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박수관 조직위원장 취임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섬 관련 단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섬박람회 추진상황 보고 홍보영상에 이어 이상민 장관의 축사, 박수관 회장의 조직위원장 취임사, 김영록 지사, 정기명 여수시장의 섬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의지 표명과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섬진흥원, 한국섬재단 등 7개 국내 섬 관련 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연계사업 협업 지원, 섬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자료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공유 및 홍보부스 운영 등을 위한 협약을 했다. 특히 민·산·학·관이 함께 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섬박람회 상징 깃발을 휘날리면서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세계의 섬 여수와 미래로!’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6월 10일 2023년 인구청년이민국 소관 결산에서 “전남은 아직도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일침했다. 최근 경북이 단발적 현금 출산지원금을 주는 것보다 키즈카페와 같은 전주기적 돌봄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출산율 증가에 더 도움이 된다며 향후 현금성 지급보다 지역별로 특색있는 돌봄 기반 서비스를 확충하겠다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는 인구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출산에만 맞추어진 정책을 중앙정부 주도의 전주기적 출생수당과 더해 지방정부는 돌봄과 양육, 놀이 인프라의 조성으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박원종 의원이 그간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정책 방향이다. 박원종 의원은 “전라남도와 경북이 지방소멸에 맞서자며 영호남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 정작 전라남도의회에서 그간 인구문제를 타개하고자 제안해 온 정책은 경북에서 먼저 시행한다고 한다”며 질타했다. 더욱이 박 의원은 “단발성 출산지원금 지급보다 양육 기반과 돌봄 서비스의 확대가 출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 전문기관 ㈜에듀넷과 아동·보육교직원 및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안군 관내 어린이집 유아·교직원·학부모에 대한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 ▲상호 간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필요한 협력 ▲양 기간의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신안군과 ㈜에듀넷은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아동학대예방 및 안전, 양육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영유아에 대해서는 연 1회 심리발달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보육지원과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더욱 내실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양자 ㈜에듀넷 부대표는 “신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섬 지역 어린이집에 대한 교육 접근성 향상을 돕고 보육현장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3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참여자와 답례품 주문이 지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답례품의 생산부터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기부자에게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 참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반은 고향사랑e음 등록 제품과 동일 상품 제공 여부, 원산지 표시 적격 여부, 제품보관 및 작업장 위생상태, 답례품 배송관리 등 4개 분야를 점검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답례품 공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답례품 홍보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무안군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들께 최상 품질의 우수한 답례품 제공으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겠다”며 “더 큰 무안 건설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 신규 발굴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속되는 산지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금주 의원과 주철현 의원실을 방문, 정부가 조속히 쌀값 대책을 마련하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은 김용경 광주전남통합RPC협의회장, 농협전남지역본부 관계자들과 함께했으며, 현재 전남이 직면한 쌀값 현황과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2023년 수확기 이후 8개월간 지속적으로 하락해 18만 원대로 붕괴됐다. 또한 5월 말 현재 전남지역 농협 쌀 재고량은 전년보다 70% 증가한 16만 톤에 달한다. 지역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는 자체 매입한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장에 낮은 가격으로 판매 중이며, 이에 따라 쌀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남도는 그동안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대출 상환 기간 연장 건의, 전남도·농협·미곡종합처리장·시군 대책회의 개최, 정부에 쌀 재고 물량 15만 톤 이상 시장격리 건의, 쌀값 안정 정부 대책 마련 촉구 국회 건의 등 쌀값 정상화를 위해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 국회의원실에서는 “농민 생존권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서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고흥드론센터 입주 기업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농공단지 착공을 축하하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들여 항공산업 관련 연구·지원시설, 제조 기반 등을 갖추게 된다. 무인항공기 제조, 정밀산업, 기술연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유치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고흥드론센터, 전국 최대 규모 초경량비행장치 비행시험 공역 등 고흥만의 우수한 항공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비행체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실증, 인증까지 항공산업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산업 전용 농공단지는 무인항공 연관기업과 연구기관의 입주 공간으로 활용된다.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 드론뿐만 아니라 첨단 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의료계 집단 휴진 결의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결정에 따라 전남지역 22개 시군 965개 의원에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별 책임관을 2인1조(1천여 명)로 지정해 의료기관에 직접 교부하는 방식으로 11일부터 일제히 교부를 시작했다. 의료기관이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시 행정처분(업무정지 15일) 등이 가능하며, 만약 18일 당일 시군별로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의료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위한 현장 채증을 하게 된다. 소아과, 산부인과, 내과 등 필수의료과 등의 휴진이 많으면 30% 이하여도 시장·군수 판단 하에 채증을 할 수 있다. 특히 전남도는 개원의 집단휴진에 따른 도민 피해 방지를 위해 44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운영체계를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순천·강진·목포시의료원)은 평일 2시간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정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취약계층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처방 받도록 안내하는 등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도-시군 누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의회는 제290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 6월 5일과 7일 이틀동안 6명의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정임 부의장은 ▲ 장흥 낙지 명성을 되찾기 위한 브랜드 개발 및 홍보 ▲ 사방댐 물놀이 시설 조성을 주문했다. 김재승 의회운영위원장은 ▲ 장흥과 나주역 간 직통버스 노선 신설 적극 추진 ▲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제안 ▲ 농기계 지원 사업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서,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은 ▲ 로컬브랜드 구축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제안 ▲ 도시재생 역사카페 조성사업 신속 추진 ▲ 연접 교차로 효율적 체계 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 요청했다.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관리 철저 ▲ 장평농공단지 오염물질 유출 대책 마련 ▲ 원목 표고버섯 냉해 피해 임가 지원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백광철 의원은 ▲ 장흥 농공단지 점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철저 ▲ 축산분야 지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11일 장흥군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차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관리감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2차 31명에 대한 추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조항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법적 사항,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등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와 직원들 간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스엔디개발(주)와 대창기업(주)은 11일 장흥군 체육진흥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장흥군에 줌파크 더센트로 아파트를 건설 중인 기업으로 이웃돕기 성금기탁(백미 500포), 조경수목기증(가시나무 300주), 사람의 집짓기 기증(세탁기) 등 평소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있다. 김일곤 에스엔디개발(주) 대표는 “장흥군 체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윤희옥 대창기업(주) 전무는 “장흥군의 미래 체육인재육성과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 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쓰미을 전한다. 기금은 학교체육 지원 및 생활체육 육성 등 체육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흥 줌파크 더센트로는 장흥읍 건산리 500-15번지 일원에 4개동 총 239세대로 건설 중이며, 올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11일 군청 공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안군 출입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2년 차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여 신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이 가지 않는 길’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신안군의 위상을 역설하고 군정 주요성과 및 운영 방향의 순으로 발표했다. 발표 내용으로는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신안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인구소멸‧지역소멸에 대응해 가는 신안 △문화‧예술이 가득한 섬(1섬 1뮤지엄) △사계절 꽃 피고 숲이 울창한 섬(1섬 1정원) △다양한 정책을 통한 소득사업 발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적 안정(햇빛, 바람 연금) 등 주요 5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신안군은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1위, 재정자립도 하위”라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2023년 인구가 179명이 증가했다.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연간 백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했다. 또한 미래 먹거리인 문화‧예술을 선도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전입 귀촌인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전입세대 희망 주택수리비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어업인에게 주택수리비 500만원을 지원하는‘귀농어업인 지원사업’, 전월세 거주 전입자에게 5년간 최대 1,3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전입세대 희망주거비 지원사업’등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지원 시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으면서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귀촌인에게는 이렇다 할 지원 시책이 없어, 노후주택 소유 귀촌인들은 그간 주거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군은 이들 귀촌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귀촌인들에게도 주택수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4천만원의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4년 2월 19일 이후 관내로 전입한 세대로, 본인 또는 세대원 소유의 노후주택 수리비를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 주방, 화장실 등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11일 대한노인회함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함평노인대학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100세까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주요 노인복지 정책, 민선 8기 군정 방향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군수는 ‘100세까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즐기기’를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주요 복지 시책과 군정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식을 줄 모르는 어르신들의 높은 학구열에 존경심이 들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기 함평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에서 3회 화요일에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에서 열리며, 실버노래교실 및 레크리에이션, 치매 예방 및 건강체조,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도 잔칫상에 빠질 수 없는 음식, ‘숙성 홍어’의 본고장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가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 음식 거리로 새 단장 채비에 들어갔다. 혀끝 얼얼한 알싸한 맛과 향이 일품인 600년 전통의 숙성 홍어 식당 8곳, 홍어 판매업소 10곳이 밀집된 이 거리는 홍어 콘텐츠 문화관, 대표 조형물 조성, 간판 제작 등을 통해 특색있는 음식거리로 탈바꿈한다. 나주시는 지난 7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영산포 홍어의 거리 일원을 남도음식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공공시설물 제작·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용역사인 ㈜공공디자인연구소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홍어를 주제로 한 남도음식거리 조성 추진 방향 및 계획을 발표하고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동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영산포 홍어의 거리는 지난해 전라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음식거리 새단장을 추진한다. 시는 쾌적하고 특색있는 관광 경관 조성과 지역 상인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에 기반한 외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보성2,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곳곳마다 산적해 있던 지역현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으며, 현재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먼저, 주민안전과 직결된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벌교천과 칠동천은 현재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마동천의 경우는 실시설계 후 곧바로 공사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해당 사업은 모두 전액 도비(약 500억 원)로 추진된다. 특히, 벌교천의 경우 2023년 태풍 ‘카눈’이 보성군을 강타했을 때 큰 피해가 없었던 원인을 두고 지역민들은 “전년도(2022년)에 하상준설을 미리 준비한 덕에 해마다 겪었던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는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이동현 의원의 역할이 컸을 것이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이 위원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지난 2023년에는 교통사고 위험구역인 벌교읍 영등마을 앞과 영송교회 뒤 삼거리 교차로에 도비 약 4억 원을 들여 도로환경을 개선함으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현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벌교