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30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에 5개 지역이 신청해 1개 보은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은 예비지역으로 선정됐다. 예비지역은 추후 계획서를 보완해 심사를 통과하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에 최재형 보은군수는 윤건영 교육감과 긴급하게 티타임을 갖고 앞으로의 교육발전특구 발전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은진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지난 2월 6개 기초지자체(충주, 제천, 괴산, 옥천, 진천, 음성)가 1차로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대 이어, 이번 2차 공모에 보은이 선정되면서 7개 지자체가 교육발전특구로 운영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보은군은 '낳고싶고 살고싶고 오고싶은 보은'이라는 비전으로 보은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교육발전특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양성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충주, 음성, 제천, 단양 지역의 초・중・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 방학특강! SW·AI 교육 고수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원들의 SW・AI 교육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슬기로운 인공지능 탐구생활과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슬기로운 인공지능 탐구생활 과정에서는 ChatGPT 활용 방법, 캔바(Canva) 및 미리캔버스를 이용한 동화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다루어 인공지능과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과정에서는 파이썬의 기초 문법과 활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교사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을 향상시켰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의 SW・AI 교육 수업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실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글로스터 호텔에서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진행 중이다. 2박 3일간 충북 도내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8명 총 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지도는 충북교사영화제작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이 영화 제작 전반에 함께 참여한다.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는 '온 세상이 스크린, 나의 영화가 세상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영화기획 ▲촬영 ▲편집 ▲상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며 영화제작에 대한 재능 발견과 영상 예술에 대한 창의적인 비전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31일)에는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상영회와 제작과정에 대한 학생들과의 무비토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소통’하는 과정이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체계적인 영화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올해 12월에 개최될 제5회 충북교육영화제 활성화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5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농촌관광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충북도 농업정책과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등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박효서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정책과 강찬식 과장이 충북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북도 차원의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급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대책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농촌체험휴양 마을 운영의 안정적 지원 및 확대 △농촌체험한마당 행사 활성화 대책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현안 논의 기회 확대 △산림청 매니저 지원 중단 △`24년 신규사업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관련 시·군 제도화 및 사업대상별 차등 지원 문제 △농촌체험한마당 행사 및 도농교류의 날 도 관계자 및 소관 위원회 참석 요청 등 각종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의 현안문제 및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 충북도, 한국교통대, 충주시, 증평군이 공동으로 응모한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사업은 과기부에서 2019년부터 지원한 사업으로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연대․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구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를 지역에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19년부터 ’22년까지는 매년 4개 대학, ’23년에는 6개 대학을 선정하는 등 매년 4개 이상 대학을 선정했는데, 금년에는 지난해 6개 대학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개 대학만 선정하여 대학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었음에도 도내에서 한국교통대와 충북대 2개 대학이 신청하여 한국교통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는 한국교통대 화공생물공학과 이용규 교수를 총괄책임으로 ‘고령화시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병치료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6일 탄자니아 현지에서 탄자니아야생생물연구소와 생명연구자원 공유ㆍ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산업의 생명연구자원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의 유용 생명연구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도내 산·학·연·관의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생명연구자원의 공유 ▲연구 성과 및 개발 기술의 공유 ▲인력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연구인력 역량강화 등이다. 탄자니아야생생물연구소는 탄자니아 천연자원관광부 산하 준 정부 조직으로 탄자니아 내의 모든 야생 동물 연구의 수행, 조정 및 관리 감독하며, 앞으로 충북도에 세렝게티 생태계 내 유용 생명연구자원 발굴 방안과 야생동물 유래 신ㆍ변종 인수공통감염병 연구 활성화 방안 등을 제언할 계획이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충북대학교 수의대 김수종 교수 연구팀은 19일 세렝게티 국립공원 내 세로네라 야생생물연구센터에서 연구인력 역량강화 측면으로 탄자니아야생생물연구소, 탄자니아야생생물관리국 소속 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7월25일 옥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됨에 따라 수해 피해자가 본인 소유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신청하면 측량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집중 호우로 주거용 건물이 전파 또는 유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주택 신축이나 복구 등을 위해 소요되는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해 주고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마련했다. 감면 대상은 주택, 창고, 농축산시설 등의 전파유실은 100%, 그 외 토지 등은 50% 이며 감면을 받으려면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민이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나 읍면장에게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구청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 창구 또는 바로처리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호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신청하면 측량수수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다수의 도민이 혜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보건의료계 노사정간담회가 29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도 보건복지국장,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도내 공공병원과 대학병원 노사 대표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전담병원이었던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경영 상황이 회복되지 않고 있고,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도 지속되는 상황에서 충청북도 의료계 노사정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코로나 회복기 지원금 문제,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의료공백 문제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청북도의 보건의료계 노사정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청북도 보건 의료계 노사 대표들은 “코로나 시기 엄청난 적자를 무릅쓰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선 공공의료 종사자의 헌신을 충청북도가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대 정원을 늘리는 과정에 나타나고 있는 의료 공백이 충북도민의 피해로 돌아가지 않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업단지 조성·분양 사업을 하고 있는 ㈜청주하이테크밸리의 윤해달대표이사는 29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인구위기는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서 나타난 문제인 만큼 도내 각계각층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미력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역의 뜻있는 분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에서 유통·판매 중인 모기·진드기 기피제 22건에 대한 유해성분(보존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고, 수거·검사한 제품 모두 보존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때이른 고온 다습한 여름 더위로 모기 및 진드기의 출현시기가 빨라지면서, 사용 및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는 모기·진드기 기피제 제품들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본 수행 사업의 대상은 도내 대형마트(11건), 약국(11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선정했고, 자체 수거한 기피제 22건 모두 보존료 성분은 불검출됐다. 보존제 성분 중 파라벤류는 단일 물질이 아닌 에틸알코올과 프로필알코올, 뷰틸 알코올 등이 반응하여 형성된 물질의 총칭으로, 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해 호르몬을 교란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클로로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MIT)은 미세한 피부 알러지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뇌세포와 신경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소량일지라도 꾸준하게 노출되면 뇌졸중, 시각 장애의 위험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7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개최된 ‘SW미래채움 AI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 자동차 AI 미션 챌린지'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코딩 및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도내 4~6학년 초등학생 94명(47팀)이 참가한 가운데, SW미래채움소속 멘토 강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본 개념을 먼저 학습하고, 이후 제시되는 다양한 미션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진대회 심사는 내외부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진행됐고, 결과는 ▲대상(어쩌다우승팀(서윤서,이규성)/충청북도지사상) ▲최우수상(솔밭드림팀(오현준,김상원)/충청북도교육감상) ▲우수상(세계제일팀(김민찬,김하은)/기초지자체장상) ▲장려상(황재웅&백준호팀(황재웅,백준호), 흔한남매팀(빈승현,빈수현), 대한민국의미래팀(박승연,여지민), 유니유니팀(양해윤,정재윤), 은혁승아팀(임은혁,김승아), 미래코딩새싹팀(성승율,최예준), 트윈스타팀(장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여름 휴가철 계곡 물놀이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점검과 함께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등에 대한 폭염 대책 마련 주문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으로 인한 재충전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군과 협조해 현황을 파악하고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실국장들은 직원들이 충분한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며 “휴가를 보내면서 많은 여행도 하고 충분히 쉬면서 재충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여름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예술단의 여름집중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단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기량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케스트라 단원 64명 및 강사 14명, 국악관현악단 단원 65명 및 강사 9명이 참여해 ▲파트 연습 ▲전체 합주 ▲미니 오페라 ▲퓨전 국악 콘서트 관람 ▲협동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원들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여름집중캠프는 창의적인 환경과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에서, 예술의 다양한 면을 배우고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9일 청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충청북도 청사 시설 미화원 14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오찬은 장마와 폭염, 청사 시설 공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면서 청사 시설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시설 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섭 의장은 “맡은 소임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작업 중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설 미화원은 “바쁜 일정에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사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의장은 지난 17일에는 충북도 청원경찰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근무 여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흥덕고등학교 사격부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 경기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10M 공기권총 경기 단체전에 참가한 이종혁(3학년), 이준섭(2학년), 김의선(1학년), 우진철(1학년)은 총점 1,695점을 기록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전에서는 이준섭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50M 권총 경기에서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이준섭 학생 선수는 “사격부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힘을 합쳐 만들어 낸 값진 결과이다.”라며, 자신과 함께 열심히 훈련한 사격부원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었다. 최동일 흥덕고등학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흥덕고등학교 사격부는 올해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