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가 오는 6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89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28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추경 심사에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됐는지, 소모성・행사성 예산은 없는지 면밀하게 심사하는 한편, 결산안과 관련해서도 예산집행이 합리적으로 이뤄졌는지, 세금 낭비는 없었는지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으로는 ▲김귀선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유정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동수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유창훈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근로자복지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박효상 의원이 발의한 ‘목포문학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유치 이후 부속 병원 설치 등 인프라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구(舊)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는 6만 7천 평의 면적에 13동의 건물로 이루어진 대규모 교육시설이나, 현재는 도립대의 담양 이전으로 일부분만 임대하고 유휴시설로 남아있다. 윤명희 의원은 “전남도립대 유휴시설과 인근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의료시설 인프라를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전남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남도 중심부에 자리한 장흥은 동부권과 서부권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전남의 어느 지역이든 1시간 거리에 있어 대학병원 분원 설치의 최적지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도내 균형발전 정책은 지역의 조화로운 성장을 목표로 지역 격차 완화와 낙후지역 자생력 제고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전라남도의 서부권과 동부권에 비해 낙후되어있는 중부권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5월 31일, 지역에서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역할을 담당하는 영광 백수읍 소재 보건진료소 2곳을 방문해 시설 개보수의 시급성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영광군 지경현 보건소장, 이덕희 보건정책과장, 김송현 보건행정팀장과 함께했으며 누수 피해와 타일 및 벽면의 균열, 천장 몰딩 내려앉음 등 개보수가 필요한 곳을 살펴보고, 보건진료직 1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료소의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엇보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가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접근도가 낮은 지역 중심으로 설립되다 보니 생활권과 거리가 있는 외진 곳이 대부분이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지역민 쉼터 및 사랑방 역할도 병행하고 있어 환경개선은 필수이다. 백수읍의 대신보건진료소와 하사보건진료소는 준공된 지 13년에서 20년 이상된 시설로 창호가 녹슬고 타일이 깨졌으며 누수로 인해 벽면 곰팡이가 심각해 개보수가 시급하지만, 지난 4월 신청한 ‘2025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에 미반영돼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최근 대구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15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난달 순천에서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의결한 특위 규정 일부개정안의 후속 조치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위 위원은 각 시도 의장 추천에 따른 위촉직으로 기존엔 위원의 임기가 추천 의장의 임기와 연동되었다. 사임과 같은 의장의 갑작스러운 임기 변화에 따라 해당 특위 위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활동 종료를 초래할 수 있었다. 이에, 위원의 활동기간 보장 및 간사의 명칭 변경을 통해 소모적인 행정 소요 예방과 안정적인 특위 운영을 도모하고자 규정 개정이 추진되었다. 김재철 의원은 “지방소멸뿐 아니라 지역소멸을 대비해야 하는 현재, 각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충분치 못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국 광역 시·도 의원들이 모여 지역소멸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할 수 있는 지역소멸대응 특위 활동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1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 일원에서‘제29회 바다의 날’행사를 가졌다.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해양수산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관내 어촌계 및 장흥해양구조대, 완도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장흥군의장, 장흥군 소속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문해수욕장 주변 바닷가의 폐기물과 현장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해양폐기물의 지속 수거·처리를 통해 깨끗한 장흥 바다를 만들어 청정 어장 구축 및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전남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피구대회가 장흥군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경기 기록 및 경기 보조, 안전요원, 환경정화 등 젊은 에너지로 경기장 곳곳에 투입되어 대회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한 학생 자원봉사자는 “주말에 친구들과 나와 피구대회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보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박진감 넘치는 피구경기를 관람하며 피구에 흥미가 생기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말에 시간을 내서 책임감 있게 대회운영 전반에 도움을 준 학생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소통·나눔·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는 2일 지역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원과 회원가족 50여명이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하여 농가 자체의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하여 진행됐다. 새마을가족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관산읍 신동마을의 마늘밭에서 1,000평의 마늘밭 수확과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매년 마늘 수확 시기가 되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새마을 회원들이 도움을 주어 힘이 솟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마광문 군직장협의회 회장은 “덥고 힘은 들었지만 자녀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주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날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한 장흥군새마을회 회원과 자녀들을 격려했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 농촌 일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의회는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대한 질문·답변과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안을 비롯하여 장흥군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4년 제2차 수시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홍정임 부의장을 포함한 6명의 의원들은 군정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여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6월 11일에는 소관 상임위 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안을 대상으로 예산의 사용에 있어 타당성, 필요성 등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며 마지막 회기 일정으로 6월 13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접수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왕윤채 의장은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앞으로의 장흥군 발전에 큰 동력이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기업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지역경제활성화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업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거리명 부여, 주간행사 운영 대상기업 선정 등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친화도시는 거리명 부여, 기업·기관 주간행사, 상품 알리기 등을 통해 기업·기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추가 투자와 안정적인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위원회는 거리명 부여 등 기업 선정 기준으로 상시 종사자 기준 공기업은 300명 이상, 일반 기업체의 경우 90명 이상을 고용하는 기업으로 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업체)에는 회사명이 포함된 거리를 지정해 거리명 부여 표지판 제작·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업 주간행사 기간을 지정해 기업 소개, 상품 알리기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기업애로 바로 톡’(가칭)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1:1 기업과 전담 공무원을 매칭시켜 애로·불편사항을 수시로 접수해 해결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섬 수국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안군 도초도에서 열린다. 섬 수국축제는 도초도 여객선이 닿는 화도에서 시작하는 팽나무 10리 숲길을 지나 이르는 수국정원에서 한다. 축제가 열리는 수국정원에는 50여 종의 수국 백만 그루가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축제 기간 절정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수국축제 기간 성인 6,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그중 5,000원은 신안상품권을 지급하고, 파란색 옷을 입고 오는 방문객은 입장료 3,000원을 받고 전액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축제 기간에는 문순득 국제페스티발, 안해경 작가의 수국화 전시회, 환상의 정원 탐방을 위한 전동차 운행, 수국 포토존, 향토음식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에는 날씨가 좋아서 수국이 작년보다 더욱 아름답게 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마음껏 관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축제장을 찾을 관람객은 신안군 남강선착장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여객선을 이용 후 셔틀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 최정필 대표의원과 이선효, 김종길, 정현주, 이석주, 홍현숙 의원은 고흥군의회를 방문해 상생간담회를 가졌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지난 5월 31일 고흥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에서 ‘백리섬섬길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을 위한 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을 제안’하는 한편 ‘향후 백리섬섬길을 통한 양 기관 간 상생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회는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까지 11개의 다리로 이어진 백리섬섬길에 대한 도로 이상의 가치를 설명했으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의회와 고흥군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전라남도와 정부에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더 나아가 고흥군의회에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은 “고흥 영남면을 출발해 여수로 이어지는 백리섬섬길은 도로적 가치와 관광 상품으로서 잠재력이 매우 풍부해 고흥군 관광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고흥군의회 의원들의 뜻을 모아 전라남도와 정부에 관광도로 지정을 건의할 것”이라고 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 주관으로 직원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행정 실천을 위한 청렴 공감·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군수가 전하는 청렴 소통 커피’ 나눔 행사를 열어 김산 군수가 직원들에게 직접 다양한 청렴메시지가 담긴 청렴 소통 커피와 간식을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렴의 의미를 함께 다졌다. 이어진 청렴 공감·소통 회의에서는 김산 군수가 주관하여 2024년 청렴도 향상 목표에 따른 청렴시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과제를 중점으로 하여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과 소통했다. 김산 군수는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공직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청렴커피 나눔행사와 청렴 공감․소통 회의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함께 청렴을 실천하여 더욱 신뢰받는 무안군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6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광역시에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통합하여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겠다는 홍보 전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광주광역시장은 무안군 4만 2,105가구에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약속의 편지’를 보냈고, 지난 5월 24일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무안읍 시장을 방문하여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공항 이전’ 효과 홍보 활동을 하였다. 정길수 의원은 “무안군민들은 지난해 2백여 일간 추위, 더위와 싸우며 전라남도청 앞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운동을 펼쳤고, 여러 차례 집회와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광주 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을 일관되게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광주시장은 무안군민에게 광주 군공항 이전을 정당화하는 ‘약속의 편지’를 보내고 무안 오일장에서 경찰 호위까지 받아가며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공항 이전’ 홍보캠페인을 감행한 것은 무안군민을 농락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의회운영위원장, 강진)은 6월 3일 열린 제3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도 23호선 강진부터 마량 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 건의했다. 국도 23호선 강진부터 마량 구간은 강진과 완도를 비롯한 서남해안 지역의 교통·관광·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도로이다. 이 도로는 폭이 좁고 선형이 구불구불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아 전남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주민들이 정부에 4차선 도로로 확포장 해 줄 것을 지속 제기했었다. 2009년 4차선 도로 확포장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이 완료되었으나 2010년 타당성 재조사로 교통량이 적고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2차로 선형 개량 공사로 변경돼 2020년 12월에 준공됐다. 2023년 TMS(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이 도로의 1일 교통량은 9,377대로 4차로 개설을 위한 최소 교통량 기준인 7,500대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강진 마량부터 고금·고금부터 신지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완도 장보고 대교 등을 찾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6월 1일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섬진강 문화레저파크’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와 여가 활동 제공을 위해 문체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했다. 500명 가까운 청소년, 청년,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연 속에서 흥겨운 문화마당을 만끽했다. 솔숲 밧줄 놀이로 만들어진 문화 레저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줄이 끊이지 않았으며, 자연 미술 과정과 레저 간식을 만드는 예술 소반 요리 프로그램인 ‘오치근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새들의 밥상’에도 가족 참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다양한 예술 시장(art market)과 청소년, 청년들이 참여하는 ‘도파민 폭발, 길거리 노래방’ 등도 이어지면서 젊은 기운이 한껏 올라갔다. 행사를 주관한 자라는 공동체 최석우 대표 (30세)는 “지역의 문화예술, 여가 활동을 만드는 분들과 함께 젊은 층의 문화공간을 만들어 보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모일 줄 몰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