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시, ‘같이하면 가치있는 맞돌봄, 맞살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여수시청·여수문화홀·이순신도서관에서 수상작 20점 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여수문화홀, 이순신도서관에서 '같이하면 가치있는 ‘맞돌봄, 맞살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맞돌봄, 맞살림(공동육아와 가사분담)’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수상한 42점 중 20점을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 장소는 ▲9월 2~8일 시청 현관 ▲9~11일 여수문화홀 ▲12~30일 이순신도서관 등이다.

 

주요 전시 작품은 ▲최우수상 ‘각자 위치로!’(김〇현) ▲우수상 ‘초보아빠의 우당탕탕 아기 목욕’(이〇혜), ▲우수상 ‘아버지도 한때 할아버지가 씻겨 줬단다’(한〇이), ▲장려상 ‘아빠 요리사와 당근 도둑’(양〇나), ▲장려상 ‘빨래를 개자’(박〇영), ▲장려상 ‘근육을 키운 이유’(조〇지), ▲장려상 ‘우리집 Leader, 삼남매의 Reader’(안〇호), ▲장려상 ‘아빠 나랑 놀아’(고〇영), ▲장려상 ‘널 키우려면 거북목쯤이야!’(박〇정), ▲장려상 ‘충치비켜! 치카특공대’(정〇윤)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가 올해로 6회째 추진한 '같이하면 가치있는 ‘맞돌봄, 맞살림’' 사진 공모전에 73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는 이 중 42점을 선정해 상장과 총상금 300만 원(최우수상 30, 우수상 20, 장려상 10, 입선 5)을 수상자에게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