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3일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1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 선수들이 생활안전과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생활안전분야 1위를 차지한 소방장 정창희, 소방사 김종현, 이광진은 5종목 합산 점수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전국 1위를 차지한 강진소방서 선수단은 성전119안전센터 소속으로 지난 4월에 개최된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2개 소방서와 경쟁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이다. 출전 선수 3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강진소방서 선수단은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작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숙달된 대원들이 능력을 발휘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며, 이를 모범 삼아 생활안전사고 대응 전문성을 강화해 전남도민의 생명과 재난을 지키는 강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도 ‘나주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1명씩 선정한다. 대상자는 나주시에 등록기준지나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해당 분야 공적이 뚜렷한 시민이다. 후보자는 부문별 공적과 관계한 기관장, 시청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시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의 상 추천서,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 서식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 심사를 위한 공적심사위원회는 시의원 3명을 비롯해 부문별로 학식과 경험, 조예가 깊은 시민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30일 개최 예정인 ‘제30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박우량 신안군수를 초청해 상공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과 상공의원, 박우량 신안군수와 간부진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량 군수로부터 신안 군정현안 및 우수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상호간 지역현안 및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택 회장은 “그동안 목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발전과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목포상의와 신안군간 지역현안과 기업경영애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신안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공인들은 ▶관광지(태평염전) 공중화장실 부족 해소 ▶중소기업 임직원중 신안군 거주자 인센티브 제공 ▶신안군 인구 및 노동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주거마을 조성 ▶신안군 조달업체 선정 시 목포기업 우선 선정 ▶축제 입장료 및 배편운임 목포시민 동등 대우 등을 신안군에 건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7일 장흥군 보훈회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앞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보훈상징 그리기를 공모했다. 공모에는 총 236작(초등부 201, 중등부 35)이 접수되었으며 1, 2차심사를 거쳐 최우수(2), 우수(4), 장려(6), 입선(28)으로 최종 40작의 공모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보훈문화제에서는 보훈상징 그리기 공모작 시상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팀, 청소년 밴드팀, 장흥군 직장인밴드, 문화공감 에움 순으로 작은음악회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모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보훈회관에 전시되었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과 미래세대 200여명이 문화의 장이 마련들었다고 평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 희생이 있어 우리가 지금의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 “이제 우리의 역할을 미래세대에게 보훈정신을 전승하고 예우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 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충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이번 인식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인식조사는 10월 31일까지 QR코드(사진 첨부) 또는 네이버 질문 서비스 접속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인식조사 응답 완료자를 대상으로 매월 5명의 당첨자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 의견이 적극 수렴될 수 있도록 인식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10일 오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넘어가는 ‘사색의 길’을 함께 걸으며 상생프로젝트 가동 등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강진군과 경기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만남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그의 철학에 공감하고 군과 도, 양 재단의 향후 각종 콘텐츠 발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재)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4 신 경세유표 기회의 경기 강진순례’를 지난 9일부터 시작해 11일까지 일정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12월, 첫 강진 순례를 진행함과 동시에 강진군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MOU를 체결했었다. 경기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 19~39세 청년과 행사 관계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강진 순례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 유배생활을 했던 강진에서 특강, 포럼,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실학 관련 콘텐츠들을 경험했다. 다산 선생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의 정신과 삶의 태도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가 공정한 상거래와 건전한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검사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달간 2024년도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다. 단, 2023년과 2024년에 검정·교정받은 계량기와 판매 등을 위해 보관, 진열 중인 저울 및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은 검사에서 제외된다. 대상 계량기는 정기검사 공무원의 검사(사용 오차 초과 여부 등) 합격 후 사용 가능하며 불합격 시에는 사용을 중지하거나 수리 후 재수검해야 한다. 또한 미수검 저울을 사용한 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수검해야 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검사를 계기로 보다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대상자들은 소재지 읍면동별 일정을 확인해 빠짐없이 검사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읍면동별 검사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일 국가유공자와 신안군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70여 명이 함께하는 우리지역 현충시설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쟁에 대해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순국선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충일 추념식 참여, 국가유공자와의 만남, 우리지역 현충시설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영웅의 희생을 기리는 날인 제69회 신안군 현충일 추념식에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노래 합창 등의 참여로 추모의 의미를 더했으며, 국가유공자와 아동이 함께 우리지역 현충시설을 둘러보고 전쟁 경험담과 그들이 겪은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전쟁의 잔혹함과 그로 인한 상실감을 이해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삶과 헌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는 걸 잊지 말고 감사해야 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미래세대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나라사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일, 신안군충혼탑을 비롯한 전 읍·면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동시에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창식 상이군경회 신안군지회장, 양용석 전몰군경유족회 신안군지회장, 안수복 전몰군경미망인회 신안군지회장, 장동석 6.25참전유공자회 신안군지회장, 천수원 월남참전자회 신안군지회장, 박용실 무공수훈자회 신안군지회장, 황주남 고엽제전우회 신안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가족과 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안군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 명이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 추모에 의미를 더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한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신안군도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열린 제11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통영시, 울주군, 예산군, 고흥군 등 총 11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기아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렸다. 4일간 예선 및 본선 경기를 거쳐 결승에서 맞붙은 김제시청 팀과 울주군청 팀은 치열한 접전 끝에 김제시청 팀이 울주군청 해뜨미팀을 16대1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공동 3위는 함평군청 골든뱃스팀과 화순군청 돌멘스팀이 차지했다. 김진석 함평군야구협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쳐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는 경기 운영, 숙박 등 모든 부분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평군을 명실상부한 호남 야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힘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3~5일 군청에서 ‘2024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혁신 영암을 주제로 올해 1월 진행한 ‘2024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에서 나온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자리.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11건과 공모사업 57건, 주요 업무 289건 등 457건의 사업 현황이 다뤄졌다. 주요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농가 소득중심 농업정책 개발 △월출산 천황사권역 관광개발사업 △월출산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영암읍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한옥박람회 개최 △여성친화도시 운영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제도권 밖 사회적 약자 통합 관리 및 지원책 ▲각종 주거단지 및 군민의 광장 조성 등도 거론됐다. 영암군은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별 문제점 점검과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2025~2026년 예정 사업들도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해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한다는 기초 위에서 각 부서사업을 추진해나가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기간 시는 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으로 3단계 추진하며,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동안 홍보 및 특별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 및 녹조 발생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과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 환경오염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전국적인 백일해 환자 증가에 따라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유아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예방백신을 적기에 접종해야 하며, 생후 2, 4, 6개월에 기초접종을 받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 접종을 통해 면역 수준을 유지한다. 과거 예방접종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접종 완료자에 비해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12개월 미만 연령의 영유아를 돌보는 가족 및 의료 종사자도 과거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접종을 권장하며, 소아청소년과·내과 등 25개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을 실시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현장,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육교 등 재해위험시설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목포시 공용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공사장, 연산지구 급경사지, 롯데마트 앞 육교를 찾아 비계 등 가시설물 설치불량 여부, 토사유실․붕괴 등의 보호조치 여부, 육교 구조 안전성 등 우기 대비 각종 재해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현재 목포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72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 안전점검을 지난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가 발주한 도급․용역 389개 사업, 현업업무종사자 539명, 재정지원 일자리 81개 사업 공중이용시설 79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시는 시 소속 사업장의 다양한 관점의 유해․위험요소를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한 위험성평가 용역도 실시하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간부회의, 정례조회 등에서 재해예방을 집중 강조하고 있으며, “체크리스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10일 부시장 주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2개 시설 관리부서와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 여수시 전역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156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점검 대상은 건축, 교통, 숙박, 복지, 다중이용, 산업 시설 등으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 등에 대해 일제 점검 중이며, 지난달 17일에는 김종기 부시장이 어린이 놀이시설을 직접 점검키도 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119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쳐 추진률은 76%이며, 이날 추진부서 부서장들은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나온 시설물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오는 21일까지 남은 시설에 대해 빈틈없이 점검하고,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하고,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김종기 부시장은 “이번 점검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