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우리 아이들이 더 잘 놀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관내 소규모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동 체험 놀이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사업은 열악한 환경의 소규모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각 두레별 교사들이 모여 집단지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중심유치원 기준으로 6월 28일 오동초병설유치원, 7월 11일 조양초병설유치원, 9월 11일 서상초병설유치원, 9월 12일 동내초병설유치원에서 진행되었다. 관내 유치원 교사들의 동료성과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학교 밖 더배움공동체’를 운영했다. 전임원감 미배치 소규모 유치원(1, 2학급) 17개교 21학급 선생님들과 춘천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함께 기획한 교원의 수업 연구 지원 사업이다. 각 두레별 놀이활동 프로그램으로는 계절과 날씨에 적합한 관심 주제를 선정하여 바다구하기 대작전(생태환경교육), 여름철 캠핑놀이(동물농장), 민속한마당(큰일꾼 놀이, 복잔치), 추석 전통 놀이(활쏘기, 화포 체험) 등을 운영하여 유아의 놀이 경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12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12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재해취약지역에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됐다. 특히 심 군수는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되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행 중인 차항지구(대관령면 차항리 일원)는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하천이 범람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 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사전 대응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에 안전관리와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24시간 상황 보고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재해취약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5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꼼지락 그림책 꿈뜨락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 동화구연, 그림책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보호자 1인이 동반하는 유아 독서 책 놀이 활동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김순형 관장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유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그림책과 책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꿈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개회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5개 정식종목과 드론 경기를 시범종목으로 채택해 경기를 진행한다. 임원진 포함 생활체육대회 개최 이래 최대 인원인 8,201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종목별 경기 일정 대진표도 최종 확정됐다. 횡성군은 이번 대회 슬로건을‘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스팟광고 영상, TV 자막광고 표출 및 가로기와 홍보탑 등을 톨게이트 진출입로 및 시가지에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도민생활체전을 차질 없이 치러내기 위해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 상황 2차 보고회를 갖고 각 부문 현미경 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27일 개막식 진행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식전 행사에는 횡성지역 두드림난타팀, 횡성둔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에는 기수단 입장,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11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독거어르신 반려로봇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독거어르신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총 50대의 반려로봇을 지원받았다. 시는 이번에 지원받은 반려로봇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은둔형‧우울형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안부 및 건강, 정서 등을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는 반려인형 지원사업에, 전국 4곳 중 한 곳으로 태백시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 반려로봇이 홀몸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가 되어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으며, 어르신이 행복한 돌봄도시, 태백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2일 2024년 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원주시의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1차 심사, 시민설문조사, 본선 심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초등돌봄!! 이게 된다구?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여성가족과)’은 도내 최초로 초등학생 양육자가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통합적인 원주형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버들초등학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 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교통행정과, 건설과)’는 혁신도시 건강보험공단 제2청사 개청에 따른 교통난 심화를 부서별, 민관 협업을 통해 교통난 해소, 보행자 안전에 기여했으며,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시작, 원주만두의 재발견(경제진흥과)’은 원도심 공동화 위기 극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교육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9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특 교감, 학생(생활)부장, 책임교사, 희망 교원 등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로 교육공동체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각급 학교의 학교폭력·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방 교육을 통해 사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강릉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가 학교폭력 사안 대응 및 행정 처리 업무를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 박주정 전임연구교수가 ‘학교폭력 담당자의 역할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제로 교직 생활에서 실천했던 다양한 생활교육을 소개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12일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안승재)가 추진하는 2024년 지역 아카데미에서 ‘군정 주요 사업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는 지역 아카데미는 지역 개발의 핵심인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이를 분석해 지역 미래비전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지역 아카데미는 지난 8월 27일 ‘강원랜드 규제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안승재 공추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강연 계획, 참가자 소개 등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의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선군 전략 및 치유산업’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달 24일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카지노 규제완화를 통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강연과 26일 서원석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의 ‘복합리조트 규제 정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제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군정 주요 사업 성과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춘천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교육감 및 도교육청 직원들은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햅쌀, 라면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로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12일 인평원 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향후 기관명이 ‘강원인재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상징물 규정을 정비하고, 내부 감사 규정 개정안과 기부금 사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는 9월 12일 14시에 메가박스 춘천 석사점에서 유관기관 실무자 및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 유공자와 공모전 우수작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 후, 치매 인식개선 단편영화 공모전 ‘다행희야’의 최우수작인 ‘옥순로그’를 상영하고,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치매를 주제로 한 영화 공모전에는 총 5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상영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법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 극복과 인식개선에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3일 오전 9시 50분 강릉시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도 재난안전실장, 도의원, 초등학생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교육과 어린이 안전우산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원주시 소재 마을안전지원센터 안전전문강사가 어린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건널목 건너는 요령, 교통표지판 보는 법 등을 강의하고, 안전우산을 활용하여 비올 때 안전한 우산 사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지난 7월 장마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원단 및 불빛 반사띠, 투명 재질로 구성된 어린이용 ‘안전우산’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보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보행 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후평시장에서 춘천시청 직원,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또 이날 NH농협은행 춘천시지부, 신한은행 춘천시청 출장소에서도 직원 10여 명이 장보기에 동참했다. 14일은 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양일간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 시립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춘천시청 직원들은 국소별로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식사, 제수용품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 안정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농협중앙회와 시범사업으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 강릉농협을 통해 12일(화) 강릉농협 구정지점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명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왕진버스는 상지대 한방병원, 아이오바이오, 안경나라 등 3대기관 의료 관계자 19명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강릉농협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강릉원예농협, 북강릉농협에서 왕산면 지역과 주문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사업 ”을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진료 지원을 통해 의료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제 취임 2년, 축구 경기로 치면 후반전에 돌입했다. 전반전의 눈부신 활약과 아쉬운 실책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후반전에 임하는 것이 현명한 선수 아니겠냐”며 “도민이 주신 칭찬과 조언을 소중히 마음에 담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는 데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군인, 경찰, 소방관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도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세우고 연휴기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