 운영된다. 교육 기간 동안 친절 전문가들은 기존 주입식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맞춤형 친절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1:1 개인별 코칭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끌어 올리고, 상황에 맞는 민원 응대 방법(기술), 직원 친절 의식과 자세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는 일선 민원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방문 교육이 진행돼 민원 현장을 벗어나기 어려운 직원들에게 컨설팅을 통해 우수한 사항은 격려하고 개선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MZ 세대 직원들의 대민 업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인별 현장 맞춤형으로 친절 서비스를 높이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직원과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2기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경관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경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올해는 32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경관협정을 이해하고 주민이 기획자가 돼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경관계획과 경관 협의에 대한 이해, 경관협정 체결과정 및 사례분석, 선진지 현장 견학 등으로 5회차로 진행되며 강필서 광주건축사회 회장, 조창근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등 도시경관 전문가·교수 등 강사진이 참여한다. 1강 교육 7일 오후 3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하고, 이후 2~5강 교육은 매주 화요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구 도시경관을 위해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실행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사람 중심 도시 공간의 가치를 바탕으로 주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은 오는 7~8일 충장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충장 라온페스타’의 개막식을 7일 열고 행사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이라는 주제의 올해 라온페스타는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 세대는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충장로 상인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운영하면서 충장로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주도할 수 있도록 ‘상인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이번 라온페스타의 신호탄으로 7~8일 충장로1가 주차장(YMCA 건물 뒤편 주차장)과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라온페스타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어 신나는 음악, 힙한 뮤지션과 함께하는 ‘라이트시티 DJ 퍼포먼스’, 공연을 즐기며 자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라온스탠딩 펍’ 등도 펼쳐진다. ‘라이트시티 DJ퍼포먼스’에는 TV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에서 활약했던 허클베리피, 쿤디판다와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DJ Bagagee 등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