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지난 5월 27일 10시 남해안(전남~경남)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는 100㎡당 보름달물해파리는 5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는 1개체 이상 출현하면 발령된다. 보름달물해파리 20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 3개체 이상 출현 시 ‘경계’ 단계, 보름달물해파리 100개체, 노무라입깃해파리 10개체 이상 출현 시 ‘심각’ 단계로 상향된다. 전남해역은 지난해보다 수온이 높고(평균 1℃) 부유유생이 대량 발생해 해파리 대량 출현이 예상된다. 해파리가 대량으로 출현하면 어업활동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전남도는 해파리 피해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지방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 발령 시부터 도, 해양수산과학원, 시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111개소)로 구성된 민관 모니터링 요원이 주 2회 이상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특보 해제 시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7일까지 이틀간 중국 장시성 임업국 양하오 부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임업 대표단과 임업 분야 우호 교류를 진행했다. 전남도와 중국 장시성은 2012년 자매결연을 하고 경제, 농업, 임업, 바둑·축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임업 분야는 2019년 임업 대표단의 첫 방문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전남도 초청으로 5년 만에 재개됐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전남의 산림자원 육성, 산림재해 대응, 산림관광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두 지역 간 임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모았다. 장시성 임업 대표단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전남의 정원정책 성공 사례를 청취하고, 중국정원을 비롯한 12개소의 세계전통정원과 20개소의 테마정원을 둘러봤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를 방문해 황칠, 멀꿀, 모새나무 등 전남의 비교우위 임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형 생물산업 육성 현장도 시찰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중국 장시성과의 교류활동은 두 지역 산림정책 노하우를 공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6일 나주시민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추념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경찰·소방·군부대 등 관계기관 단체장, 학생대표, 시민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추념식에 앞서 참전기념탑과 나주출신인 김태원 장군 기적비, 조정인 의병장 순절비를 찾아 헌화, 참배했다. 추념식 본 행사는 국민의례와 현충탑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호국 영웅 다시 부르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는 윤병태 시장,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시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학생대표 순으로 이뤄졌다. 관내 학생들은 헌화와 고령 참석자 자리 안내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오늘날 자유와 민주, 평화를 있게 해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또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헌시 낭독은 청송 김성대 씨가, 국가에 부름에 목숨을 바쳤던 영웅 20인에 대한 다시 부르기는 이정옥 전몰군경 유족회장이 각각 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례군협의회(회장 함호림)에서 사랑의 쌀 400kg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례군협의회는 지난 5월 30일 회장 이․취임식 행사 때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함호림 회장은 “화려한 꽃보다 더욱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기부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배려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구례군협의회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단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일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함평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목포대, 초당대, 동신대 등 지역대학, 그리고 함평 학다리고, 함평고, 전남보건고, 함평골프고 등 지역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또한 함평군 산업·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 등 관‧산‧학 각 주체를 대표하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협약은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등에 따른 지역협력체 구성을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자율형 공립고 등 공교육 분야 협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모두가 아낌없이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으로 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7일 ㈜한국프라임제약이 전남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한 ‘우리 고장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성 회천 수미감자(10kg) 1,050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 고장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은 보성군 김철우 군수, ㈜한국프라임제약 양승철 전무이사(현 벌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차원예유통과 노정이 과장, 회천면 선종배 면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프라임제약은 지역 농산물 판로를 넓히기 위해 10년 전부터 보성 회천 수미감자(10kg)를 800개 이상씩 구매해 왔으며, 올해는 구매 물량을 늘려 3,000만 원 상당의 감자를 구매했다. 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광주에 본사를 둔 호남 지역 중견 전문의약품 제조 기업이며, 전주 과학 산업단지에 생산 공장을 두고 수도권에 연구소와 개발부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철우 보성군수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상 갑질 근절’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 컨설팅 대표가 맡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사적 노무 요구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규정 등이다. 특히, 직원들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상호 존중 및 배려로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교육, 결의대회 등의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이 7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김희수 진도군수 전남도의회 김인정 의원, 진도군의회 장영우 의장과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국회의원을 포함한 의원들과의 군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도군 현안사업과 2025년 국고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인 국도 18호선 노선(기점) 변경(新 조도대교 건설)과 진도 해안일주도로 국도 77호선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 新 조도대교 건설은 섬 주민의 교통‧의료‧식수‧교육 등 삶의 질 제고와 천혜의 다도해 자연 경관을 활용한 해양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인 진도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열악한 실정으로 철도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다. 호남고속철도를 목포에서 진도까지 연장해 지역 균형발전과 내륙-서남해안-제주도를 잇는 물류‧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은 목포역에서 진도까지 철도 노선을 연장하는 호남고속철도 3단계 사업을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6일 현충탑 광장에서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 단체장,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함께 현충일의 노래를 제창하면서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수많은 애국자의 희생이 모여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꽃피웠다”며 “우리 후손들이 나라를 위한 선대의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6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광양시지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광양시지회와 함께 참전용사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상기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일 충의공원 충의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곡성군수 권한대행, 곡성군의회 의장,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시작하여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21발의 조총을 발사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곡성군수 권한대행 이귀동 부군수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 곡성군보훈단체연합회 최태호 회장의 추도사가 엄숙히 진행됐다. 헌시는 곡성고등학교 이사랑 학생이 이해인 시인의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송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의 현충일 노래로 추념식을 마쳤다.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선열들의 헌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그 뜻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지난 6일 현충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관내 9개 보훈단체와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 헌시 낭독, 추념사, 추모 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 군에서도 그분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모 헌시는 유연숙 시인이 쓴 ‘넋은 별이 되고’를 6.25 참전유공자의 유족 최삼복님이 낭송했고, 고흥우주합창단에서 추모곡인 가곡 ‘비목’, ‘늙은 군인의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40여 명이 식전 추모 연주와 함께, 애국가 및 현충의 노래 반주를 해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5일 군청 집무실에서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흥양농협이 참여했으며, 흥양농협은 지난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영민 이사장은 “고흥군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서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성문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고흥군 교육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힘을 모아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으로 고흥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우수 명문고 및 명문 특성화고 육성 등 교육청과 각급 학교 지원사업뿐 아니라 미래인재 해외 문화체험, 영어·한국사·수학 경시대회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월 6일 장흥군 충혼탑 광장(예양공원 내)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장흥군수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식전에 위패봉안당에서 헌작을 한 뒤 오전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유공자 표창, 추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와 충혼탑 및 참전유공자 기념탑을 정비하고 학생들이 롤콜 및 헌화 등 추념식에 참여함으로써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장흥군은 작년 11월 국비 497억원 규모의 전남 국립호국원을 유치했고, 300평 규모의 보훈회관 개관식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미래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지원 사업“넥스트로컬”제6기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장흥군을 선택한 서울시 청년창업팀은 6개팀 12명으로서 이번달부터 활동이 본격화 된다. 그동안 장흥군은 서울시의 제6기 넥스트로컬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전국 19개 지자체 중의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후에는 서울 청년들이 장흥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서울시 관계자와 현장방문 협의 등을 통해 지역자원과 지역핵심사업 현황, 참여자 혜택 등 멘토 역할을 해줄 장흥군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서울 청년의 장흥 지역 선택을 유도해 왔다. 장흥군에서는 창업팀들의 활동에 발맞춰 지역 이해도 향상 및 사업 아이템에 맞는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6월 25일 이틀간 창업팀들과 함께 지역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업팀과 지역파트너 간 간담회,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시험센터 등의 연구소는 물론 창업보육센터, 화훼단지 및 농산물 재배 농가 등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라색의 성지 퍼플섬에 버들마편초 꽃이 한창이다. 버들마편초는 버들잎처럼 좁은 잎모양 형태와 긴 꽃대 끝에 꽃이 달려서 ‘마편’ 즉 말채찍처럼 생겼다해서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숙근버베나’라고도 불린다. 신안군에 따르면 버들마편초는 5월 말 꽃이 피기 시작하여 꽃을 보다가 7월 중순쯤 꽃 커팅에 들어간 후 약 3주 후에는 다시 꽃을 볼 수 있다. 5월 말부터 10월까지 내내 꽃을 볼 수 있다. 버들마편초는 퍼플섬 전역에 걸쳐 39,000㎡ 부지에 68만주가 식재되어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바람에 실려오는 버들마편초 향기와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보랏빛 물결을 보는 것 같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 퍼플섬에 전 국민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버들마편초 꽃은 열대지방인 남미가 원산지이며 꽃말은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질 바랍니다”이다. 한편 신안군은 42,455㎡ 부지에 32만주가 식재된 아스타 정원에 9월 아스타 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