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품질경영 혁신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품질경영대상은 기존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 중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하여 품질혁신 및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1개 기업을 선발한다. 아울러,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품질 관련 국제품질규격(ISO) 인증을 획득하고 품질경영 활동 실적이 탁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품질경영 대상 및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 ▲세무공무원의 질문ㆍ검사권 유예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8월 9일까지 각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서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시․군의 우선순위 추천에 따라 충북도가 1차 서면심사 및 2차 현지심사를 실시하여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3일, 도내 초․중등 학생 100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 중 첫단계인 호기심교실을 운영했다. 호기심교실은 발명전문가 특강과 맘껏 분해하면서 놀아보기로 구성됐다.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발명전문가의 발명이야기 특강'은 경상남도교육청 김인철 장학사를 초청해 주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일상의 작은 발명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발명마인드 생활화를 통해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맘껏 분해하면서 놀아보기'는 드라이기, 다리미, TV, 선풍기, 컴퓨터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학생들이 직접 분해하고 재조립하면서 그 속에 담겨진 과학적 원리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호기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드라이기를 분해했는데, 모터와 선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서 놀라웠어요. 이런 간단한 것들이 어떻게 머리를 말릴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알아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가전제품을 직접 분해하면서 느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유아교육 관련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채움 진로체험 '유아교육진흥원에 스며들기'를 운영했다.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연계된 유아교육 현장직업을 체험하며 건전한 진로체험 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진로 탐색과 업무체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한 중․고등학생은 유아교육진흥원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멘토와 함께하는 꿈채움’활동을 통해 유치원 교사, 교육전문직 등 유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토요가족체험에 참여한 유아들과 함께 놀이하고 미술활동을 도우며, 유치원 교사가 되어보는 경험도 해볼 수 있었으며, ‘타일로 만드는 나만의 냄비받침’만들기 활동으로 솜씨를 한껏 뽐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직업을 체험해 볼 만한 기회가 마땅히 없었다.”며, “유아들을 직접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이렇게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특이민원의 폭언‧폭행, 지속‧반복적인 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토닥토닥 마음 건강 상담실'을 하반기에도 운영하며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 건강 상담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피해를 입거나 감정 노동에 지친 담당자를 치유하기 위해 심리상담과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전문심리사와의 1:1 대면 방식뿐만 아니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청주와 충주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지역의 상담센터 등 교육활동보호센터의 협력기관을 통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도모했다. 협력기관은 청주, 충주, 제천, 단양, 세종, 대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상담센터로 지리적 어려움으로 상담 신청이 힘들었던 민원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토닥토닥 마음건강 상담실은 심리상담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치료를 위한 병원진료비, 약제비 등 의료비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정신적 피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제41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대변인과 감사관, 행정국 소관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2개 안건(조례안 1, 계획안1)을 상정해 의결을 보류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도민 홍보대사 사업과 관련해 “형식적인 선정이 아니라 홍보대사가 보람을 느끼고 계획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체계적인 역량 강화 지원이 필요하다”며 “충북의 현재 홍보뿐 아니라 발전과 목표성이 있는 미래지향적 홍보도 필요하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전반적인 도정 홍보에 대해 “최근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 여론조사에서 충북이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홍보역할에도 책임이 크다”며 “사업을 잘하는 것도 좋지만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잘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더욱 공격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온라인 홍보사업과 관련해 “충청북도 온라인 홍보매체에 며칠 전 올라온 스팸성 댓글이 아직도 삭제되지 않아 관리가 필요하다”며 “충북 온라인 홍보매체와 이름이 비슷한 채널들이 있어 도민들이 혼동될 수 있으니 더욱 체계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충청북도 청원경찰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일선 현장에서 청사 방호를 위해 노력하는 청원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원경찰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청주2)은 “안전한 청사 방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청원경찰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다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봉순 의원이, 윤리특위위원장에 안지윤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는 11일 제419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12일에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는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박봉순 의원(청주10)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안지윤 의원(비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결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김현문 의원(청주14) △김호경 의원(제천2) △노금식 의원(음성2) △박경숙 의원(보은) △박진희 의원(비례) △안치영 의원(비례) △이동우 의원(청주1) △이상정 의원(음성1) △이옥규 의원(청주5) △조성태 의원(충주1)이다. 윤리특위는 안지윤 의원(비례)이 위원장으로, 조성태 의원(충주1)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김성대 의원(청주8) △박병천 의원(증평) △이동우 의원(청주1)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2일 1차 회의를 열어 재난안전실‧충북개발공사‧바이오식품의약국‧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대한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오전 재난안전실에 대한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점검 후 미호천과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업무 보고에서 노금식 의원(음성2)은 미호천 선정지구응천 금왕지구문방천 문방지구 등 하천 정비사업의 부진과 미비한 사업비 집행을 지적하면서 “하천 정비 사업은 홍수 시 재해예방을 위한 것으로,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충남의 드론영상 AI구축분석 시스템과 경남의 안전관련 공유시스템 구축에 비해 충북도가 많이 뒤처져 있다”고 지적하며 “충북이 재난안전관리에 있어 타 시·도에 뒤지지 않도록 노력해 도민 안전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재난안전실의 충무시설 관련 사업들이 최초 계획과 달리 지속적 예산 투입과 이전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충무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2일 여름철 자연 재난과 관련해 미호강 등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1주기 추모 리본을 패용하고 점검에 나서기 전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한 후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위원회는 먼저 미호강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어 오송 궁평2지하차도 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교체, 전기통신시설 복구, 대피시설(피난사다리, 수난인명구조함 등) 설치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옥천지역의 죽향초등학교를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 학교는 최근 누적 강수량 260㎜ 이상을 기록한 집중호우로 후관동 20개 교실에서 누수가 발생했으며, 9일과 10일 재량휴업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수해복구에 전념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학교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 제41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학인재국 등 5개 소관 기관 및 부서의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2024년도 상반기 업무 중 각 과별 중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한 뒤 해당 업무의 실효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확인했다. 또 하반기 사업도 꼼꼼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어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호국용사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국립괴산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괴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유족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괴산호국원이 국가유공자를 품격있게 예우하는 마지막 안식처이자 미래 세대들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호국보훈의 정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개원한 국립괴산호국원은 2024년 6월 기준 21,300여 기의 묘역이 만장됐고, 올해 23,700여기 규모의 제2묘역이 준공됨에 따라 중부권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접근 편의성을 제공하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일 옥천군 이원면 칠방하수처리장과 영동군 양강면 법곡저수지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두 지역은 지난 7~10일 동안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하루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호우피해가 많은 읍면을 신속히 조사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점검과 위험시설 보강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6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장마 동안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 파악에 따라 청주시 등 8개 시군에 재해구호기금 2억7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군으로 교부되는 재해구호기금은 급식비, 생필품 구입을 위한 응급구호비와 임시주거시설 관리비 등 피해주민 구호를 위해 쓰이게 된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도 재해구호기금 지원은 시․군에서 집중호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며, “앞으로, 일시대피자 등 호우피해 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24. 충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과 우수기업 간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빛나는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 Amazing Tomorrow'라는 주제로 ▲기업채용 및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진로멘토링관 ▲취업지원 및 진로체험관 등 4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학생 약 1,200여명과 ▲직간접 참여기업 40개 기업체 ▲유관기관 11기관 ▲진로멘토 6명 ▲취업지원 및 진로체험 11개 프로그램 등 총 64개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기업채용 및 홍보관에 참여한 기업은 ▲교육부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참여기업 DB하이텍 외 5개의 대기업 ▲충북형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참여기업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외 2기업 ▲공공기관 한국철도공사 외 4기관 ▲㈜호반호텔앤리조트 외 24기업체 등 총 39기업체가 참여하여 성대한 자리가 마련됐으며, 미래나노텍도 간접기업으로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 홍보관에는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청주상공회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