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도의원은 지난 6월 4일 열린 전라남도 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서 성인지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목표값 설정과 예비비 사용의 적절성에 대해 주장했다. 박경미 의원은 “성인지사업 지표의 성과목표 대비 달성도를 보면 대부분 지표가 100% 이상 달성한 것으로 보이나 100% 초과 달성한 지표 중에 목표값을 너무 보수적으로 설정한 지표들이 있다”며, “단순히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값을 설정하는 방식이 아닌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목표값 설정을 통해 예산 편성의 객관성과 합리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목표를 현저히 낮게 설정하거나 과도하게 설정하면 그만큼 불필요한 예산이 지출될 수 있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제대로 된 성과분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예비비는 예산편성 시점에 예측할 수 없었던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초과지출에 충당하기 위한 재원이다”며,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영강동은 지난 4일 영강동어울림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등 200여명을 모시고 ‘효사랑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영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덕)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중식과 가요무대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영강동 각종 단체들이 자원봉사자 나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즐거운 행사를 지원해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85세 김 모 어르신은 “집에서 무료하게 혼자 보내기 힘들었는데, 오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한결같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온정의 손길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윤식 영강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매년‘효사랑 경로잔치’를 추진해온 영강동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에서 제22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4일 동안 매일 밤마다 펼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더해져 고흥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매일 저녁 9시 녹동항 드론쇼 공연이 펼쳐진 10여 분간의 공연 시간엔 녹동항구 전역 곳곳마다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등 찬탄이 쏟아졌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난해부터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녹동항 드론쇼 상품이 전국에 알려지는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펼쳐진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신비로운 우주, 서커스, 바닷속 세상, 정글 탐험’이란 다양한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에 걸맞게 창의적인 공중아트 조형물 그림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고, 호평이 쏟아졌다. 드론쇼 공연이 펼쳐진 시간엔 수많은 관람객의 카메라 셔터 누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5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고흥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성·장흥·강진군 등 4개 군의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한자리에 모여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의 올해 사업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제5대 협의회장 결정 등 협의 안건을 의결했다. 협의회에서는 4개 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이순신 장군 테마사업 용역’의 중간보고 시간을 가졌으며, 용역이 완료되면 고흥·보성·장흥·강진에 깃든 충무공의 발자취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로 큰 호응을 받은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7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군민 관광·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합동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4개 군 공직자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4개 군 공직자 축구대회 등의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 제4대 협의회장인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항일 독립전쟁 첫 승전보를 올렸던 봉오동전투의 주역 홍범도 장군을 기리는 사격대회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4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가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독립운동사의 손꼽히는 영웅이지만 해방 이후 역사적 평가가 인색했던 홍범도(1868~1943) 장군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우원식)에서 지난 2021년 창설한 대회다. 2021년(8월 15일)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78년 만에 카자흐스탄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해이기에 더욱 뜻깊은 대회로 주목받아왔다. 4회째를 맞은 대회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대한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며 국가보훈부와 나주시가 후원한다. 특히 대한사격연맹에서 공인하는 국가대표선발전 대회로 격상하면서 국위선양을 꿈꾸는 국가대표급 사격 유망주들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78개팀, 2700여명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코칭단이 나주를 찾았다. 올림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6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나주시 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개인전 및 단체전), 성인부(개인전 및 단체전)로 나눠 진행됐으며 성인부는 나이에 따라 다시 8개 그룹으로 구분해 치러졌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130여 명, 성인부 370여 명 등 총 500여 명의 동호인이 지원하면서 여름 대표 스포츠 수영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본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장학금 수여,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대회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스포츠 메카 도시로 도약 중인 나주에서 열린 여섯 번 째 시장배 수영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의 수영 동호인 및 선수들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나주의 맛있는 먹거리와 멋진 볼거리를 만끽하고 돌아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제6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제4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등 6월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담양 삼천리 하삼천마을에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손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려 손모내기 이론 및 체험, 우렁이 넣기 체험, 생태관찰 수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담양군 창평볍씨마을학교에서 주관하고,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후원했다. 행사엔 담양지역 초등학교(창평초·수북초·용면초) 학생과 볍씨마을 주민, 전남친환경농업협회 회원,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볍씨마을학교는 담양 창평면 주민들과 창평초·중·고등학교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해 만든 마을교육공동체다. 마을학교에서는 주중에는 정규수업과 연계해 벼농사의 역사와 생태환경을 공부하고, 미술시간에는 논에 살고 있는 생물을 그리며, 음악시간에는 공동체를 엮어주는 사물놀이와 노동요를 배운다. 주말에는 유기 논에서 서식하는 우렁이알, 올챙이, 거머리 등을 잡아보는 생태관찰 체험도 진행한다. 김승애 전남친환경농업협회 교육부장은 “이번 행사는 쌀이 재배되는 과정을 마을공동체와 함께 배우면서 농촌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재울산호남향우회 행복나눔 콘서트에 참석해 도정설명회를 갖고, 도정 현안을 공유하는 등 향우회와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재울산호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이성구 재울산호남향우회장 등 향우회원과 울산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도정설명회에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을 소개하며 출향 향우와 울산 시민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최순모 총연합회장은 “고향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과 이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남에 의과대학 유치가 절실하다”며 “전국 1천300만 출향 호남인은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립의대설립이 조속히 실현되도록 유관기관과 연대·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구 재울산호남향우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염원한 전남의 국립 의대설립을 이루기 위해 온 전남도민과 출향향우가 지혜를 모아 적극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울산호남향우회는 전남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단체, 개인에 대해 ‘제6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기관·단체, 개인 부분으로 나눠 총 5개 상을 수여했다. 시군 부문 시상은 별도로 진행된다. 공공기관·단체 부문에선 남도안전학당과 민방위 안전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사)한국재난안전협회 광주전남지회, 지역 주민 대상 재난안전교육, 안전지킴이 사업을 펼친 무안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대불산단 입주 기업 근로자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가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안전의식 업(UP)’ 캠페인과 호우피해지역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박창덕 새마을지도자전남협의회장과 전남도 재난안전 자문위원과 자연재난 연구 및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주진걸 동신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시군 부문에서는 화순군, 나주시, 강진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으며, 장성군이 진보상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특히 이번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6월 5일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하여 하루 동안 도의원이 된 장흥고등학교 학생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자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의회교실에서는 장흥 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석하여 1일 도의원이 됐다. 청소년 장흥 도의원들은 의원선서, 조례안 안건처리, 3분 자유발언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진행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및 표결까지 조례제정의 절차와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박형대 의원은 장흥고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하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관심을 갖고 민주의식을 함양하여 국가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지난 6월 3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전남도에서 100% 집행한 예산이 시·군에서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반납된 미집행 사업 보조금에 대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제약(패널티) 부여 등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문옥 의원은 “고령운전자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의 경우 전남도에서는 집행률 100%로 전액 예산을 집행하였지만, 실제 시·군 집행률은 69%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분명 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책정된 예산이 정작 시군에서 집행하지 않아 보조금을 반납했다면 향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약을 두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령운전자 차선이탈경보장치 지원사업은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중 생계유지 및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면허반납이 어려운 운전자에게 1인 최대 50만 원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집행률은 69%에 불과하다. 이 중 2개 시·군의 경우 단 1건도 사업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집행률이 13%에서 44%에 머무르는 시군도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시민들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보건의 날(6월 4일)’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나주시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에서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주제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보건사업 담담자, 공중보건치과의사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 독려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금연, 치매, 심뇌혈관질환 등 통합건강증진사업도 연계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맞춤형 구강상담을 진행하고 체험활동 차 시장을 방문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구강모형을 활용한 잇솔질 교육부터 치면세균막 관찰하기,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불소양치용액 체험하기, 포토존 사진찍기까지 흥미로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관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6월 5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와 장흥고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목포시 소재 마리아회고등학교 학생 19명과 장흥군 소재 장흥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옥현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이번 의회교실 참여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입교식을 시작으로 의원선서, 의장선거,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 등의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은 동일한 방식으로 모의의회를 체험했다. 도의원과의 대화에서는 ‘목포 구도심의 경제 발전 방안’,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제도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해결 방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질의하고 조옥현 위원장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목포대학교 의대 유치’, ‘살인 범죄자 처벌수위 강화’ 등의 주제로 학생들이 자유로운 의견을 주장했고, ‘친환경 무상 급식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찬반토론 및 표결까지 조례 제정의 절차와 과정들을 직접 체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직파시범사업 참여 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는 군수와 군의회 의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내 농협장, 쌀 전업농 회원, 벼 직파재배 농가 등이 참석했으며, 이앙기 부착형 무논 직파농법, GPS 범용 그레이더를 이용한 건답직파 기술 등을 선보였다. 무논직파는 물이 있는 ‘무논’에 점을 찍듯 파종하는 ‘점파기’를 부착한 이앙기를 사용하고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트랙터 부착 파종기를 활용해 볍씨를 파종하는 방식으로, 특히 무논직파는 노동력은 최대 78%, 경영비는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새로 선보인 원줄기 직파농법 기술은 환경 제한 없이 종자와 비료의 동시 살포가 가능해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벼 직파재배 기술 시연 현장을 참관·시승하며 신기술 농법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군수는 “농촌의 인구감소에 대응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6월 3일 국민 눈높이에 맞춘 112신고 접수·지령 역량 강화를 위해 에듀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에듀컨설팅은 도경 112치안종합상황실 접수요원 10명과 시군 경찰서 지령 요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눈높이에 맞는 112신고 접수 요령,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 신고 대비 방안 등을 교육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에듀컨설팅에서는 CS전문 강사 특강과 지역별 실무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분임토의로 진행되었다. 먼저 미앤미 교육컨설팅 백희원 강사는‘국민과 가장 처음 만나는 경찰이 112접수요원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친절해야 한다’며 친절해지기 쉽지 않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마지막 비상벨은 경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분임토의 시간에는 지역별 주요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112신고 접수 시 고충 사항을 말하면서 서로 입장을 이해하는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나주경찰서 112지령요원은“이번 자리를 통해 주변 경찰서 112상황실 요원들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나아가 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