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이 21일 의장실에서 신철우부의장과 의원, 최동호의회사무과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늘(21일) 오후 을지전망대에서 12사단과 을지전망대 안보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을지전망대 안보 관광을 재개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조우제 12사단장을 비롯한 양구군과 군(軍)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구군 안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구 을지전망대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으로 휴장에 들어간 이후 을지전망대 신축 공사 등으로 장기간 안보 관광이 중단 되어왔다. 양구군은 을지전망대 신축 공사 준공에 따라 지난해부터 12사단과 재개장 협의를 진행해 왔고, 출입 방법, 식별 장치 구축, 보안 방법, 신속 출입을 위한 시스템 운영 등의 내용을 협의 완료했다. 양구군과 12사단은 협약 이후 약 2주간의 을지전망대 임시 운영 기간을 갖고 보완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을지전망대는 기존의 출입 방식과 달리 1일 4회 인솔자 통제하에 회차별 최대 160명까지 동시 입·퇴장할 수 있으며, 신속한 출입을 위해 통일관에서 신분 확인, 방문객 개별 표찰 착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내달 20일까지 양구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부정 유통 단속은 상품권의 불법 환전 등의 부정 유통 발생을 막고 양구사랑상품권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이상 거래 분석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부정 유통 의심 데이터를 추출하고, 부정 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접수된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해당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또한,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 등록,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단속 결과 부정 유통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양구군 김영상 씨와 임성재 씨가 우수상, 김대현 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양구 사과의 품질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종과 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를 유도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우수상을 받은 김영상 씨는 재배 경력 13년 차 농업인으로, 해안면에서 26,714㎡의 면적에서 후지, 홍로, 시나노골드를 주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2022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임성재 씨는 해안면 29,847㎡의 면적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로 재배 경력 9년 차를 맞는다. 임성재 씨는 2021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대현 씨는 재배 경력 7년 차로, 해안면에서 27,353㎡ 면적에서 시나노골드, 후지, 홍로, 아리수 등의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같은 대회에서 지난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9일까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아름다운 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건축물은 2024년 7월 31일 이전에 사용 승인을 받은 주거용, 비주거용 등 관내 모든 건축물이 해당한다. 출품은 건축주, 설계자, 시공사 등이 할 수 있으며, 타인 소유의 건축물을 추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건축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은 주거 부문과 비주거 부문으로 각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되며, 건축주에게는 아름다운 건축물 패(현판)가 수여되며, 설계자 및 신청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건축주 등은 공모신청서, 작품설명서 등을 작성하여 오는 29일까지 민원서비스과 건축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서면 및 현지 심사를 통해 12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아름다운 건축을 장려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건축주와 설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수목원이 계절별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이면서 지역의 사계절 힐링 명소로서 주목받고 있다. 양구수목원의 올해 방문객 수는 11월 14일 기준 4만690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이미 지난해 총방문객 수(4만7628명)를 육박하는 숫자로, 올해 최종 방문객 수는 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봄철 튤립 축제, 여름철 야간 개장, 가을철 국화전시회가 열렸던 4~5월(1만6815명)과 8~10월(1만7176명)에 방문객이 집중됐다. 이는 올해 전체 방문객의 72%에 해당하는 수치로, 양구수목원이 계절별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포토존, 버스킹, 비눗방울,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영향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해 1월 개장한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계절 썰매 체험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고, 78m 길이와 3개의 레인, 높은 경사면과 굴곡진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어 썰매를 타고 내려오면 속도감과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썰매 체험장은 방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양구 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착공했다. 양구군에는 현재 종합적인 지역관광 안내 시설이 없어 관광객이 정보를 얻으려면 각 시설에 문의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지역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관계 인구 및 체류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을 추진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기존에 조성된 태양광 철거 등을 거쳐 지난 4일 착공했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36억 원, 군비 9억 원)이 투입돼 양구읍 상리 353-1번지 일원(종합운동장 부근)에 연 면적 991.38㎡ 규모에 지상 2층짜리 건물 1개 동이 건립되며, 양구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부에는 양구명품관, 관광안내소,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무국, 로컬 양성 강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종합대책 기간 동안 대설·한파 상황관리 합동 T/F를 구성·운영하고, 협업 관리, 인명 보호, 교통 대책, 물자동원, 시설보호, 대설·한파 대책 등 6개 분야로 나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신속한 상황 전파·공유를 위해 긴급 생활 안정 지원, 긴급 통신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에너지 기능복구, 재난자원 지원, 재난 현장 환경정비, 의료 및 방역 서비스, 수색·구조·구급, 재난 수습 홍보 등 협업 기능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양구군은 인명피해 우려 시설과 고립 예상 지역, 산악지역 등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사전 예찰 및 보강, 국민 행동 요령 홍보 등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극한 폭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제설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여 읍·면에 배부하고, 마을진입로와 이면도로 등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청춘양구 합창축제’가 지난 9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울시 합창단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아름다운여성합창단,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 느티나무합창단, 송파구립실버합창단, 코랄TGY, 서울YMCA여성합창단이 참여하여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합창으로 하나 되는 장을 만들었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인 연합합창은 200여 명의 합창단원과 청중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장관을 이뤘다. 양구문화재단은 지난 9일 공연에 이어 이달 16일과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약 750명의 합창단원이 양구군을 방문하게 된다. 양구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을 통해 관계 인구 유입의 방향성을 모색했으며, 지난 6월에는 경기도음악협회와 서울시구립여성합창단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음악 관계 인구 유입에 노력하고 있다. 양구문화재단은 지난 7월에도 11개 팀 370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구군 홍보 효과와 군민에게는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 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접경지역발전 특화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접경지역발전 특화사업은 각종 규제 및 국방개혁에 따른 인구소멸을 겪는 접경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접경지역의 자체 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접경지역만의 특화 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 사업’은 파로호 일원(양구읍 고대리 576번지 일원)에 6ha 규모의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파로호 일원에 기조성된 관광지와 연계하여 현재 유휴 상태의 공원을 테마공원화 하여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 사업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2억2000만 원이 투입되며, 양구군은 파로호 일원(양구읍 고대리 576번지 일원)에 계절 및 테마별 특색있는 화목류를 식재하고, 양구 백자·인문학 등 지역 특화사업과 연계한 관광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양구군은 인근에 조성된 한반도섬, 꽃섬,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과 연계한 ‘힐링 산책 테마’, ‘역사 관광 테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 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 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정중앙소리보전회의 국악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춘천아랑고고팀의 장구 난타 공연이 펼쳐지고, 장기 자랑, 체육 경기, 경품추첨 등 어울마당으로 농업인들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 일원에는 4H 연합회의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홍보, 사과 시래기 홍보관, 우수 농업기계 전시, 건강관리 홍보 등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며, 양구군 농협 주관으로 가래떡 데이를 맞아 가래떡과 커피, 차 등의 차류 시식 코너도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까지(2007.1.1.~2020.12.31. 출생자)의 유·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0만 5천 원의 범위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 강좌 수강권은 전국의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양구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시설은 합기도, 태권도, 유도, 요가, 헬스 등 8개소다. 지원 희망자는 8일부터 29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경제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수급 자격, 이용권 누적 이용 기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 중 통지할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한 양구 마을 정비형 임대주택 청약 당첨자 계약이 6일부터 시작됐다. 마을 정비형 임대주택은 사회초년생들과 저소득층 서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인구 유입 및 주택난 해소를 위해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 준공됐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42억 원이 투입돼 양구읍 상리 124-1번지 일원에 아파트 3개 동, 8층으로 조성됐으며, 영구 임대 20호와 국민임대 80호 등 총 100세대가 입주한다. 영구 임대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이,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세대별 면적은 26㎡(20세대), 29㎡(24세대), 33㎡(28세대), 46㎡(28세대) 이다. 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5월 공급 대상별 신청접수를 마무리하고, 입주 자격 조사 및 검증을 통해 지난 10월 18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청약 당첨자 10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양구군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현장 계약이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겨울철 농한기 동안 농업인들의 자기 계발과 활력있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농한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한기 프로그램은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동안 여성농업인센터 교육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센터, 평생학습관, 국토정중앙면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매듭공예(동양매듭) △도자기 핸드페인팅 △디지털 문제해결사(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 △사물놀이 △쉽게 배우는 라인댄스 △심신수련 요가교실 △알뜰살뜰 수선·리폼공예 △옛 선조의 전통공예(방짜수저) △전통 짜맞춤 목공예 △홈패션 DIY 등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문제해결사(스마트폰·키오스크)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찾아가는 마을 교육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재료비가 포함된 강좌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3만 원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또한, 강좌별 신청 인원 80% 미만의 경우에는 폐강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트레이닝센터 신축 공사를 마치고 6일 오후 양구읍 하리 현지에서 준공 및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트레이닝센터는 양구읍 하리 445번지 일원에 656.36㎡,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2년 착공해 올해 10월 공사가 완료됐다. 내부는 근력 운동기구 22종 27개, 유산소 운동기구 9종 26개, 층별 각 탈의실과 샤워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는 24억 원(국비 3000만원, 도비 8억8800만원, 군비 14억8200만원)이 투입됐다. 트레이닝센터는 양구군 실업팀뿐 아니라 전지훈련, 스포츠대회 참가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한 워밍업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초 체력 훈련도 병행할 수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구군은 트레이닝센터 건립을 통해 스포츠 메카의 위상을 굳히고, 전지 훈련팀과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