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소 및 읍면별 월중 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부서별 협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부서장들에게 군수 권한대행 체제하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철저한 복무관리와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 등을 당부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하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군정을운영하여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변함없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주요 현안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함은 물론 각종 행정사항에 대한 홍보 등 군민들이 군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군정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직원 복무관리 철저, 소극행정 근절 ▲공직자 비밀엄수 및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지적기사 후속조치 등 언론보도 적극대응 ▲공모사업 대응 철저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 준비 철저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대비 철저 등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4년 봄철 관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 추이·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봄철 남은 기간 동안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봄철은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다른 계절에 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진소방서 관할에서 봄철 발생 화재 건수는 총 24건으로 화재 요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4건, 기계 2건, 부주의 17건, 미상 1건으로 집계됐다.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 3건, 비주거 2건, 차량 2건, 임야 3건, 기타 14건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는 만큼 화기 취급 시 안전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며“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창출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로 기한 내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류 서식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일자리 사업 근로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다문화가정 돌봄’, ‘로컬푸드 유통 현장체험 청년 일자리’, ‘원도심 관광지 조성 및 환경정화’, ‘다도면 관광명소 주변 철쭉 꽃밭 가꾸기’, ‘유아숲체험 보조원’, ‘성북동 양심화단 및 주차장 환경정비’, ‘금남동 쓰레기 무단투기 순찰 및 정화’, ‘남평 드들강변 꽃길 및 산책로 정비’, ‘동강 느러지 전망대 수국길 관리’ 등 9개 분야에서 22명을 모집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의 경우 1일 8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시급 9,860원이며 간식비 5천원과 주휴·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가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9일 개최하는 제11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에 함께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준식 지부장은 “장애인분들의 일상이 기쁨과 활력으로 채워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장애인 가족분들의 복지 향상에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주시보건소는 ‘백해무익’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보건소는 시범 어린이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교육시설과 협력해 현수막‧피켓 홍보와 금연 체험부스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 후 맞춤형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행동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다”며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오스트리아 빈(Wien)을 방문해 현지 식품수입유통업체인 ‘(주)판아시아(Pan Asia Handels GmbH)’와 300만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2년에 설린된 ㈜판아시아는 영국 런던 등에 6개 지사를 보유한 식품수입유통업체로서 유럽 전역에 6천여 개의 현지 거래처를 통해 매년 약 1천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오스트리아 빈(Wien)에 위치한 아시아식품 전문 시장인 ‘아시아 푸드 센터(Asia Food Center)’와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rut)에 위치한 한인식품 전문 온오프라인 매장 ‘케이-숍(K-shop)’에서 진행하는 진도 농수산물 판촉전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판행사가 추진 중인 매장은 ㈜판아시아의 주거래처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장 입점 활성화와 수출 품목 다양화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은 진도쌀, 건해산물 등 진도 청정 농수산물 15톤 규모로 진도 농수산물의 유럽시장 첫 진출이자 신(新)시장 개척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23일 회의를 열고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을 위원장,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 정길수(무안1), 조옥현(목포2), 박문옥(목포3), 신승철(영암1), 손남일(영암2), 모정환(함평), 박원종(영광1), 최미숙(신안2), 장은영(비례)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관광수요 창출 및 정기노선 확대,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를 위해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전남도 소관부서 업무보고, 토론회, 전국 지방공항 현지방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광국 위원장은 “작년 무안공항 이용객은 23만3천여 명으로 코로나 직전인 2019년에 비해 26%(89만여 명)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엔데믹 이후 폭발적인 국내외 항공 여객의 회복세에도 유독 회복이 더딘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지역 도의원과 의기투합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장이 지난 24일, 평균 재직기간 4.7년인 MZ세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가 정원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순천시 공무원의 약 51%를 구성하고 있는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들과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공유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마련됐다. 멘토링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는 시장이 저연차 직원과 공유하고 싶은 경험담과 시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과 저연차 공무원들의 진솔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순천시장은 자신이 세무공무원을 거쳐 검사로 생활하기까지의 경험담과 그것을 통해 느꼈던 지혜를 쌓는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태를 기반한 도시 전략에 필요한 혁신과 창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저연차 공무원들은 어떨 때 직장에서 힘이 나는지, 어떤 경우에 힘든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 등 직장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경험이 부족한 저연차 직원들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누었다. 순천시장은 저연차 공무원 한 명 한 명의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는, 지방에 실질적 자치권한을 확대함으로써 ‘무늬만 지방자치’를 타계하고 이를 전국에 일반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권한이 중앙에 너무 집중해있고,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는 ‘특별자치도’ 역시 권한이 한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특별자치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빨라질 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는데, 너무 욕심 갖지 말고 한발 한발 지속적으로 끈기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것”이라며 “전남특별자치도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남만 잘 되자는 것이 아닌 만큼 지방분권, 지방자치의 권한을 제대로 확보하는 차원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2025년 국비 확보 노력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부처별로 예산안을 확정하는 단계인 점을 감안, 부처 확정사항을 파악해 막바지 확보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정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4일부터 5일간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복싱경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이끈 숨은 주역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국소년체전 복싱경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총 22명으로 대회 기간 경기장 주변 안내와 홍보는 물론 환경정리와 경기장 소독 등 궂은일을 도맡아 했다. 또한, 더운 날씨에 고흥의 일품 유자차를 시원하게 대접하며 선수단의 사기와 활력을 북돋우고 관람객에게는 따듯한 미소로 대해 고흥의 훈훈한 인심과 정을 보이며 화합과 감동체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요한 역할들을 해냈다. 공영민 군수는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며 전국소년체전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관중과 선수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선수와 임원 1만 8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복싱, 육상, 수영, 축구 등 36개 종목이 전남도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몽골 최대 여행사 ㈜렛츠트레블과 몽골 고흥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 및 지역 인프라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해 지난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드론산업 견학 등 우주항공산업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활용한 선진 농업관광 ▲고흥의 자연경관과 고흥 음식을 관광 상품화하고 무안 공항을 활용한 고흥 경유 관광 상품을 개발해 몽골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렛츠트레블은 서울, 도쿄 등 6개 지사를 보유한 관광회사로 연간 10만 명의 몽골 관광객을 해외에 보내고 있으며, 해외 관광객을 몽골에 유치하기 위해 대형 관광리조트 2개를 운영하는 몽골 최대 여행사이다. ㈜렛츠트레블 암갈란바트 대표는 “우리 회사는 무안공항에 항공편을 주 2회 취항해 광주, 전주를 중심으로 몽골 관광객들을 보내왔다.이번 협약으로 몽골에는 없는 바다, 스마트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고흥 관광 상품은 우리 몽골인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에 고흥을 경유하는 첫 관광 상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MINII DELGUUR 대표 사루울)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 불 몽골 수출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니델그루는 몽골 울란바트로 중심가에 54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으로 과일, 채소 등 신선 식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 몽골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몽골의 대형 유통기업이다. ㈜미니델그루울의 사루울 대표는 “몽골은 식품 및 식재료의 80%를 수입하고 있으며, 30년 동안 몽골인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흥의 상품들이 몽골인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몽골에서 일어나고 있는 K-푸드 열풍에 유자와 김 등 고흥 상품이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현지화를 통해 수출시장 개척 노력하겠으며, 농어민들이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7일 ㈜애플그린(대표 김현미)에서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5백만원, ㈜공간(대표 차상현)에서 장흥군 체육진흥기금에 5백만원을 기탁했다. ㈜애플그린과 ㈜공간은 장흥군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 도장, 방수, 미장, 타일 공사 등에 특화된 업체다. ㈜공간의 차상현 대표는 장흥중・장흥고를 졸업한 장흥 토박이로 고향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차상현 대표는 “어린시절 어려웠던 시절에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기업인으로 성장하여 학업 및 체육분야에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위해 쓰여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어릴적 도움받았던 기억을 잊지 않고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학사업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기금 모금을 추진하는데 있어 선순환 구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는 2009년 설립되어 장흥군 출신들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관내 교육사업에 투자하여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장흥군 체육진흥기금은 1993년 조성되어 장흥군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연간 수출실적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장흥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 기반산업인 농·수·축·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이 같은 투자가 주민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확대 및 적극적인 수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특산물 수출 전담조직을 구성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무산김, 쌀 등 지역 수요 수출품목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수출 500억원 달성’의 비전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장흥군의 도전이 눈길을 끄는 이유다. 농특산물 수출 전담조직 구성과 지원 확대 장흥군은 2023년 1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농산과를 농산유통과로 개편했다. 농산유통과에는 수출업무를 총괄하는 ‘수출유통팀’을 새로 구성했다.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조직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수출지원 예산은 이전대비 약 340% 확대했다. 확보한 예산은 지역에 맞는 수출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이순신광장에서 ‘제44회 여수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꾸는 바다 꿈꾸는 섬’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단원 34명과 왕버나놀이 등 총 44명이 출연한다. 이날 시립국악단은 자진모리와 휘모리 장단을 바탕으로 화려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모듬북 합주’를 시작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줄타기’, ‘판굿과 버나놀이’ 등을 통해 우리 농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라도의 진도아리랑과 경상도의 밀양아리랑을 원곡으로 작곡한 ‘남도아리랑’, 뱃사람들의 고달픔과 적막한 바다 풍경을 표현한 ‘남도뱃노래’와 타악의 가락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일품인 ‘버꾸춤’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은 야외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사는 이들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는 공연을 바다가 보이는 이순신광장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