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축제기간 내내 늦더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3일간 6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판매 수익도 6.8억원(45톤)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한 몫을 차지했다.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을 비롯해 정서주, 마이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축제와 더불어 문경시의 최대 현안과제인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를 간절히염원하는 퍼포먼스와 홍보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등 오미자 제품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했고 “추석선물 기획전”도 진행됐다. 더불어 오미자수상라운지,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파크골프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이달 10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공하수도 민간전환으로 예산 절감’이라는 주제로 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와 보조금 혁신분야 등을 통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 간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는 2023년 3월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용역을 거쳐, 올해 6월 공공하수처리시설 단순관리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2029년 6월까지 5년간 용역을 실시하여, 공공하수도 26개소 중 25개소를 민간관리대행 운영주체 변경으로 매년 25억원의 운영예산 절감을 예상한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12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각 지자체에서 발표한 다양한 지방재정 절감 사례를 공유하여, 보다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 새재 제1주차장이 친환경 주차블럭으로 재정비되어 새롭게 탈바꿈됐다. 제1주차장은 그동안 쇄석으로 포장되어 있어 먼지가 날리고 줄로 된 주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주차사고의 위험이 많았을 뿐 아니라, 각종 행사 개최 시 불편이 초래됐던 주차 시설이었다. 문경시는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주차장 부지 11,172㎡에 승용차 기준 30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새롭게 설치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정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추석 전에 깨끗하게 정비된 제1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오는 26일 14시에 제1주차장에서 문경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상가 및 지역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에서는 흥덕생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를 9월 1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놀이터 개장을 위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놀이기구 안전성 인증검사, 놀이시설 설치 검사, 활동공간 검사를 의뢰했으며 9월 10일 모든 검사가 완료되어 다음날부터 어린이 놀이터를 개방했다. 흥덕생활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총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하여 총면적 1,800㎡ 내 스카이워크 등 9개의 놀이시설물을 설치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험심과 도전정신, 스릴과 스피드, 가족이 다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구성 및 설치했으며, 설치된 놀이기구는 저탄소 배출 제품으로 아이들의 신체 균형 발달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흥덕생활공원이 시민들의 건강·휴양·정서함양 등 도시공원으로써 역활을 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 개장까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시장 접견실에서 ‘국제 우호도시 교육교류 지원사업’에 선발된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고등학생 2명을 초청해 환영식을 가졌다. ‘국제 우호도시 교육교류 지원사업’은 문경시 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와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양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경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육교류 프로그램이다.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고등학생을 매년 2명씩 선발해 우리나라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3년 동안 제공하며, 문경시는 기간동안 교육에 필요한 학비와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난 8월 27일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고등학생 2명이 입국해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우리나라 정규 교과과정을 밟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이실라(17) 학생은 “소중한 기회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양국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국제 우호도시 교육교류가 양국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에스엠아이이엔지(회장 권영대)는 지난 10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에스엠아이이엔지의 권영대 대표는 지역 출신으로 바쁜 기업 경영 중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에 대한 애정의 마음을 담아 이번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후원을 하게 된 권대표는“이번 첫 장학금 후원을 기반으로 고향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주식회사 다온(대표 배성호)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 영순농공단지에 자리를 잡은지 10년이 되어가는 막구조물사업 전국 1위 업체로서 지역 경제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장학금을 기탁해 온 배성호 대표는“올해에도 기탁을 하면서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더 힘쓰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후원 분위기 조성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정희 소설가를 초청하여‘소설가 전정희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전정희 소설가는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2016년 '묵호댁'이라는 작품을 통해 소설가로 등단하여 현재 한국소설 창작 연구회 이사, 한국 세계 문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작품활동 이외에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인간 전정희로서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자랐던 어린 시절, 유치원 교사에서부터 소설가로의 등단 과정 등 꿈을 이루기 위해 거쳐왔던 삶의 기록을 허심탄회하게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특강을 해주신 전정희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던 여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살아가는 데 있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약돌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을 위해 9월 10일 문경축산농협 약돌한우프라자 회의실에 3명의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확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3일간 문경새재 도립공원(문경읍 새재로 943)에서 개최되며,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약돌한우 특별 할인 판매(20~33%)를 진행하여, 현장에 구비된 대형 구이터에서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약돌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 로데오 체험, 에어바운스와 같은 유아용 놀이 시설을 구비하여 한우축제를 찾아주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및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 9일 오후4시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새마을회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4개 읍면동에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회와 함께 뜻을 모아 주제별 슬로건을 외치고 거리행진에 동참함으로 앞으로 건강한 문경시민 만들기 활동 또한 기대가 된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별 슬로건은 우리 지역주민의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의 핵심 메세지 ‘혈관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와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 메시지 ‘자살을 생각하나요? 마음구조 109’를 외치며 상담 전화번호 109를 홍보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모두가 그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문경시민의 간절한 염원과 희망의 뜻을 모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창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9월 첫 주부터 경제활동은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취약한 2040세대에 대해 사업장,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9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육군 제3260부대 2대대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하여 군장병들과 현장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문경소방서에서는 문경시가 미래역점사업으로 힘쓰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함께 앞장서는 소방과 경찰이 문경에서 하나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진행한 이퍼포먼스에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하는 행사는 실로 오랜만에 본다. 문경의 밝은 앞날이 보인다.”며 함께 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문경시는 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명절에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환경 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상적치물 단속원 및 수로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폭염 속에도 문경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희생과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며, 우리 장병들과 소방대원들, 공무직 여러분이 이번 추석 명절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며 “명절 연휴 기간에도 쉼없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소와 염소 등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에 풀사료(건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에서는 624농가에 총 3,333톤(5,033롤)의 건초가 제공되며, 사료는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지원에는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건초는 일반 볏짚에 비해 영양가와 소화율이 높고 기호성도 좋아 사육농가에서 선호도가 높다. 따라서 이번 지원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의 한 축산농가는 “이번 풀사료 지원 덕분에 사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축산물 품질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았고, 문경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양질의 풀사료 공급을 통해 축산농가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문경시와 영원히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주최한 2024 반려동물문화축제가 9월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보다 성숙한 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훈련견 시범경기는 반려동물의 놀라운 능력과 훈련사와의 조화로운 협력 등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훈련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했고, 토크쇼와 OX 퀴즈 대회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최신 정보를 제공했으며, 전문가와의 건강상담 및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등 양육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축제 외에도 반려동물 문화의 성숙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장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일, 8일 양일간 점촌점빵길(행복상점가, 역전상점가, 중앙시장) 일대에서 3천여명 관광객이 참여한‘점촌점빵길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첫날, 도시민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 714명이(버스 17대) 점촌점빵길 축제를 찾았으며, 서울에서 온 서옥희씨가 5,000번째 관광객으로 선정되어 신현국 문경시장이 직접 꽃목걸이와 점빵길 굿즈세트를 전달했다. 이날‘패션왕을 찾아라’공모전에는 문경, 대구, 칠곡 등 전국에서 20팀이 참가해 점촌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에서 구매한 의류, 액세서리 등을 활용하여 미스코리아, 워킹맘, 힙합 뮤지션 등 개인별 다양한 콘셉트로 무대에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돌 콘셉트로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인 김서정 학생이 대상을 수상해 문경사랑상품권 200만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금상(100만원) 하군자, 은상(50만원) 조예서, 동상(30만원) 장미애, 인기상(20만원) 황현정, 꿈나무상(10만원) 김성광, 송시원, 오경숙, 이예지, 이효순님까지 총 10명이 수상했다. 둘째 날‘댄스 동아리 페스티벌’에는 8팀이 참여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9월 6일 10시 30분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이라는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퍼포먼스, ▲개회식,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문경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우현 협의회장은“정부가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메시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홍보 및 여론수렴 활동을 전개해 국민공감대 확산에 다 같이 동참하자.”며,“또한 문경시민의 한 사람으로 민주평통 차원에서도 제2중앙경찰학교가 문경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통일로 가는 길에 누군가는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줘야 나라의 안보가 튼튼해질 수 있다.”며,“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께서는 우리지역에 통일 파수꾼이며, 평화통일의 견인차”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경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9월 5일 경북농민사관학교 문경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정걸 시의회의장을 포함하여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으로 이전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농어업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유관기관 등과 맞춤형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유일무이한 농어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문경향토음식학교(창리강변길 45)가 위치했던 곳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등 농업 관련 여러 기관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디지털 혁신 농업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이전 배경은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위치한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경북도 내 이전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경북도 내 시 단위 중 유일하게 도 직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한 곳도 없었던 문경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지난해 6월 문경 이전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증축공사를 통해 이전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