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여수문화홀, 이순신도서관에서 '같이하면 가치있는 ‘맞돌봄, 맞살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맞돌봄, 맞살림(공동육아와 가사분담)’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수상한 42점 중 20점을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 장소는 ▲9월 2~8일 시청 현관 ▲9~11일 여수문화홀 ▲12~30일 이순신도서관 등이다. 주요 전시 작품은 ▲최우수상 ‘각자 위치로!’(김〇현) ▲우수상 ‘초보아빠의 우당탕탕 아기 목욕’(이〇혜), ▲우수상 ‘아버지도 한때 할아버지가 씻겨 줬단다’(한〇이), ▲장려상 ‘아빠 요리사와 당근 도둑’(양〇나), ▲장려상 ‘빨래를 개자’(박〇영), ▲장려상 ‘근육을 키운 이유’(조〇지), ▲장려상 ‘우리집 Leader, 삼남매의 Reader’(안〇호), ▲장려상 ‘아빠 나랑 놀아’(고〇영), ▲장려상 ‘널 키우려면 거북목쯤이야!’(박〇정), ▲장려상 ‘충치비켜! 치카특공대’(정〇윤)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시길 바란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의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달 18일까지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1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5만 원 한도로 최장 3년까지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하여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 사이 여수 소재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세대다.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 원 이하, 부부 모두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일로부터 7년 이내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2세 이하여야 한다. 다만 ▲1가구 다주택(분양권 포함)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 가구 ▲정부·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기업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사항을 발굴·개선하고자 여수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분야는 ▲시민안전·복지향상 ▲생활불편 ▲취업·일자리 ▲기업활동 ▲신산업 등이며, 여수시민, 관내 기업인·소상공인 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전자우편이나 시청 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및 효율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오는 11월 중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4명(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영활동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8월 31일 이순신광장 특설무대에서 ‘함께 어울려 행복한 마칭퍼레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문체부가 선정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마칭퍼레이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음악제로, 국내외 관악단과 댄스팀이 참가해 거리 행진, 마칭쇼, 관악제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태국 ‘사라씻 피타야라이’ 마칭밴드와 국내 ‘매드라인’ 마칭밴드가 참여했으며 여수공업고등학교 관악팀, 여수서초등학교 관악팀, 여수시민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공연의 다양성을 높였다. 행사는 총 3회 마련됐다. 지난 31일 첫선을 보인 공연은 ‘2024 여수문화유산 야행’ 개막식의 식전 공연으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오는 10월 12일은 종포해양공원에서, 10월 18일은 웅천친수공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칭퍼레이드는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시군 중 여수시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콘텐츠”라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관광객과 만들어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현재 토지 보상이 이뤄지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2곳에 대해 지방채 382억 원을 추가 발행하여 매입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방채 발행 대상 사업은 무선산공원, 자산공원 등 2곳으로, 시는 전라남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해 각각 263억 원, 119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12월까지 협의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수십 년간 방치된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본격화하는 조치로, 토지소유자에게 적절한 보상비를 지급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지방채 449억 원을 발행하여 보상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재원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채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며 “녹지공간 확보와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속도감 있게 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현장 공개 추첨을 진행하여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예정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추첨 현장에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접수 인원 299명 중 2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참석자가 직접 당첨공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누구에게나 공정한 추첨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시청 감사관 입회하에 추첨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공개했다. 추첨 결과 우선공급 2명, 일반공급 15명, 예비자 6명이 선정됐으며,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선정자는 임대보증금 전액을 여수시에서 지원받아 오는 9월 말 입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로 입장과 추첨에 오랜 시간이 걸렸음에도 차분히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여수시가 전세 계약 체결한 임대주택을 임대보증금 없이 청년·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본 2년간 거주 가능하고 자격 유지 시 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인구정책 추진 시 인구 증가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는 ‘인구영향평가’를 7개 사업에 시범적으로 도입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다. 인구영향평가는 특성 사업이 인구구조에 미칠 영향을 정책 시행단계에서 미리 분석해 대안을 마련해 두는 제도다. 시는 최근 수립한 ‘인구정책 5개년(2024~2028) 기본계획’을 토대로 인구구조에 미치는 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한 사업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여수국가산단 출퇴근 교통개선사업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 ▲시간제보육 바우처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이다. 시는 대상 사업에 대한 부서별 자가 진단 결과를 전남연구원에 보내 성별·연령별, 일·가정 양립, 인구 증감 등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문제점을 보완하여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정책 제안이나 권고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사업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정책개선 및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환류 시스템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과 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8월 29일 그동안 모은 플라스틱 농약 빈 용기와 봉지 등 약 1톤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집결 후 분류하여 환경관리센터에 운반했다. 폐농약병 수거 활동은 농경지와 하천 그리고 생활 주변에 버려진 폐농약병을 읍‧면 단위로 수거해 잔류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탄소배출을 줄여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장은“그동안 마을과 들녘에 버려져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폐농약병을 회원분들의 적극적 참여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도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365일 꽃피는 진도’가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거듭남으로써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관광 진도가 됐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지난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행정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 공감 캠페인’은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지방자치단체, 기업·기관의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발굴해 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기관이 후원한다. 진도군은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적극행정과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2022년 4등급에서 2023년 2등급으로,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2022년 라등급에서 2023년 가등급으로 상승했고, 정부합동평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등 각종 기관평가 결과가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진도군 공공앱 플랫폼'과 '스마트 마을방송'을 개발하여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행정정보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진도군에 소아청소년과를 최초로 개설하여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와 '우리마을 전담주치의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9월 2일 전라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FTA피해보전직불금 연장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현재 시행 중인 FTA피해보전직불금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남에서는 12,364농가가 피해보전직불금을 신청했으며 96억 3,1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며 “그러나 이 금액으로 농가들의 피해보전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2023년의 경우 한우가격이 100만 원 이상 하락했음에도 정작 피해보전직불금은 마리당 최대 10만 원밖에 되지 않아 한우 가격 폭락으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의 화만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박형대 의원의 설명이다. FTA피해보전직불금이란 FTA협정 이행으로 인한 수입 증가로 가격 하락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발생된 피해 분의 일정 부분(현행(95%)을 피해보전직불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어, “FTA직불금 발동요건을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순천시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에 따른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순천시 노인요양시설연합회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순천시 노인요양시설연합회 대표자들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으로 인한 노인요양시설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요 현안들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요양시설연합회 대표자들은 인력난 해소, 처우개선, 총량제 도입, 정원조정 등을 요구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종사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줄 것을 부탁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장경순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노인요양시설 운영자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북부노인복지타운이 순천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 자원봉사단체인 구례귀농귀촌협의회(회장 문필자)에서는 지난 8월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광의 연파마을, 마산 냉천마을 등에서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 '온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2024년 자원봉사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구례귀농귀촌협의회가 응모・선정되어 추진됐다. 관내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회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마을 이장님과 함께 오래된 방충망 등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전기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문필자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구례군 마을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 거주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귀농귀촌협의회의 따뜻한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례군도 이런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진도)이 재난에 대한 예보ㆍ경보ㆍ통지나 응급조치 및 재난관리를 위한 재난방송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는 9월 2일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재난방송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라남도 재난방송협의회를 구성하여 언론에 공개할 재난 관련 정보의 결정과 재난방송 내용의 효율적 전파 방안,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 등을 정하는 것이다. 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며, 도민안전실장, 소방본부장, 대변인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고, '방송법'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에 따른 방송사업자, 관련분야 교수 등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관련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재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혼란과 공포를 줄이고, 재난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재난방송협의회가 재난 상황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에 있는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돕고 아동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양육환경이 마련된다.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월 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 7. 19.)에 따라 경제적ㆍ심리적ㆍ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자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감사 과정에서 출생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안된 유령아동이 최근 8년간(2015 부터 2022년) 2,123명에 이르고 이중 사망아동이 24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령아동을 막기 위해 국회에서는 지난해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을 의결하여 올해 7월부터 시행중에 있다. 최병용 의원은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 임산부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9월 2일 제384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일부개정 조례안은 「전라남도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되는 시행계획과 로컬푸드 육성계획을 연계해 수립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균 의원은 “전라남도의 지역적 특성과 농업 상황에 맞는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전라남도 농업과 경제발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이익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12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