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까지 이틀간 담양 호텔드몽드에서 2024년 제9기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 참여단원들이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제안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으로 국민 불편 해소, 정책현장 참여·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국정 및 도정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활동 수행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선발한 단체다. 9기 전남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박문수)은 105명이 지난해 3월 선발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1천451건의 정책제안 및 정책현장 참여 76회, 나눔 봉사활동 108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찬회에선 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정책제안 능력 향상 기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미 활동자 해임으로 대체 선발된 신규 참여단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정책제안 경진대회를 대비한 토의도 진행했다. 박문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역할이 국민생활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37개소, 공공형 계절근로제 10개소 운영 등을 통해 농번기 인력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근 농촌과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해 인력을 지원한다. 전남도, 시군, 농협이 협업해 농협지역본부에 광역형 1개소와 시군별로 지역 단위농협에 36개소가 운영된다. · 농촌인력중개센터 농협전남지역본부, 순천(순천농협), 나주(농협중앙회나주시지부, 나주배원협, 나주시농업회의소), 광양(광양농협, 동광양농협, 다압농협), 담양(담양군농업회의소), 곡성(곡성농협, 옥과농협, 석곡농협), 구례(구례농협), 고흥(풍양농협, 팔영농협, 녹동농협, 두원농협, 흥양농협), 화순(화순군청), 장흥(정남진장흥농협, 관산농협), 강진(강진농협), 해남(화원농협), 영암(영암낭주농협, 영암농협, 서영암농협), 무안(일로농협, 무안농협), 함평(나비골농협), 영광(영광농협, 서영광농협), 장성(장성농협, 삼서농협), 완도(청산농협), 진도(서진도농협), 신안(압해농협, 북신안농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구둑까지 122.5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한 중장기 정비계획과 활용 비전을 선포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1일 오전 11시 나주 삼영동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나주시, 담양군, 무안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영산강 자전거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 자전거길은 담양대나무숲, 영산포 등대, 한반도 지형을 닮은 느러지 전망대, 영산석조 등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이 자리하고 있어 수많은 자전거 동호인이 찾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담양댐부터 풍영정(광주), 영산포와 영산강 하굿둑에 이르는 국토 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미래를 위한 힘찬 페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포식에선 영산강 푸른 물길과 남도의 푸름을 어우르는 호남 대표 자전거길을 의미하는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부여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자전거 페달 밟기’ 퍼포먼스로 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9일 개막해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도의 유·초·중등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16개 시도교육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 초청 인사 9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K-에듀’의 시작을 함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개막 연설에서 “시대적 과제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역 중심 공생의 글로컬 교육을 펼치고자 한다.”면서 “글로컬 교육을 통해 전남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높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희망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단법인 재태국한인회와 우수 함평 농특산품의 태국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9일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방콕 소재 태국한인회관에서 전용창 (사)재태국한인회장을 만나 수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재태국한인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함평군 농특산품의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논의 및 단계적 합의를 약속했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2024년 방콕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4)에 참가해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는 등 태국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재태국한인회는 1964년 창립해 2만 5천여 명의 재태국 한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촌부리 등 4개의 한인회 지회가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인 태국은 한식과 더불어 한국 농산물의 위상이 높다”며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무안군청에서 무안소방서와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무안군청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실전 훈련 경험, 자위소방대의 임무 파악, 행동 요령 숙지 등 신속한 초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군청 전 직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신속한 화재 상황 전파와 119 신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동 대처 ▲피난 유도 및 비상 대피 ▲환자 후송 및 응급조치 ▲화재 진압 등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소방 합동훈련은 전 직원의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이다”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첫날부터 전국의 학생과 교직원 등 4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찾아 성큼 다가선 미래교육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에는 개막식부터 저녁 특별공연까지 6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글로컬 미래교육’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후 5시 현재까지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참관객은 4만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취재진 100여 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첫날 하이라이트는 단연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강연이었다. 청중들이 엑스포홀 900석을 꽉 채운 가운데 진행된 강연에서 샌델 교수는 “이 시대의 교육은 경쟁 구도를 벗어나 연대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가르쳐야 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9일 순천시와 순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동·서부권 갈등만 더욱 조장할 뿐, 아무런 실익이 없다며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순천시와 순천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화면접을 통해 전남 동부권 도민 2천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7명 이상이 전남도의 단일의대 공모 방식을 신뢰하지 않으며, 97.5%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관계자는 “의대 신설을 위해 모든 도민이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에 지역 갈등을 일으키는 편향된 여론조사 시도에 매우 안타깝다”며 “일부 문항의 답변이 서로 모순되거나 뻔히 예상되는 답변을 유도해 여론조사의 신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설문 응답자 2천500명 중 ‘전남도의 단일의대 선정 공모 인지도’에 대한 문항을 절반 이상인 53.7%가 모른다고 답한 상황에서, 같은 응답자 중 73.8%가 ‘전남도 공모방식에 대한 신뢰성’ 문항에서 불신한다고 답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왜곡된 질문의 결과로 풀이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영광국제마음훈련원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21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광역지원센터, 교육기관 등 관계 기관장 간담회를 열어 양육 친화환경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선 전남도, 시군 서비스 제공기관, 전남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동·서부권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동부권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신설, 신안군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확충 등 올해 중점 추진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아이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복수 운영으로 신규 아이돌보미 양성 증대, 서비스 제공기관의 신규 아이돌보미의 채용, 채용된 아이돌보미의 돌봄활동 확대로 돌봄 대기 수요 해소 등 협업 체계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참석 기관들은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웠던 부분과 개선해야 될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 신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화순군청에서 도, 시군 친환경농업 담당 공무원, 도 협회 및 시군 친환경농업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를 열어 과수·채소 품목 다양화 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는 올해 전남도 중점 추진 방향인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공무원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증 확대 방안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회의에선 친환경 인증 목표 달성을 위해 시군별 2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벼, 과수·채소, 임산물 등 품목별 인증 면적 증감 사유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문제점 해결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과수·채소 인증 확대를 위해 품목·인증단계별 차등 지원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 등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 방안을 논의했다. 논두렁 제초제 사용, 벼 육묘 시 농약 사용 적발에 따른 농업인 의식 교육 및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 강화 등 친환경 벼 안전성 관리 방안 마련 의지도 모았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댐 주변지역 주민 대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해 제2회 댐 주변지역 협의회를 열어 주민들의 경제적 손실에 따른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선 지난해 12월 1회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과 전남도가 추진한 ‘찾아가는 댐 주변지역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와, 최근 환경부 수자원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댐 건설관리 대정부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 1회 협의회 안건이었던 ‘국가 주도의 댐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를 환경부에 건의했지만 댐으로 인한 피해 발생의 객관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 자체 예산 1억 원을 확보해 주암댐을 중심으로 댐 건설 전후 주변지역 안개·서리 일수, 일조량 변화 등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정부 차원의 댐 주변 지역 환경영향조사 추진을 건의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또 지난 3월 실시한 ‘찾아가는 댐 주변지역 간담회’에서 건의된 주기적 하천 정화 실시, 수변구역 매수 토지 활용 방안, 상수원관리지역 직접지원사업비 규제 개선 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 시대의 교육은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책임을 다하는 ‘시민’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가르쳐야 한다. 좋은 대학에 가고, 고소득의 직장을 얻는 경제적 측면에서 벗어나 공정과 정의,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가르치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는 29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콘퍼런스 기조강연 첫날 연사로 나서, ‘공생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공정하다는 착각: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 그는 청중에게 “열심히 공부하는 데 따른 보상으로 돈을 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청중들 간 찬반 의견을 듣던 샌델 교수는 “적절한 보상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더라도, 시장주의적 논리를 활용해 공부하도록 하는 게 과연 공정한가.”라고 반문하면서 끝없는 경쟁구도를 부추기는 한국의 현 교육 체계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더 많은 소득을 얻게 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치열한 경쟁을 치르며 이미 ‘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계기로 전남교육청과 참여 나라 사이의 국제교육 교류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전남교육청과 교육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청은 개막 하루 전인 28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교육교류협의회를 열고 두 나라 사이의 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나라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유학생 유치 협력, 학교간 1:1 자매결연, 교사 수업교류, 호치민한국교육원 교원 파견 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협의회와는 별도로 베트남 호치민 시 교장단 70명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개막 첫날인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박람회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호치민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 부교육감, 유아교육국장, 초등교육국장, 대외교류협력과장 등이 참가했으며, 국제교육관 내에 부스를 운영을 통해 베트남의 미래교육을 홍보한다. 이들은 부스 운영과 더불어 개막식, 폐막식, 글로컬 교육 공동선언까지 박람회 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빛가람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나주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빛가람 초등학교 학생들이 1일 시의원 및 공무원 역할을 맡아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빛가람 호수공원의 환경 정화에 관한 조례안’, ‘나주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노키즈존제한에 관한 조례안’, ‘ 나주시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모의의회에 참석한 빛가람초등학교 학생들은 “교실에서 수업 받는 것보다 직접 해보니 더 재밌고 쉽게 이해가 된다. 오늘 체험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광민 부의장은 "학생 여러분들이 직접 만들어 온 조례안을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로 의결까지 직접 체험 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 1일 시의원 체험활동을 계기로 더 큰 꿈을 가지고 미래에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며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큰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9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 공연 및 장기자랑 등 총 2부로 진행됐다. 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 맹영중 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내·외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앞선 식전 공연에서는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나주시지부 회원 및 성산원(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들이 무대를 꾸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휴대전화 점검 및 액정필름 교체(SK텔레콤 서비스탑㈜) ▲메이크업 체험(아띠공방) ▲장애인 보장구 등 무상 수리(휠앤스)가 진행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송종운 회장은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는 장애인들이 재활의 희망을 꿈꾸고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며 “이번 행사가 삶의 용기와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