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생산품 홍보를 위해 “2025년도 성주군 생산품 가이드북 '별고을 성주 드림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드림이'책자에는 성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참외, 사과, 버섯을 비롯하여 성주꿀참외빵, 참외청, 참외쫀드기 등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국산참기름, 유과 등 전통식품까지 관내 우수 생산품들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수록했다. 군은 관내 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드림이 책자를 비치하고, 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시하여 성주의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관내 우수한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증진과 지역경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농가 소득향상과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25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만들기 프로젝트 첫 번째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찾기”를 위해 1월 한달간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하고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빈곤으로 인한 일가족 자살 등 우리 주변 이웃들이 생활고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한채 생을 마감하는 뉴스가 종종 보도되어 성주군은 불경기로 생활이 어려워지거나 갑작스럽게 위기에 닥친 가정을 비롯해 복합적인 문제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대상가구를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 최근 도움을 요청한 A씨는 채무관계로 2년간 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가 출소해 보니 가족들도 떠나고 불경기로 일자리도 구할 수 없어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다며 호소하여 통합사례사들이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긴급생계·난방비를 지원하고 추후 일자리까지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또 다른 B씨는 빙판길에 넘어져 다리가 골절되는 중한 질병으로 당장 수술을 해야 하나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받고 있지 못하다고 주변 지인이 군청으로 연락을 해와 병원동행과 함께 긴급의료비를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60억 규모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로 성주군에서 3억원, NH 농협 성주군지부에서 2억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의 12배인 역대 최대 6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업체별 3천만원 이내이며,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최초 2년 취급 후 1년 단위로 연장)과 분할상환방식(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최대 5년 이내로 하며, 조례상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이거나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는 제한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접수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중부센터(구미지점) 및 관내 금융기관이다.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시민의 삶을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으로 채우기 위해 평생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며, 올해 ‘배움, 채움, 키움’을 실현하는 성장형 평생학습도시 포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일일 1,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는 초고령사회 맞춤형 사업으로 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 이용 키오스크를 도입함으로써 한정된 공간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은빛 쉼터’ 심리상담실 운영으로 어르신의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 인식개선 특강과 은퇴자 PRIDE ACADEMY 운영 등으로 선배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자 한다. 연간 1만 4천여 명을 지원하는 교육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유로운 동아리 형태의 학습을 지원하고 현장 수요에 맞춘 ‘라이프 충전소’ 배달강좌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AI 교육, 포항지형산책, 플로깅 등 올해의 주요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 교육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지오트레일 해설사 양성과정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과 올 초 개통한 동해선 이용 포항방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국내 대표 여가플랫폼 야놀자와 손잡고 특별이벤트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여가플랫폼(야놀자) 어플에서 포항 숙박업소 3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5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포항 관광 할인이벤트는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도 협력해 홍보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영일대, 스페이스워크, 구룡포, 호미곶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대게, 과메기, 포항물회 등 겨울 먹거리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소개하고, 인플루언서와 함께 포항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포항의 맛과 멋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차여행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기차여행 상품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업무 담당 주무관 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법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을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맡은 담당 주무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법 △학교폭력 관련 법률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신규 담당자들이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심의위원회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공정하고 신속하게 사안을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 급식실에 근무할 공무직 조리원 186명을 공개 채용하기 위한 ‘2025년도 제1회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조리원) 신규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과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성주군을 제외한 경북 내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원서접수(1월 16일~22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1월 27일) △면접시험(2월 4일) △최종합격자 발표(2월 7일)순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과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국가 미래인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한 교육공무직 조리원 채용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970년대 인구 7만 명에 달하던 영양군은 현재 인구수 15,400여 명으로 1만 5천 명 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그 무엇보다 인구 증가 정책이 시급한 시점인 것은 틀림이 없는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영양군의 `25년의 인구정책 첫걸음을 내다보자. 지난해 12월, 9개월의 대장정을 끝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라는 쾌거를 이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얻어낸 것은 양수발전소와 부가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가능성을 보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공사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숙박시설, 식당 등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올 3월 개서 예정인 영양소방서도 상주직원 106명이 근무하게 되어 정주인구 증가에 큰 변곡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양읍에 체류형 전원마을 10호와 청기면에 조성되는 정주형 작은 농원은 임대형 전원주택과 농업 체험시설(스마트팜)이 합쳐져 주거와 소득을 양립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한다. 이는 두 마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3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학동 군수와 관계공무원,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정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첫째, 도청신도시 2단계 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원도심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도시재생과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며, 둘째, 저출생 대책으로 청년자립지원사업, 커플매칭사업, 아이돌봄과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분야는 생산시설 첨단화와 지역 농축산물 브랜드화로 지역 농민의 소득을 증대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셋째,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관계인구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예천군을 ‘찾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것을 우선 과제로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에는 군정 추진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한 구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025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확대·운영한다.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사업인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 총 10,39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2,57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특히 경로당깔끄미사업과 신설된 경로당중식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가 맡아 해당 사업에 총 1,964백만원을 투입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당깔끄미사업은 총 450개의 경로당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를 선발하여 경로당의 내·외부를 청소·관리하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경로당중식지원사업은 2025년 신설 사업으로 관내 26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 안평면 창길3리 경로당과 단촌면분회 경로당 신축에 33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에 실시한 경로당 전수조사 자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200억 원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 인해 올 한해 360억 원 예산을 투입해 피해목제거 및 예방주사나무 등 특별 방제에 나선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이 문화재 보호구역, 국립공원 내 수려한 소나무를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의한 결과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산림병해충 방제 중요성을 부각했다. 시는 올해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 4월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도심경관지역(석장, 선도, 남산) 등 국립공원 및 문화재구역을 비롯한 건천, 서면, 천북, 황남, 보덕 등 APEC 주요 동선 주변을 우선 방제할 계획이다. 더불어 확산저지지역 25만 본 피해고사목, 예방나무주사 500㏊, 도로·민가 주변 위험목 6000본도 함께 먼저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은 2004년 12월 양남면 수렴리 일원에서 최초로 피해가 발생해 현재까지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13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의 유명 식품 제조업체인 ㈜미정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 정기율 회장,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주시와 ㈜미정은 천북면 신당리 일대에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정은 올해 말까지 1만 9,154㎡ 부지에 조미식품(소스류), 떡류, 면류 등을 생산하는 첨단 식품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미정은 총 200억 원이 투입해 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투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장 설립과 관련된 인허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1963년 설립된 ㈜미정은 면, 떡, 소스 등 다양한 식품을 제조하며 성장해 온 기업으로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과 전문 생산 능력을 갖췄다. 특히 간편 조리 웰빙 제품으로 현대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 식품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월 24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추천받고,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 인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총 3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건축디자인과 김태훈 팀장(시설 6급)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누수 해결을 위해 설치한 비 가림 구조물이 위반건축물로 신고·단속되는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비 가림 구조물 양성화 및 이행강제금 기준 완화를 위해 상위 법령 개정을 지속 건의했으며, 자체 이행강제금 감경을 추진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 선정된 총무새마을과 심재희 주무관(행정 8급)은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 중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소관 부서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타 부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성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힘찬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성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어린이합창단의 신년 합창으로 시작을 알리며 참석자 상호간 신년인사를 나눴다. 아울러, 성주청년회의소 허동호 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다함께 참석 내빈들께 세배를 올리고, 새해를 기념하는 시루떡 절단식으로 대미를 장식했으며,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2025년에도 군정 시책에 동참하고 세대간·계층간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성주군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며 “을사년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만사형통과 소원성취를 이루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이병환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6천억원 이상의 참외조수입 달성과 함께 1조원 농업조수입 달성의 원년을 목표로 각종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어느 해보다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청년농업인의 톡톡튀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제3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19세 이상 45세 이하 농업인 또는 예비 농업인으로 거주지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 농업분야 다양한 영역에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에 선정된 참가자는 자부담 10% 포함 개인별 최대 1억원을 지원받아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시설 설치 및 기자재 구입 등을 할 수 있다. 작년 2회 경연대회에는 농산물 가공, 판매,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명이 참가해 지역 과일과 곡물로 한과, 쌀과자 개발, 쑥부쟁이 활용 반려동물 사료첨가제 개발, 마늘종 페스토 소스 개발 등이 선정되어 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콘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이다. 한 예로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사업비보다 과장하여 신청해, 타당성과 구체성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하는 경우가 있었다. 선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