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수출 유망기업 수출 다변화를 위해 독일과 네덜란드에 10개 기업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 110만 달러 현장 계약과 200만 달러 수출 업무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1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식품 7개 기업과 화장품 3개 기업이 참여했다. 파견 기업은 구매자 발굴 가능성, 수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상담회 개최 한 달 전 잠재 구매자에게 기업 제품 제공과 매칭 과정을 3회 이상 반복하면서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담회에선 전남지역 중소기업 10개와 현지 구매자 36개 기업 등 총 46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 110만 달러 현장 수출계약과 2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담회에선 해산이 조미김 제품 40만 달러, 주식회사 바다명가가 김 제품 20만 달러, ㈜아라움이 크리스피 오징어 제품 20만 달러, ㈜해청정이 해초면 10만 달러,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유기질 비료 10만 달러, ㈜SFC가 계면활성제 10만 달러 등 6개 기업이 110만 달러 수출 업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5일, 신안군민 18명을 대상으로 ‘노인인지활동책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노인들에게 책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문학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1일 시작하여 5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과정은 48시간의 기본교육 및 실습교육을 통해 18명의 지도사를 배출했다. 수료한 지도사들은 요양원, 요양병원, 1004보금자리, 각 읍·면 노인회관을 방문해 건강 박수와 노래, 율동을 포함한 근력운동과 동화 구연 등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통합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 자극, 즐거운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 심○숙 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안군 구석구석을 누비며 치매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신안을 만들고 싶다.”라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문 스토리텔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이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구조전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기량을 펼쳤다. 전남소방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9일간 도내 자체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최종 9개 팀 36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전남 대표선수들(이병호 소방위, 신현덕 소방장, 변욱 소방교, 박요진·이대건소방사)은 구조전술 분야에서 우수한 구조기술과 완벽한 팀워크로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 15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45명의 대원이 출전한 생활안전분야에서도 전남 대표선수들(정창희 소방장, 이광진·김종현 소방사)이 치열한 경합 끝에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 올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신설된 종목 중 하나인 ‘응급구조학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특별경연’에서도 전남 대표로 출전한 순천 청암대학교가 1위를 수상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 전술 역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198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됐다. 오승훈 본부장은 “지금까지 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이 지난 5일 여수시 화정면 추도를 방문해 선착장 공사 현장과 인근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공룡 화석지 등 보존가치가 있는 지질층 지역을 둘러보았다. 화정면 추도는 주민 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교통 등 정주여건이 좋지 않아 영원히 ‘소외된 섬’으로 남을 우려가 있었지만, 전라남도와 여수시, 여수해수청 등의 지원으로 현재는 불편 사항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특히 여객선이 다니지 않았던 교통 소외 도서지역에서 최근 ‘소외도서 항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섬섬3호가 낭도~추도 간 운행하게 되면서 교통 소외문제가 해소됐고, 추도지역의 선착장 확장 및 연장 공사와 호안 개선 공사도 진행 중이다. 또, 추도는 국가등록문화재인 마을 옛 돌담과 천연기념물인 공룡 발자국 화석, 해안 퇴적암층, 지질구조 등이 있는 문화재 보존구역으로 홍보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집집마다 화장실 정화시설 등이 미비하여 공용화장실을 한 개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추도를 문화유산으로 홍보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장 보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점포 안내와 더불어 최근엔 전통시장이 생소한 어린이들의 일일 견학 도우미로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4일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5~6세 원아 160명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160장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200만원 상당 음료·체험부스 이용권을 각각 후원받아 진행됐다. 이날 아동들은 나주시 일자리 지원기관인 나주시니어클럽 소속 전통시장 시장형 사업단 참여 어르신 60여명과 2~3명씩 짝을 이뤄 시장 내부 곳곳을 구경하고 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체험 부스에서 에코백,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간직했다. 중부노인복지관 시니어 문화예술공연사업단에선 손주들을 위한 하모니카 무대 공연을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한사랑케미칼 김순이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순이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9차례에 걸쳐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이 대표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순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527명에게 3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 주재하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운영 전반에 대한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홍보영상 시청, 행사장 운영계획,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제장 공간 배치, 편의시설 운영, 행정 지원 개선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산 군수는 “올해는 축제기간 조정으로 무더위가 예상되니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 확보와 동선 배치 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 다음 축제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축제, 안전하고 유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토 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황토 썰매·황토갯벌 장어잡기·운저리 바다낚시 체험, 해파리 물회 나눔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 SRF열병합발전소와 관련된 현안 대응과 정보 공유를 위한 민·관 소통 창구가 개설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5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 열병합발전소 주민참여 환경모니터링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 출범은 2023년 6월 나주시와 발전소 운영 주체인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체결한 상생발전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나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대표 주민 7명, 전문가 4명, 시와 한난에서 당연직 4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모니터링 위원회에서는 친환경적인 발전소 운영방안 논의, 환경 분야 현안 대응과 더불어 오염 물질 배출농도 등 발전소 운영 정보 공유 창구로서 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앞서 나주시는 한난과의 상생발전 협약을 계기로 2023년 7월부터 SRF(고형연료제품) 월별 사용 용량, 발전소 가동 현황,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 등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으며 한국환경공단 공개시스템을 통한 TMS(굴뚝측정기기) 측정 결과도 공개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모니터링 위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환경보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켜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후 위기 극복 및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청 직원 및 함평군환경보전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평군청에서 결집해 함평 공영터미널까지 행진하며 팸플릿과 스티커 배부 등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근처 시장과 하천 주변을 청소했다. 행사와 더불어 음식쓰레기 줄이기, 화학비료 적게 사용하기, 제초제 사용 안 하기 등 ‘3소3무 운동’ 홍보와 실내 온도 적정 유지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깨끗한 지구, 깨끗한 함평을 위해 군민 모두가 환경 보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군 미래성장동력 확보의 시금석이 될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명군수는 5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5월 29일에도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방문한 바 있는 명군수는 이번에는 우 위원장을 면담하고, 특구 지정을 위한 막바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한 상태로,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 6월 지정이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예비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해서도 유소년 인구감소에 따른 교육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해남만의 특성을 살린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부 주관의 교육발전특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일까지 이틀간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4 전남도 청소년 치유캠프’를 개최했다. 2023년 여수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인 청소년 치유캠프는 사회적·심리적 변화 적응에 어려운 청소년이 또래 청소년과 어울리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치유캠프는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에코 어드벤처 체험, 관광지 탐방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창현 비발디 연구소장의 특강을 진행, 청소년기 비전 설계의 중요성과 목표 설정법 등 동기 부여가 될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미선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치유캠프가 일상생활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전남도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를 다짐했다. 기념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철·신의준 전남도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김여선 전남도교육청 정책국장,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환경 공무원,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기념 메시지 전달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공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실천행동 다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에는 전남도(환경정책과)가 그동안 추진한 환경보전 공로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평소 환경 보전을 실천한 공무원과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 회원, 근로자 등 8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미래세대인 학생 10명에게는 전남도 교육감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선 환경의 날 기념 글짓기·그림 그리기, 미세먼지 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가 5일 동부권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공간인 ‘동부노인대학’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 임직원과 동부노인대학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노인대학은 광양시 중촌길 44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473.7㎡, 연면적 334.92㎡, 지상 2층 규모(프로그램 1실, 사무실, 화장실)의 건물로, 1994년에 건립되어 노후화가 심한 상태였다. 이에,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복지 공간을 조성하고자 총사업비 6억2천8백만원(시비)을 투입해 2023년 동부노인대학 리모델링을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또한, 노인대학 운영에 필요한 책상 등 기자재 구입 및 설치를 완료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가진 어르신들이 지혜를 모으고 함께 배우며 화합할 수 있는 동부노인대학이라는 공간이 새롭게 단장해 다시 문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힘써주신 노인회 지회장님을 더불어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함께 어울리며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에서 3조 원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과 연계해 10년간 매년 70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시군, 전남관광재단과 설명회를 열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부권 5개 시·도에 총 3조 원을 쏟아 붓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이 지난해 12월 확정된 후 올해부터 개발사업이 속속 첫 삽을 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관광역량을 끌어올릴 진흥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총 2천107억 원 규모로, 전남에 가장 많은 697억 원이 배정됐다. 지역의 새로운 광역관광루트 구상이나 관광 콘텐츠 개발, 남도고택과 남도음식 상품화 등 다양한 사업으로 꾸려졌다. 10년간 매년 70억 원을 투입한다. 경상사업으로는 작지 않은 규모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이날 남부권 진흥사업을 총괄 컨트롤한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전미숙 실장, 진흥사업을 실제 추진할 전남관광재단 실무진과 도 내 22개 시군 팀장급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설명회에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진흥사업의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은 지난 6월 4일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전남소방본부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심사에서 “소방장비의 우선 매각보다 도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먼저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김정이 의원은 “지난해 결산 내용에 소방차량이 566만 원에 매각됐지만, 그 가치에 비해 처분 가격이 낮아 보인다”며 “노후 소방장비를 우선 매각 대신, 도내 학생들의 체험활동 및 전시 등 안전의식을 강화하거나 장비확보가 어려운 특수차량의 재활용 가능 부품을 확보하는 방안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전라남도의 소방력은 결국 소방관과 소방장비로 구성할 수 있는데, 전남 소방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결국 소방관의 안전과 소방장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전남형 소방장비관리센터’는 불용품의 매각 및 처분 과정에서도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활용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이미 본부 내에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고 타 시도 경북, 제주도, 충남의 사례들을 모두 살펴 센터 설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