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산 토마토를 소재로 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오는 8월1일 개막한다. 4일까지 나흘 간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 지역주민,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과 기업들의 상생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로 20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라이브 커머스, 레크리에이션, 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 물총 놀이터가 설치된다. 특히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 족욕존이 신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풍성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산타 우체국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홍보마켓존에는 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군정 교육복지 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0일 오후, 화천커뮤니티센터 스터디 카페에서 최문순 군수가 주재하는 지역 중고교 학생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화천고, 간동고, 사내고, 화천정보산업고, 화천중, 상서중, 사내중 등 각 학교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화천고 대표단은 “등하교 시간 대 버스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기숙사에 여름철 벌레 퇴치 장비가 있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사내고 대표단은 “화천읍에 비해 사내면은 도서관 자리 등 학습공간 등이 적어 인터넷 강의 등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니, 이를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화천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게임 대회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친구들의 의견도 많았다”고 했다. 상서중 대표들은 “학교 밴드 동아리에서 사용하는 장비들이 노후한 것들이 많고, 연습공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동고 대표단은 “학생들의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유명 강사나 전문가 등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의 서막이 올랐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19일까지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일반 및 시니어 등 4개 부문 예선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제2구장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는 파크골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만큼, 예선전 역시 오는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총 9차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 회차별로 300명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총 참여인원은 3,000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면, 9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치러지는 결선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결선 라운드에는 각 부문별 90명씩, 총 360명이 출전하며, 4일 간 하루 36홀씩, 총 144홀을 소화하며 최저타 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각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50만원, 4등 1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화천군이 전국 최초로 군청 소속 파크골프팀을 창단했다. 화천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파크골프팀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군청 파크골프팀은 3차례의 치열한 랭킹전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남녀 각각 3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군청 문화체육과 직장경기운동부에 배치된다. 구체적으로 선수단은 화천군수가 승인한 파크골프 대회에 군청 파크골프팀 자격으로 출전하고, 연간 10일 이상 화천군민 대상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또 화천군청 파크골프 동호인 클럽에도 가입해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화천지역에는 현재 하남면 북한강 일대에 산천어 제1, 2구장,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 18홀 정규 구장 3곳이 운영되고 있다. 2021년 7월 이후 현재까지, 모두 120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이중 외지 방문객이 절반을 넘는다. 군은 향후 사내면과 간동면 지역에도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설치를 추진하는 등 기반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문순 화천군수가 올해도 변함없이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대에 올랐다. 최 군수는 지난 2014년 초선 취임 이후 3선 군수가 된 지금까지, 10년째 여름철 애호박 집중 출하시기에 맞춰 가락동 현장 세일즈를 이어오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4일 밤, 화천산농산물 유통의 최대 시장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 홍보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날 방문에는 봉윤일 NH농협은행 군지부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오흥선 간동농협 조합장, 송순문 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농협과 생산자 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최근 화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오이와 애호박의 대량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고품질 농산물 홍보를 위해 현지 대형 청과업체 대표, 경매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경매가와 유통 상황까지 점검했다. 이날 방문단은 화천산 농산물의 유통과 가격 뿐 아니라, 경쟁관계인 타 지역산 농산물의 품질과 포장상태까지 꼼꼼히 살폈다. 빔 11시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자, 경매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최문순 군수는 “농민들을 대표해서 가락동까지 찾아 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은 하반기에도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지원이 결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6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접수한다. 공통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인테리어, 건물도색 등 시설개선과 화장실 개선, 살균기 설치 등 위생개선, 가스 점검, CCTV 구입 등 안전관리 등으로 내부 시설개선, 실내 간판 정비, 진열대 정비와 교체 등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돼야 하며, 노후설비 교체나 기능개선, 외부경관조성 등은 사업비의 30% 미만 사용이 가능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장공인들에게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학부모협의회 급별대표(이선미 사내고학부모, 황수지 간동중 학부모, 기희원 화천초 학부모)들이 4일 화천군청을 방문해 최문순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학부모협의회 급별대표들은“어느 도시보다 화천이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다”며,“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이라는 남다른 교육정책으로 아이들을 마음 놓고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 대표들은 ‘화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란 글귀가 새겨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작은 시골이라고 우리 아이들 꿈까지 작지는 않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고 어른들이 할 일이다”고 회답했다. 한편 화천군은 파격적인 돌봄과 교육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무료이용, 도내 최초 군립 어린이도서관 건립, 초등학생 안심셔틀 운행, 전국 최초 지자체주도 온종일돌봄서비스 제공, 초중등 해외어학연수 전액지원, 청소년해외배낭연수 전액지원, 초등 외국어아카데미 운영, 화천학습관 운영, 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생 대상 신청을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61명으로, 4년제 또는 2~3년제 대학 재학(휴학) 중이며, 접수일 전까지 부모 전부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관광, 경로복지, 청소년 프로그램, 문화체육, 행정지원 등 6개분야에서 화천군이 관리하는 시설물, 프로그램 운영보조, 행정업무 보조 등에 배치된다. 추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화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뤄지며, 추첨에 이어 특강 및 안전교육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근로기간은 1차 7월 15일부터 8월 4일, 2차 8월1일부터 8월25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주5일 근무로 임금은 기본급 1일당 78,880원, 주휴수당 1일당 78,880원이며, 중식비는 하루 8,000원이 지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전략 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6일 1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하며‘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이해와 미리 준비하는 대입지원 전략’이란 주제로 2025~2027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와 학생별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입시계의 명사인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다수의 방송 뿐만 아니라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대입 멘토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앞서 군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6월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내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대치동 소재 전진로진학컨설팅 그룹의 전문가 참여로 진로진단 검사와 처방, 진학을 위한 최신 입시전략을 제공해 오고 있다. 실질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으로 고등학교의 대입진학 상담뿐만 아니라 중학생의 경우 진로 로드맵과 학습 전략 컨설팅이 제공되며, 초등학생(4학년 이상)은 자기주도 학습, 진로연계 독서관리 등 도움을 받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여름철, 현장행정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보살핀다. 군은 혹서기가 시작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 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490명중 중점 관리대상인 독거노인 100명 전원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 중이다. 방문지역별 대상노인은 화천읍 26명, 간동면과 하남면 각각 18명, 상서면 17명, 사내면 21명이다. 나머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480명에 대해서는 평상시 생활관리사 등을 통해 안전과 주거환경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 48명 전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독거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냉방용품 확보여부, 주거환경 등을 살핀다. 아울러 냉장고까지 확인해 혹시 상한 음식을 보관하고 있는지, 유통기한이 경과되지 않았는지, 침구류 상태는 청결한지 등등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 노인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별 예방법 교육도 실시하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각 마을 경로당 이용까지 안내한다.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아이들이 세계 100대 명문대학으로 향한다. 화천군은 오는 22일부터 최장 12일 간, 2024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를 진행한다. 올해 연수는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지난해보다 3명이 늘어난 64명(중학생 12명, 고교생 52명), 총 11팀으로 연수단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지난해와 달리, 세부 연수 일정에 세계 100대 대학(※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 세계 대학 순위 기준) 방문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연수단은 22일 영국(옥스퍼드, 킹스칼리지 대학)을 시작으로 프랑스(PSL 대학)와 스페인, 호주(시드니 공과대학), 영국(옥스퍼드, 런던대학), 미국(UCLA, 뉴욕대), 스웨덴(왕립공과대학), 스위스(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독일(자유대학), 영국(옥스퍼드, 킹스컬리지 대학)으로 출국한다. 11개 팀에는 각각 인솔을 담당할 화천군 공무원 1명씩이 배치됐다. 화천군은 학생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연수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연수계획 발표와 심층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일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65세 미만 농업인에게는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 농업인에게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한해 농사를 지원한다.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은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신청 농가에는 연말까지 논 3.3㎡ 당 35원, 밭 55원에 해당하는 드론 방제비가 각각 2회에 한하여 지급된다. 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2㏊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팀에 7월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고령자와 취약농을 위해서는 영농대행 서비스 지원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올봄부터 이달까지 상반기 영농대행 사업을 통해 경운정지 작업은 193농가의 경작지 854,997㎡에서 완료됐다. 써레 작업은 100농가, 547,346㎡ 면적에서 진행됐다. 모내기 작업의 경우 모두 142농가가 843,654㎡ 면적에서 대행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시원한 도서관과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내달 10일부터 ‘여름방학 맞이 초등 독서캠프’수강생을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7월30일부터 8월9일까지, 오전 9시50분부터 낮 12시까지 총 8회 운영되는 독서캠프는 초등 3, 4학년 12명이 대상이다. 캠프에서는 초등 3, 4학년 추천도서, 영어원서 활용 수업, 보드게임과 신문제작 등 다양한 독후활동, 아침독서 및 어휘력 퀴즈 등의 이색 교육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내달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수강생도 모집할 예정이다. 내달 23일부터 8월10일까지 이어지는 독서문화교실은 생후 6~18개월 아기와 보호자, 5세 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 1~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독서문화교실에서는 영유아들을 위한 ‘엄마와 함께 오감 톡톡’프로그램이 열린다.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는 ‘꼬꼬마 요리교실’, 전래놀이, ‘그림책 탐험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3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사흘 간 북한강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및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카누 스프린트 종목은 스피드를 가리는 종목이며, 슬라럼은 정해진 코스에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하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100여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대회가 임박하자 중ㆍ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있어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나흘 간의 대회를 위해 상류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는 한편 이 일대 선박 운항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물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진로진학 컨설팅을 상시 제공한다. 군은 25일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4층에 진로진학 상담실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화천군 진로진학 상담실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 교육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지에 맞게 상담실 운영에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전문 컨설팅 그룹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상담실에서는 1:1 진로진학 및 진로진단 검사와 해석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은 목표 대학과 학곽 맞춤형 학생부 설계, 내신 및 비교과 관리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중학생의 경우, 희망 고교와 진로 희망사항 파악에 이어 진학 로드맵과 학습 전략 맞춤 컨설팅에 제공된다. 초등(4학년 이상)생 역시 진로상담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진로연계 독서관리 등 필수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습·진로검사에 참여하면 학과 계열 선정, 자기주도학습 습관 진단, 진로발달 검사 등의 결과 해설까지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