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추석 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는 매월 20일 정기 지급되지만 이달에는 성수품 구매 등으로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추석 연휴 직전인 13일 지급된다. 시는 기초생계급여를 월평균 기초생활수급자 21,750세대에 121억원 정도 지급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13일까지 저소득층 46,0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353개소에 온누리상품권, 생활용품 등 19억9100만 원 상당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11~13일 3일간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대강당,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맘프는 ▲주최-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창원문화재단 ▲주관-맘프추진위원회(고려철강 한철수 회장, 주한 필리핀 대사 등 6명) ▲후원-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법무부, 고용노동부로 문화다양성 분야 국내 최대 축제이다. 올해 MAMF는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필리핀이 주빈국으로 선정됐으며, 역대 최다 21개국과 전국 15개 대학의 유학생,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가 주한 각국 대사 최초로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어, 주빈국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MAMF는 ‘Together to Gather(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푸드 스트리트 ▲국가별 홍보체험부스(15개국) ▲각국 전통물품 장터(바자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령군 부림면 일대가 천년의 역사를 가진 한지와 가야금이 전해주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세계에 흠뻑 빠졌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신반공영주차장 등에서 개최된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령의 전통 문화자원인 한지와 가야금을 주제로 펼쳐진 ‘2024 의령신번문화축제’의 개막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 향우, 관광객 등 2,500여 명이 운집하여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천년의 한지, 가야금 선율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천년을 이어온 의령한지의 역사와 악성 우륵의 탄생을 알리는 주제공연과 한지와 가야금을 빛나게 비추는 개막 점등 퍼포먼스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3일간 개최된 2024년 신번문화축제 행사장에는 부산, 대구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다. 군은 축제장 한편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신번 미션 스탬프를 통해 한지를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인 ‘신현세’ 한지장의 전통한지 제작과정 시연, 한지 만들기 행사에는 관광객이 몰려 화제가 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오 군수는 준비한 과일과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령군은 2일부터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는 과일과 생활용품세트, 912가구 저소득계층에는 부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9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실적 향상을 위한 제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정량평가 대상 지표 99개의 추진 상황 공유 및 성과향상 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로 정량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속적인 실적관리가 필요한 정량지표의 목푯값 미달성 지표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내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성과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앞서 합동평가 대응 자체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체계적 실적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며 12월 말까지 목표 달성 및 실적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신RST(대표이사 박계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박계출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꾸준한 기부를 하는 성신RST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신RST는 1990년에 개업해 각종 동력차량과 철도보선장비 및 화물 수송차량을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하여 국위선량을 하는 기업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창원수목원(창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진주성(진주)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의 집약지이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강변에 위치하여 방문하기 편리하며,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모습 또한 매우 아름답다. ▲ 이순신공원(통영) 이순신공원은 한산대첩의 의미를 새기기 위한 곳으로 이순신 동상이 한산도 앞바다를 손으로 가르키며 바라보고 있다. 여러 갈래의 산책길과 나무숲 사이에서 바라보는 통영 바다의 풍광이 절경이다. ▲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사천) 사천바다 케이블카의 중간 정류장이자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초양도에 자리잡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는 공룡의 후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아웃도어 단체 해쉬(HASH) 동호회의 경남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8일 경남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 솔스티스 해쉬클럽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YHH(Yayasan Hash Heritage)에서 ‘2024 솔스티스 윈터해쉬 (Solstice Winter Hash)대회’의 경남 개최와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쉬(Hash)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러닝클럽에서 시작된 비경쟁 스포츠로 평지, 산 등에서 단·중·장거리로 나눠 진행되며 선두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 순위 경쟁 없이 달리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경기다. 솔스티스 해쉬 클럽은 오는 11월 말 경남을 방문하여 이틀간 김해지역에서 공식 대회 일정으로 달리기 대회와 웰컴 파티를 진행하게 되며 대회 종료 후 참가자들은 통영, 하동 등 경남지역에서 3일간 투어를 다니게 된다. 해쉬는 현재 170개국 4700개의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아시아대회(Pan Asia Hash)와 세계대회(Inter Ha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어업인,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추석 맞이 ‘바다 대청소’를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 시군 7곳의 어촌 마을이나 어촌계별로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관광지나 도서·벽지 바닷가도 함께 청소한다. 특히, 추석 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 주변 바닷가와 항·포구 등에서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경남도는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월 셋째 주를 바다 자율정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연중 민관 합동으로 해안 청소를 하는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바다 대청소’도 자율정화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바다 대청소 기간에는 연안 시군에서 활동하는 바다환경지킴이(181명),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104명)도 해안 청소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연안 시군 7곳에서는 그간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통해 187개 단체 4,749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262톤을 수거했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명절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2일부터 집중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2년부터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사용 근절 정책 일환으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설·추석 명절 친환경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도내 30개소 공원묘원에 생화 25,500다발을 나눠주었다. 그 결과, 김해시 (재)낙원공원묘원과 창원시 천자봉공원묘원 등 도내 12개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5개 시군 5개 공원묘원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를 나누어 드리고(선착순) 생화 헌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도 및 시군 누리집 배너 노출, 경남은행·농협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화면 표출, 유선 방송 자막방송 표출, TBN 교통방송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민선 8기 도정과제인 탈플라스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역대 최고 국비(1,559억) 확보와 함께 재해예방사업 분야 중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도 역대 최다 지구가 선정됐다. 경남의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정비 신규사업 대상지는 ▲통영시 중앙시장 ▲함안군 대산지구 ▲창녕군 영산지구 ▲하동군 읍내비파지구 ▲함양군 가촌지구 ▲합천군 양산2지구 등 6개 지구로, 사업 시작 이후 최다 선정이다. 내년도 신규사업 총사업비 1,982억원(국비 991억, 지방비 991억) 중 96억 원(국비 48억, 지방비 48억)이 집행될 예정이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 중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풍수해로 인한 침수·붕괴 등 취약요인을 ‘생활권 단위’의 종합정비로 체계적이고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펌프장·하수도·하천 등의 단위시설 정비로 추진하던 사업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 정비함으로써 공사기간을 단축하여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이하여 올해 마지막 경남환경사랑상품권 2억 원을 발행(4회차)한다고 밝혔다. 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상품권 구매 시 선 할인 10%가 적용되며, 텀블러‧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 지참 시 해당 상품권으로 초록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만 원으로 보유 한도는 최대 15만 원, 유효기간은 3년이다. 경남도는 지난 2022년부터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했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7억 1천만 원을 발행 및 전량 판매로 1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환경사랑상품권은 도내 1,000여 개소에 지정된 초록매장에서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으며, 도 누리집, 지맵에서 주변 초록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정병희 환경정책과장은 “1회용품의 사용은 자원 낭비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 피해를 초래하므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생활문화가 빨리 정착되어야 한다”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통해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도는 기부자 중 20명을 추첨해 답례품 외 3만 원 상당의 표고버섯 선물 세트를 특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서창우 경남도 세정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상남도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3일에는 창원중앙역에서 추석 명절맞이 고향 방문 귀성객을 대상으로 경남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남도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홍보 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어 조류경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도내 정수장은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여름철 수온상승, 일조량 증가에 따른 조류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활성탄 흡착, 오존 처리 등 고도 정수 공정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조류독소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과 냄새 물질인 지오스민 및 2-MIB 등의 오염물질이 모두 불검출 됐다. 또한,'먹는물관리법'에 근거하여 정수장과 수도꼭지 등에서 이루어지는 법정 수질검사 결과에서 모든 항목에서 법정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올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녹조, 유충(깔따구)에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정수장 위생점검 ▴수돗물 수질사고 대응 정수장 모의훈련 ▴소형생물대응체계 구축사업 실태 점검 ▴여름철 상수도 수질관리 대비 시군부서장 회의 ▴낙동강 조류 발생 상황에 따른 취정수장 운영 부서장 대책 회의 ▴녹조대응 취·정수장 특별점검 등 끊임없는 점검과 회의를 반복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기 수질관리과장은 “조류경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추석 명절 전 거제시 출향인사들이 잇달아 기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시는 9일 거제시청에서 재창원거제향우회 정영노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의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정영노 재창원거제향우회 회장(성일유통 대표이사)은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도 1004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거제 발전과 거제시민의 복리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서 정영노 재창원 거제향우회장은 “내 고향 거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명절 전 출향인들이 나눔의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올해 추석은 더욱 풍성해질 것 같다”며 “고향사랑기금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기금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