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6월 3일 제381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도민참여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철 위원장은 지난 2023년 12월에 도민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지역 여건과 현실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지침을 마련하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 심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도민과 공유하고 도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의 직접적인 소득항샹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라남도가 친환경 에너지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도민의 소득창출·인구유입·저출생 극복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3일 19시 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셰프’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Mix & Harmony)라는 컨셉을 가져와 그 소재로 전 세계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오감만족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어린이에서 청소년,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특색을 배꼽 잡는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 100% 라이브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심장박동을 닮은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마샬아츠에 이르기까지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연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공연은 6월 13일 목요일 14시, 19시 30분 2회에 걸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나 14시 공연은 문화나눔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519명을 초청한 단체관람으로 일반인은 19시 30분 2회차 공연만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10,000원이며 무안군민은 70% 할인된 금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3일 19시 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셰프’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Mix · Harmony)라는 컨셉을 가져와 그 소재로 전 세계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오감만족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어린이에서 청소년,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특색을 배꼽 잡는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 100% 라이브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심장박동을 닮은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마샬아츠에 이르기까지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연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공연은 6월 13일 목요일 14시, 19시 30분 2회에 걸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나 14시 공연은 문화나눔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519명을 초청한 단체관람으로 일반인은 19시 30분 2회차 공연만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10,000원이며 무안군민은 70% 할인된 금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6월 3일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2년의 기록을 담은 ‘의정활동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상임위원회별 토론회와 현지활동, 민생현장 방문, 전남권 의대 신설 기자회견 및 캠페인 등 12대 의회의 주요 활동사항을 담은 총 77장의 사진이 전시됐다. 이날 사진전 개막식은 서동욱 의장과 도의원들을 비롯해 명창환 행정부지사, 김대중 교육감, 서민호 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축사, 도의회 각 상임위원장들이 함께하는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사진전은 전반기 동안 열심히 일한 의회의 모습을 알려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각 사진에는 민생현장 방문과 간담회 등 도민을 위한 의회의 노력과 열정, 전남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했던 순간들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도의회는 도민을 더 자주 찾고 민생을 살피며 신뢰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와 지역 과학기술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태식 회장, 김창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이성희 대한금속재료학회 호남지부장 등 전남지역 8개 과학학술단체와 전남농업기술원장, 전남바이오진흥원장, 전남테크노파크원장, 녹색에너지연구원장 등 4개 전남도 직속기관 및 출연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한국과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을 통한 인구 감소 및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 미래성장동력 선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교류 활동 및 공동 연구개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전문인력 및 정보 교류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문화사업 추진 협력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등이다. 특히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공태양연구시설 구축,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등 국가 대형 연구개발 기반시설 확보에 뜻을 같이했다. 전남도 과학문화사업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지적재조사를 마친 사업지구에 조사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을지도를 설치했다. 장소는 금산‧소룡1‧모현2 3개 사업지구 내 화산‧용동‧안정‧평동‧화동 마을회관이다. 지적재조사는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에 기록된 내용 가운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은 물론 분쟁 해소,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이번에 설치된 마을지도에는 새로 확정된 토지 경계와 도로명주소 등이 적혀 있어 주민들이 정확한 토지 소유 현황과 주소를 확인하는 데 용이하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군청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지도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해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월 27일 장흥문학상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헤서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회 장흥문학상’ 세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심사위원회 구성, 심사 대상 기준, 시상식 구체적 일정,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안건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다수의 훌륭한 문학 작품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심사 기준을 더욱 명확히 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과 수상 후보자 선정 절차를 체계화하였다. 홍보 전략으로 특별히 올해는 시상식 개최 전 언론사를 초청하여 소규모 기자회견 방식으로 수상자 및 수상작품, 심사평을 사전 공개하고, 수상자·심사위원들을 초대하여 구체적인 심사평과 문학상의 가치 및 의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장흥문학상이 문학계에 큰 기여를 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문학상이 많은 문학인들에게 창작 열정과 동기 부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산림청 주관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장흥군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 임산물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소재 개발을 위해 호남권역 내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 필요성을 산림청에 여러 차례 건의했고, 해당 사업이 확정되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사업부지는 장흥군 장흥읍 삼산리 752-2 일원으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내에 위치하여 접근성, 확장성, 인프라 연계성을 두루 갖췄다. 군과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시설의 조속한 자립화를 위해 관계기관 회의와 타 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했고, 국내 식품업계의 수요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기농 홀푸드’ 맞춤형 가공지원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25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건축면적 2,000㎡의 가공지원단지 내에는 원료가공시설, 세척·건조실, 저장고, 가공기술 연구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조기시행 촉구 건의안(박소준 의원 대표 발의) 및 조영미 의원의 지역 현안 관련 5분 발언이 있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 및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2023회계연도 나주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포함한 조례안·기타안건 등 총 5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나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재남 의원) ▲나주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소준 의원) 등 총 30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4일부터 1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4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13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포함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의 의견 청취 및 심사를 할 계획이다. 폐회 날인 24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02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제2회 전남 유기농데이 대축제에서 8천여만 원 판매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매출의 2배 규모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 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2024년 제2회 유기농데이 기념식 및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 1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친환경농업단체는 매년 6월 2일을 ‘유기농데이’로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구를 위한 순수한 선택, 2024 유기농데이’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농업협회·한살림생협·아이쿱생협·지오쿱·소비자연맹·전여농·유기농 생태마을 등 12개 단체가 참가했다. 청년농, 소비자·생산자 단체 등 33개 판매부스를 운영해 시군별 특색있는 친환경농산물·가공품을 전시·판매했다. 또 아이들을 위한 올챙이, 알을 등에 지고 있는 물자라, 긴꼬리 투구새우 등 논 생물 생태관찰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및 아나바다 홍보, 유기농 떡 메치기 등 11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남녀노소, 가족 단위 방문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김옥경(49) 신임 농업박물관장을 임명했다. 농업박물관 역대 최초 여성 관장이다. 임기는 2026년 6월 2일까지 2년이다. 김옥경 신임 관장은 무등일보 등 광주·전남지역 주요 언론사에서 23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대학원에서 민속학 분야를 전공했고, 남도민속 등 문화 관련 다수의 저술 활동을 펼치는 등 역사와 문화·예술 분야 전문성이 높아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김옥경 관장은 “우리의 생명이자 문화의 씨앗인 농업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즐길 콘텐츠를 만들겠다”며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맞춰 전남농업박물관이 도민과 함께 하는 ‘글로벌 열린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31일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도시락배달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광양시 정인화 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상경 부소장을 대신해 김태형 행정섭외 그룹장이,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을 대신해 황학범 부사장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마노인복지관 정병관 관장은 “본 사업이 올해 9년 차를 맞이하기까지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광양시,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독거노인 비율이 점점 높아가는 사회에서 기관과 기업, 복지재단,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이 사업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너무나도 큰 감사를 드리며,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따뜻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도시락배달 사업은 광양시의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 맞아 지난 1일 마동근린체육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도시 광양’을 주제로 광양사랑․환경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제정됐으며, 한국은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환경개선 활동에 기여한 시민 3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 광양시장 표창 등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재활용 나눔장터 ‘광양보물섬’,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 운영, 환경관련 글짓기 및 사생대회, 환경사진 및 그림 전시, 환경퀴즈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 박병관 대표는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Our land, Our future’에 걸맞게 광양시 바람숲 길 조성, 푸른 광양 만들기, 환경교육센터 설립 등 시민들과 함께 이산화탄소 제로 운동을 추진해 미래세대의 환경복원에 이바지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6월 3일에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따라 전남형 통합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유보통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 및 예방하며, 지원책과 대응책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회원들과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은 용역의 세부 과업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했다. 박경미 대표의원은 “질 높은 보육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항상 중심에 두고, 활용도 높은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연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상반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 242명에게 장학금 3억 7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함평군은 31일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와 학자금 중복지원 심사를 거쳐 242명(고등학생 41, 대학생 190, 특기자 11)에게 3억 7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한 신청자 310명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심사 및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은 미래를 향한 가장 가치 있고 확실한 사업이다“라며 ”함평의 미래 인재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본연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전남 최초로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원하는 등 보편적 대학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