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7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한 무안군과 홍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지자체의 시 전환 공동연대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또한 함께 도모하자는 공감대에 기반하여 이루어졌다. 두 기관에서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제도 공동홍보를 통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제도 안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이루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추진을 계기로 두 지자체가 더욱 협력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 구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인 안착을 기대하며 양 군의 지속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가수 이수호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7일 전했다. 이수호 씨는 아버지의 고향인 곡성군에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곡성 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에 깊이 공감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기금사업 1호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수호 씨는 “곡성군과 인연이 깊은 만큼 좋은 기회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 기부금이 곡성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언제나 곡성군을 마음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가수 이수호님의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27일 이상철 곡성군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사업추진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1호 체류형거점공간 곡성스테이션 1928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체류형거점공간 곡성스테이션1928 조성사업은 기존의 중앙부처의 하향식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이 필요한 일을 지역이 직접 해결하기 위한 상향식 자율 공모방식으로 전라남도가 자체적으로 공모해 지원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체류형거점공간 곡성스테이션 1928 조성사업은 공모 첫해인 2019년에 선정된 첫 번째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2,263㎡(스튜디오 1928 1동, 웰컴센터 2동, 창작공방 1동)의 교육, 체험, 거주,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향후 인근에 위치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 침실습지, 동화정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과 연계한 건축학교, 숲놀자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여 지방소멸 위기 속 인구감소의 돌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 곡성지구위원회와 함께 마약 없는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약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특히 청소년들에게 마약 관련 범죄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이 배부됐으며,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상담도 진행됐다. 또한, 마약류 근절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상철 군수는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 이를 위해 앞으로도 마약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 학생선수단이 다양한 기록들을 쏟아내며 대회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개막해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 학생선수단이 대회 3일 차까지 금 18개, 은 7개, 동 27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회 1일차 광양백운중 이하은(2학년) 학생은 여자 중학생 멀리뛰기 종목에서 5m55를 기록해 공식 일정 중 전남선수단에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전남체육중과 빛가람중으로 구성된 자전거 전남 선발팀이 2km단체 추발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례여중 최지우(3학년) 학생과 한국바둑중 악지우(3학년) 학생은 각각 여중 400m와 바둑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회 3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최지우 학생의 부모님은 전남에서 교육전문직과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악지우 학생의 부모님은 중국과 한국에서 프로기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대를 이은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남자 초등 검도에서는 학교운동부가 아닌 스포츠클럽으로 출전한 벌교초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수 농산물과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4)에 참가한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나비쌀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 바이어 상담과 해외시장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방콕 현지에서 29일 전용찬 (사)재태국한인회장을 만나 함평군 농특산품의 원활한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군은 태국을 시작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프랑스 등 6개국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해 함평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우리 군 농업 유통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 유통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함평 농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집중호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 공사현장 일체점검을 완료, 5월 말까지 응급보수 등을 마쳐 우수기 재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 특별지시 사항으로 5월을 재해대책 사전 대비의 달로 지정하고, 지난 22일까지 1주일간 도에서 시행하는 26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별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완료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대량의 우수가 하천에 유입되므로, 제방 붕괴, 우수 범람 등 위협으로부터 정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점검이 필수다. 이에 제방·호안 등 현장 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장물의 정비(작동) 상태, 하천 내 안전관리 위험 요소 등을 교차 점검했다. 전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7일 오후 보고회를 개최,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미비점 보완 등 의견을 나눴다. 또 위험 요소가 발견된 공사 현장 등은 이달 말까지 응급보수 및 보강 등 개선 조치를 완료해 우수기 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송광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곡성 스테이션 1928’ 준공식을 27일 개최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그동안 중앙 공모에만 의존했던 지역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이 주도적으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성이 큰 사업을 발굴하면 전남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발전 프로젝트로, 2020년 처음 도입됐다. 이번 곡성 스테이션 1928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철 곡성군수, 진호건 전남도의원, 김성호 곡성 스테이션1928 사업추진위원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곡성 스테이션 1928은 노령화 가속과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비해 청년, 은퇴자, 귀촌인을 곡성으로 유치하고자 2004년 폐교한 오곡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고 사람을 이어주는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서, 스테이션과 오곡초등학교 개교 해인 1928년을 조합해 이름 지었다. 총사업비 136억 원을 들여 부지 2만 5천415㎡, 건축 2천263㎡ 규모로, 건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목포역 광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과 임원, 목포를 찾은 관광객과 전남도민들에게 전남교육 우수 정책을 홍보하고, 전남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3교, 4개의 공연팀, 6개의 밴드팀, 4개의 댄스팀, 6개의 체험 부스팀, 총 20팀 200명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학생교육원의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참가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보여줘 현장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전남예고․진도국악고 등 20개 참여 팀은 관현악부터 설장구·버꾸춤·설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체험부스에는 타투·제과제빵·바리스타·쿠키만들기·페이스페인팅·심폐소생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함께해 준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스포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통신지원대와 지난 4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군부대 철책 주변 갈대밭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직원들의 화재대응역량을 강화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역할 및 임무 숙달, 화재 특성에 적합한 소화장비 사용법 숙달, 소방서-군부대 간 합동 화재진압 능력 배양, 신속한 화재발생 신고 및 상황전파, 피난유도 및 비상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서와 통신지원대는 유휴지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예방활동의 필요성, 그리고 신속한 전파와 서-군부대 간 합동 화재 대응능력의 중요성 인식 재고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통신지원대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줌에 따라 서-군부대 간 효과적인 훈련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해남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이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라 불리는 우주항공청이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개청해 우주항공 분야 총괄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뉴스페이스 시대를 개막하고, 2045년 글로벌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경제 로드맵을 실현하는 중심기관으로,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중 하나로서, 지난 2022년 12월에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서도 6만여 고흥군민 및 70만 출향 향우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은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방소멸에도 대응하는 핵심산업”이라면서 “예타면제로 추진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민간 발사장, 연소시험장,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발사체 산업육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5월 24일 장성군 내 내장산백양탐방안내소에서 도내 5,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전라남도자연관찰탐구대회를 운영했다. 과학의 출발점인 자연관찰 탐구능력을 향상시켜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인 과학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같은 학교 학생 2명이 한 모둠을 구성해 126교 178팀, 총 356명이 참가해 ‘미래 기초과학 인재’의 꿈을 키웠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된 지역에서 자연 생태계에 대한 문제에 맞게 식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하고 모둠원끼리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과정을 보고서로 작성하는 일련의 프로젝트형 탐구과정을 진행했다. 백암산 아래 아름다운 국립공원 내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는 다양한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강숙영 원장은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토론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연관찰탐구대회를 운영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나주시의회는 의정활동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연구소의 ‘찾아가는 의회 강좌’를 통해 ▲김종두 교수의 ‘조례안 입안 및 심사’, ▲김인철 교수의 ‘예산·결산 심의 및 검토’, ▲기노진 교수의 ‘의회 회의 및 운영’ ▲장인식 교수의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분야별 강의가 진행됐다. 이상만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나주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하며, “의원 및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 보건소에서 50인 미만 급식소를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종사자 등 47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노인요양시설과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효과적인 급식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개인·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조리기구 및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실천 사항 위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심과 주의가 더욱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열린‘2024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 대회’에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걷기 좋은 도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에는 남악 건강지도자, 16개 걷기 동아리와 남악·오룡 아파트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김대중광장을 기점으로 대죽도 외곽을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무안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건강검진 안내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 ▲자살 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 예방 홍보 등 13개의 건강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해서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건강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무안군의 워커블시티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군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