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 3일(화)부터 9월 7일 토요일까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방창생(地方創生)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창생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소프트뱅크가 2016년에 시작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지방 도시의 과제에 대해 전국에서 모집한 학생들이 현장 필드워크를 토대로 해결방안을 지자체에 직접 제안하고, 우수 제안은 실제로 지자체에서 채택해 실행한다. 2022년 일본 후쿠오카현 가마시에서 실시된 “TURE-TECH”에서는 5개 제안 중 3가지를 시에서 채택, 2023년 사업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채택되지 않은 2가지 제안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턴십 이후에도 지자체와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등 동반자로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5%가 제안 내용에 대해 만족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으며 특히 시청 직원은 업무에 대한 의욕 향상을, 함께 방문한 학생들은 도시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됐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30일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와 함께 클린시티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옥동사거리, 태화오거리, 서부시장, 중앙신시장을 거쳐 안동시청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관내 클린시티 현장을 점검했다. 더불어 이동 중 시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안동시청 국・소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안동시장과 함께 클린시티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권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복귀해, 참여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클린시티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동시는 금요일 간부회의를 클린시티 추진상황에 따라 이번과 같이 현장 점검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클린시티 추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내내내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장철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8월 29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를 방문해 부하라시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양 도시 간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부하라시 간 MOU 사전 협의는 2024년 경상북도-부하라주 공동 추진의 K-의료관광 다자간 협약이 바탕이 돼, 안동시가 부하라시를 방문함으로써 교류 협력의 의향 검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라비안나이트 야화의 배경이며, 도시 전체가 세계 유네스코 등재된 문화의 도시인 부하라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기록유산, 무형문화유산 세 가지를 보유한 안동시와 공통점이 많아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발전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동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교류의 뜻을 다짐했다. 한편 같은 날 부하라주 청사에서 ‘경상북도·안동시·대구한의대학교·부하라주·부하라의과대학’ 5자 간 ‘K-의료국제협력’MOU가 체결됐다. 업무협약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안동시 장철웅 부시장,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 주지사, 슈크라트 테샤예브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총장, 니야조프 라지즈 부총장, 카유모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내후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후 9월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안동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명칭 등 일괄개정조례안”등 25건을 포함한 총 37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9월 5일과 6일 양일간은 새로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치고, 마지막 날인 9월 9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장철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8월 29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를 방문해 부하라시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양 도시 간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부하라시 간 MOU 사전 협의는 2024년 경상북도-부하라주 공동 추진의 K-의료관광 다자간 협약이 바탕이 돼, 안동시가 부하라시를 방문함으로써 교류 협력의 의향 검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아라비안나이트 야화의 배경이며, 도시 전체가 세계 유네스코 등재된 문화의 도시인 부하라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기록유산, 무형문화유산 세 가지를 보유한 안동시와 공통점이 많아 이번 회의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발전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동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교류의 뜻을 다짐했다. 한편 같은 날 부하라주 청사에서 ‘경상북도·안동시·대구한의대학교·부하라주·부하라의과대학’ 5자 간 ‘K-의료국제협력’MOU가 체결됐다. 업무협약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안동시 장철웅 부시장,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 주지사, 슈크라트 테샤예브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총장, 니야조프 라지즈 부총장, 카유모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020년 구 안동역사 이전 및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발생한 옥야동 폐선부지를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한다. 옥야동 폐선부지 주변은 좁은 골목과 주택이 밀집해 있고 중앙선 철도로 인해 마을이 단절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 설치와 기반시설 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천리고가교 하단~안동철교 북단 간 폐선부지 790m(26,363㎡) 구간에 총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오랜 기간 마을을 가로막았던 철도 노반을 철거하고 산책로 및 휴게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낙후된 지역 이미지 개선과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한 지역 명소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2년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에 포함돼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이었으나 2023년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되며 최장 20년간 국유지 무상사용이 가능해져, 폐선부지 보상비 절감에 따라 사업구역을 당초 500m에서 790m로 확장하는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시는 늘솔길 조성사업에 대한 구역 지정 및 실시설계 승인 등 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고금리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동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대출과 보증지원에 나선다. 8월 30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광현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3일부터 안동시 소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총 30억 원 규모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대상기업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의 혜택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또는 보증이 가능하며, 안동시는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청서는 안동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3일부터 안동시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 안동지점과 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안동수돗물 상생수의 생산과정을 어린이들이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예약제(선착순)로 운영하며 상생수 생산과정 교육과 시설물 현장견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생수 이야기 △과학실험교실 △자동제어시스템 체험 △홍보전시물 관람 △현장견학 △Q&A 로 구성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생수 애니메이션 시청, 간이여과, 잔류염소 실험 등 정수처리 속 과학적 원리 체험과 시설물 현장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상생수에 대한 심층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상생수 체험형 프로그램은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더불어 수돗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심어주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깨끗하고 안전한 상생수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 학생, 단체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수장 견학도 함께 진행되며 희망하는 단체는 맑은물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6,622명에게 하반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49억8,700만 원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농가당 60만 원을 2회(상·하반기 각 30만 원)에 나눠 지원하는 수당이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하반기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은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안동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과 수요자, 전문가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안동시는 지난 6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본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한다.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10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교육 문제 수강,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획과 검증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총 3회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19세 이상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있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포스터의 QR링크를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도시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참여단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안동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관내 3개 대학 대학생 4,658명에게 1백만 원씩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더불어 실제 안동시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옮기지 않은 대학생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관내 대학생 4,658명에게 신청을 받았고, 7월부터 검증 작업을 거쳐 신청순에 따라 9월 초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22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이어 2023년 9월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본예산에 44억 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관내 대학 재학생이며, 직전 학기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4년 추경 예산을 편성해 2학기 복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장려금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촌지도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8월 2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원과 생활개선회원 2천여 명이 모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와 생활개선회안동시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한마음대회는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촌리더로서 희망의 등불이 되자는 의미로 한마음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임동면생활개선회를 비롯해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마음대회에서는 그동안 농업․농촌 유지 발전 공로와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몸소 실천해온 우수회원 14명에게 안동시장 표창 등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바쁜 농사일로 힘들었던 회원들이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화합 친선게임과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해 회원 간 단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석규 대회장은 “안동 농업과 농촌의 재도약을 가슴에 새기며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이번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농촌의 리더 단체로서 앞으로 우리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은 안동의 관광 음식 활성화를 주도할 관광기획자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음식 콘텐츠 중 간단한 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두고 로컬푸드 상품개발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과정 중 현장실습 과정으로 9월 7일, 태사길 프리마켓에 교육생 10팀이 참여해 자신들이 개발한 음식을 선보인다.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푸드트럭을 이용해 10가지 음식(1972한아름불고기, 안동돼지컵밥, 백진주 연잎말이, 안동 달보드레 감주, 떠먹는 구슬강정, 안동GO로케, 안동딸기누룽닭, 안동사과만두, 양반디저트, 진저치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시식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시민의 피드백을 통해 상품개발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지역민들의 관심을 통해 로컬푸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4 하반기 야외조각전을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크라운 해태가 함께하는 ‘見生조각전’ 전시가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간에서 개최된다. ‘見生조각전’은 크라운해태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 사업 전시로서 진행하는 야외조각전이다. 본 전시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접한 한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고 한 것을 계기로 ‘보면 생기가 생긴다’라는 뜻의 ‘견생(見生)으로 이름을 붙였다. ‘見生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가 110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경일’, ‘김희용’, ‘민복기’, ‘박경범’, ‘오누리’, ‘이일’, ‘이진구’, ‘장원모’, ‘전신덕’, ‘조정’, ‘조정래’, ‘조진규’ 총 12명으로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작품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깊어가는 가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해 단풍과 조각작품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산책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호석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에 손광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안동시의회는 2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는 김호석 위원장, 김순중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재갑, 손광영, 우창하, 박치선, 여주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윤리특위는 손광영 위원장, 안유안 부위원장, 임태섭, 김상진, 정복순, 권기윤, 김새롬 의원 총 7명으로 활동 기간은 2년간(2026년 6월 30일)이다. 김호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항상 심도 있는 예산·결산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손광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동료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며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