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고등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춰 원하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는 (가칭)전남온라인학교를 설립한다. 온라인학교는 소속 학생은 없지만, 교실과 교사를 갖추고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중심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이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심화 선택 과목을 운영해 학점을 인정해 주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목포여자고등학교 기숙사동 및 과학동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2025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이 추진되면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 학교 여건에 따른 교육과정 차이에 대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온라인학교는 온라인 수업 공유를 통해 학생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을 완화해줌으로써 고교학점제 안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학교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지며,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20일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적 한계, 환경적 특성, 안전교육 기회 부족 등으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있어 특히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이들의 한국 생활에 안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별 맞춤 소방안전메뉴얼을 제작·배포하여 사고 시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119신고 방법 및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 안내, 소화기 사용법 안내, 국가별 맞춤 외국인 안전메뉴얼 제작 및 배포, 심폐소생술 교육, 하임리히법 교육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현재 해남은 외국인 입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외국인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소방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에 따른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기계 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사용이 많은 5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통계 자료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나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일어난다. 또한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 요령 숙지, 작업 중 충분한 휴식, 음주 후 작업 금지,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 점검, 야간이나 악천후 시에는 등화장치 작동 등을 당부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농기계사고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농민들 모두가 기본적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농사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5월 17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내 학교시설에 합리적인 전기요금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학교 각 실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 이용이 주를 이루며,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규모별 ‘학급수’를 기준으로 차등을 두어 지원하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되어 학교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는 학생들의 학습환경에 영향을 미칠수 있어, 학급수 기준이 아닌 시설 전체 규모를 고려하여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기요금 상승분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1차 추경에 반영했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전기요금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학교 건물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학교에서 소비하는 에너지를 자체 생산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을 완료했다. 함평군은 “2024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259명 선발을 완료하고 5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4월 2024년 상반기 장학생 모집과 선발 심사 및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59명(대학생 207, 고등학생 41, 특기자 11)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군은 올해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 및 생활비 명목의 학업장려금까지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더하고 있으며, 상반기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규모는 4억 6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학사업은 함평군 미래의 밑그림을 그려가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함평의 미래 인재들이 생활비와 등록금 걱정 없이 본연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 내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5월 26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용 지원 대상 연령을 더 낮춘다. 나주시는 오는 6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용 지원 대상을 기존 63세에서 60세 모든 시민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신체 내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발병한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 발병률이 높으며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형태로 나타나는데 극심한 통증, 발진을 수반해 예방접종이 필수다. 예방접종 비용 지원은 신체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시책으로 2023년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자부담 10~15만원선인 접종 비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 접종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저렴한 비용과 백신 효과성으로 높아진 정책 호응도를 감안해 올 상반기 지원 대상 연령을 63세로 하향했으며 하반기부터는 60세까지 세 살 더 낮춰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0세 이상 모든 나주시민이다. 대상포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은 ‘2024년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평가’ 결과 우수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도내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확인점검 결과 최우수에 고흥소방서, 우수에 함평·여수소방서, 장려에 강진·광양·보성소방서가 각각 선정됐다.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은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주요 평가내용은 ▲소방차량 점검․조작 및 응급조치능력 ▲소방장비 유지․관리 상태 ▲소방장비관리시스템 입력현황 점검 ▲호흡보호장비 관리․운용 상태 평가 등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모든 직원이 장비점검능력 향상을 위해 상시 노력할 수 있도록 평가 방식을 개선해 점검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소방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어떤 재난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이오쓰리에스(대표 김두운)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함께 나주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나섰다. 나주시는 양 기관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 취약계층을 위해 손 세정제 160통, 1000만원 상당의 가글‧치약 1150개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쓰리에스는 전남대 연구소 창업 바이오 기업으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작두콩 소재를 첨가한 위생제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특히 ‘노로-X 손세정제’를 개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해 물 부족에 따른 생수 지원 등에 이어 올해도 이번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담당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바이오쓰리에스 김두운 대표, 굿네이버스 배준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두운 대표는 “나주의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손세정제와 가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SNS리뷰(후기) 이벤트를 한 달 간 진행한다. 지역 상가 소비 영수증을 모바일 인증하면 소정의 나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한다. 나주시는 지역 상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나주지역 상품 동행 SNS이벤트, 리뷰를 부탁해’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만원 이상 지역 상권 소비자에게 건당 5천원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을 최대 2회(1만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업종 및 거주 제한 없이 전국 모든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식은 먼저 2만원 이상 지역 상가 상품 구매 또는 이용 소비자가 영수증과 함께 현장 인증 사진, ‘나주’라는 단어가 들어간 해시태그(#나주)를 개인 SNS에 ‘전체 공개’로 게시하면 된다. 이다음엔 나주시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네이버블로그)에 게시된 이벤트 QR코드(네이버 폼)에 접속, 참여자 이름·인증 사진·SNS리뷰 링크 등을 차례로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나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포인트는 영수증 중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제1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구성, 3개 분야 30개의 반부패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청렴시책 적극 추진을 위한 각 부서별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기관장이 주재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청렴회의체 운영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반부패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청렴의지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만들겠다”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명수, 더불어민주당, 나주2)는 제38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5월 16일과 17일, 2일 간 회의를 갖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 의결했다. 이번 도의회에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로 전남도는 기정 예산보다 7,005억 원이 늘어난 12조 9,466억 원이고, 도교육청은 기정 예산보다 2,640억 원이 늘어난 5조 1,810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16일, 전라남도 심사 결과 전라남도 출생 수당 지급 48억 원, 전남 이민 · 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설치 · 운영 3억 원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신규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집행부 편성액을 수용했다. 또한 무안공항 활성화 홍보 1억 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지원 3억 원 등 14건, 22억 원을 삭감하고, 전남형 청년 일자리 사업 5억 원,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시범사업 4억 원, 에너지신사업 관련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3억 원,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2억 원 등 29건, 19억 원을 최종 증액 의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 10여 일 앞두고 요구한 예산 증액안은 박람회가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 졸속으로 추진될 수 있다는 방증이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최근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당초 105억 원이던 박람회 예산이 개최가 임박한 시점에 본 예산의 50%가 넘는 60억 원이 추가 편성됐다”며 “과다한 예산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은 준비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부족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고 문제 제기했다. 이어 “박람회 추진단장 임명 또한 공모 절차 없이 채용한 것은 전문성과 대표성을 충족하지 못한 매우 부적절한 인사다”고 지적하며 “명확한 비전 제시 없이 미래교육과 글로컬 교육이라는 추상적인 개념만 내세우며, 5일 동안 160억 원의 방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답변에 나선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남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했으며 그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