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하자센터’에서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보고, 미래 직업을 경험하는 ‘제2회 진로 탐색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무체험과 멘토링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제 교육부의 ‘2023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중학생의 41%가 ‘희망 직업이 없다’고 응답했다. 올해 2회를 맞은 ‘진로 탐색 페어’는 ‘YOUNG 드리머스: 탐색하고 발견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하자센터 본관, 신관 두 건물을 모두 청소년을 위한 무대로 꾸며, 아이들이 공간을 넘나드는 체험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중고 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 모든 연령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성 찾기부터 직업별 워크숍까지 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 테마인 ‘영:하자’에서는 증강현실(AR)과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며, ‘통:하자’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볼 수 있다. ‘더:하자’에서는 가상현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 재난관련 2개의 분야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8백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총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기관별 재난관리 실적을 6개 부분으로 나눠 단계별로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구는 서울시 최초로 건물 번호판의 QR코드를 활용한 재난·안전시설물(모래 주머니함, 임시주거시설 등) 위치 정보 제공 등과 같은 ‘주민 밀착형 정책’을 실시하여,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지난 5월,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인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반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훈련에서 구는 풍수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복합 재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구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이다. 이번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을 통해 관내 구립 영삼 어린이집, 해솔 어린이집, 해태 어린이집 총 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구는 구비를 포함한 총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물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집 3개소에 대해 ▲내·외벽 단열재,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 장치,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태양광 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며,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구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각 어린이집별 내·외부 개선 필요 사항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환경 개선 관련 희망 사항 및 불편 사항 등을 수집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평생교육 학습 기회와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장애인 300명에게 연 35만 원의 평생교육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평생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평생교육’을 교두보 삼아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여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이용권을 이용하면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 기관에서 운영하는 필라테스, 제과제빵, 스피치, 음악 등 다양한 자기계발과 취미 강좌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앞서 구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7천 3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로,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구 노력의 결실이다. 그간 구는 구민들의 배움 욕구 충족과 평생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자체형 평생교육 바우처’를 도입했다. 이를 토대로 ‘영등포 평생교육 바우처’에 참여하고 있는 평생교육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애인이 참여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 보건소가 올해부터 동네 의원과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건강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내 집, 내 마을에서 편안하게 관리받으실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구 보건소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동행팀’이 직접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 돌봄으로, 동네 의원을 통해 대상자를 의뢰받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는 현 사회 문제에 발맞춰 빈틈없는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원의 ‘전문적 의료 서비스’와 구 보건소의 ‘방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연계하여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며, 필요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건강동행팀은 대상자들에게 ‘직접 방문 서비스’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직접 방문 서비스에는 ▲건강측정 및 교육, 복약지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9월까지 ‘어르신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안전숙소’는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등의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지낼 수 있는 숙소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숙박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어르신들이 무료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다. 실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다. 더구나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인 어르신의 경우, 집에 냉방 시설을 갖추지 못하거나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폭염에 더욱 치명적이다. 올해 운영하는 ‘어르신 안전숙소’는 총 4곳으로,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영등포동) ▲토요코인 영등포(영등포동) ▲호텔 브릿지(양평동) ▲서울 해군호텔(신길동)이다. 안전숙소 내에는 깨끗하게 정돈된 침대와 에어컨 등이 설치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지낼 수 있다. 지원대상은 가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2024년 우수관리 가로수길 경진대회’에서 사계절 다양한 경관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곳곳에 꽃과 나무가 가꿔진 ‘꽃의 도시 영등포, 정원도시 영등포’를 조성하겠다는 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4년 우수관리 가로수길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가지치기 방식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성과 생태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경관성 ▲생태적 건강성 ▲시민참여 ▲유지관리 ▲안정성으로, 수목 전문가 등의 전문 심사단의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가로수길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영중로(영등포시장역 ~ 당산중학교앞 교차로) 일대 가로수길을 공모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는 가로수 하부 정원형 띠녹지 조성과 가지치기(경관성), 가로수 보호시설 전담반 운영과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 실시(안전성), 주민이 참여하는 녹지관리 봉사대 운영(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종합 생활 안내 책자 ‘웰컴레터’를 개정해 발간한다고 밝혔다. ‘월컴레터’의 뜻은 구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을 환영한다는 의미이다. 구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담아 웰컴레터를 제작했다. 책자 내용에는 기본적인 영등포구 소개부터 ▲입국 및 체류 정보(체류지 변경, 영주 자격 취득 등) ▲복지 및 생활 정보(의료 지원, 초‧중‧고등학교 입학, 취업 지원 등) ▲기초 생활질서(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기초 생활 법규 등) ▲주민지원 시설(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 기관, 도서관 등) 등의 정보가 90면에 걸쳐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아울러 구는 올해 구정의 신규 현안 사업 등을 추가하여 내용을 더 알차게 준비했다. 새롭게 개장한 ‘문래동 꽃밭정원’의 소식과 유아들의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관련 정보를 비롯해 한국의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반 등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작년과 달라진 주민지원 시설의 운영시간 및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6일부터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하고, 당일 영등포공원에서 물놀이장 개장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구에는 여름 피서지로 워터파크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는 공원 물놀이장이 총 4곳이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여름철이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영등포동) ▲목화마을마당(문래동) ▲원지 어린이공원(대림동) ▲신우 어린이공원(대림동)으로 총 4곳이다.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이 얕아 유아도 놀 수 있다. 공원 한켠에는 파고라(휴게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다. 개장 첫날인 6일, 오후 2시에는 올해 첫 물놀이장 개장을 기념해 영등포공원에서 개장행사를 개최한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슬라이드 풀장, 남녀 듀오의 라이브 공연, 솜사탕 마임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물총놀이, 자석 낚시놀이 등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가 가능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심리적 어려움, 취업 실패 등 다양한 이유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응원하고자 ‘나-B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Be! 프로그램’은 ‘나의 정체성을 찾고, 존재를 표출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마음건강 치유 커뮤니티’ 사업이다. 마치 애벌레가 고치를 벗고 나비가 되어 날아다니는 것과 같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한걸음 내딛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나-Be!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관계 형성’와 ‘정서적 응원’, ‘사람과의 연결’을 바탕으로 회복을 돕는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지해주는 사람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이다. 최근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지원이 늘고 있는 반면, 이들의 정서적 어려움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참여 대상은 현재 고립‧은둔 상태에 처한 청년부터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 고립‧은둔 위기 상태에 있는 청년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고립‧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모두가 존중받고 보호받는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구’를 실현하기 위해 제6기 인권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2일, 제6기 인권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 제6기 인권위원은 총 13명으로 신규 위원 11명, 구의회 추천 의원 1명, 당연직 의원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인권위원들은 ▲교육, ▲보육, ▲어르신, ▲노숙인, ▲안전, ▲다문화,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등포구의 인권 향상을 위해 2년 동안 구와 함께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구 인권위원회는 인권 정책의 청사진인 ‘인권증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심의 등 구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인권위원회의 기능 및 활동 방향을 보고하고, ‘제3기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구민, 공무원,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권의식 및 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인권기본계획은 ‘서울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COMPAS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COPMAS’를 활용해, 플랫폼에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구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 불가 구역 및 소방시설물 추가 설치 위치 분석’을 주제로 참여해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관내 화재 취약지역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구역을 분석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시설물 설치 위치를 도출하는 것으로, 소방차 진입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신속한 화재 진압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현재 ‘COMPAS’에는 ▲재난·안전, ▲환경, ▲교통, ▲주거·복지 등 공모에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및 관련 데이터 등이 공유되어 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기관 등은 자유롭게 참여해 구체화된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한 최적화된 데이터 모델을 제시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지자체 정책에 반영된다. 참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7월 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제253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1차 정례회’일정을 마무리했다.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의 심사 △구정질문 △제9대 후반기 의회 구성이 진행됐다. 13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고, 12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우)를 구성했으며 24일과 25일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앞서 구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에서 약 15% 증액된 1조 437억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 끝에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 가결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안 가결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기타 안건 1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18개 동 주민센터를 돌며 우산을 수리하고, 칼을 갈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올해로 6년을 맞이한다. 65세 어르신들 16명은 18개 동 주민센터를 돌아다니며, 고장 난 양산이나 우산을 수리하고 무딘 칼날을 간다. 이처럼 ‘수리뚝닥 영가이버’는 취업이 어려운 고령인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일자리와 보다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리기 아까운 칼‧가위나 고장 난 우산 등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는 단비 같은 사업이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의 경우, 부품을 분리하고 다른 우산을 수리하는 데 재활용하여 자원의 선순환에도 일조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총 16명의 어르신들이 월~수,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활동한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시간 방치된 칼이 수리기사의 손을 거쳐 새 칼로 탈바꿈되자 한 구민은 “안 버리길 잘했다”라며 “칼이 무뎌져 더 이상 못 쓰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도심 속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난 해소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인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영등포구 주차장 확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확충 제안, ▲주차장 공유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시, ▲현재 시행 중인 정책 발전방향 제시 등 주차 공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거주 지역 등 특별한 조건 없이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영등포구청 누리집-구민제안’ 게시판 또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및 인근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제안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의 창안등급이 결정되며, 입상 여부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